구미시는 지난달 29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소속 20여 명이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우수기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여성친화도시 3단계 1호인 청주시의 여성 커뮤니티 거점기관 ‘여울림센터’를 찾아, 청주시가 양성평등 사회를 목표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례를 살펴봤다.2023년 6월 개소된 이 센터는 여성 능력개발 및 권익향상,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 플랫폼 공간지원, 꾸미루미 여성동아리 지원, 양성평등 문화조성사업 등 여성 커뮤니티 거점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민영미 가족정책과장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