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는 지난 23일 안동시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령화가 가속화되고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는 시기에 발맞춰 안동시와 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는 △파크골프 관련 정보 공유와 홍보 및 정책 개발 △파크골프 프로화를 위한
AI생태계 논의에 국민이 보이지 않는다. 정부, 기업, 학계의 목소리만 들린다. AI생태계 논의에 국민이 필요한 이유는 뭘까. AI 위험이나 부작용 때문이 아니다. 국민이 일자리를 찾고 생계를 잇기 위해 AI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판데믹 시기에 재난지원금 등 풍부한 현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귀성객이 많은 시기에 맞춰 GFEZ 대형 홍보 전광판에 홍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인근에 설치된 'GFEZ 홍보 전광판'은 2022년 11월 가동 이후 현재까지 총 1066건의 광양만권 개발계획, 투자정보, 공공정보 등을 송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 시기에 많은 이들이 조상의 묘를 돌보는 벌초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바로 벌 쏘임입니다. 최근 10년간의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벌초 시 주의사항과 벌 쏘임에 대한 대처법 및 예방 방법을 자
한경농협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8일 회원 30여명 이 500만원 상당의 김치를 담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영자 회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맞이하는 추석명절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농산물 활용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최종원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최종원 상임이사는 강릉고등학교, 단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인프라혁신단장, 기금사업운영단장, 인사처장, 금융기획실장, 홍보비서실장을 역임했다.최종원 상임이사는 “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상임이사로 취임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정책 지원과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대학교 교양대학 라이프아카데미 사회봉사단 `청'은 최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묘암리의 농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했다.봉사단 20명은 고추를 수확하며 일손을 보탰다.문의면 묘암리 강호정 이장은 “현재 농촌은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손돕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런 시기에 청주대 학생들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서며 농가 부담을 덜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10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안사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의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입했다.안사장애인공동체 백옥련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의성교육지원청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문품이 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우식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약령시보존위원회는 지난 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병식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보존위원회 차원에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준 약령시보존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령시보존위원회는 이번 이웃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치안을 위한 ‘기능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 기능 과·계장 및 지역 경찰관서장뿐만 아니라 경북청 기동순찰대장도 참석한 가운데 오는 9~18일까지 10일간 치안 수요 증가 시기에 경찰 전 기능이 선제적 예방 및 관리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한 추석 명절 특별방범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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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지니어링,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서 FIDIC AWARDS 수상… 2년 연속 한국 수상 ‘쾌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총 35명 대표단 구성… 대한민국 세계 위상 자랑글로벌 리더.정부관계자.금융업계 등 700여명 한자리... ‘인프라로 삶을 변화시키다’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이 주최한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과 함께 35명의 대표단을 꾸렸으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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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안전 챙기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구미시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체육회와 추진반 1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의 최종 연출을 포함해 안전, 의료, 교통 등 각 추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무대 구성, 관람석 배치, 선수단 입장 대열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하며,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관람석 상태, 소방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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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서 두달만에 또 학폭…늑장대응 논란
울산에서 동급생 간 학교폭력 논란이 또 터졌다. 무엇보다 학폭 사실을 알고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분리를 제때 하지 않아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구의 한 중학교 1학년 A양은 지난달 중순께 같은 학교 동급생 네명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 A양의 학폭 피해는 동급생 네 명 중 한 명이 올해 초 친하게 지내자며 접근한 뒤 따돌림을 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폭언, 폭행 등 집단 괴롭힘은 이달 초까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온라인상에서도 공격이 계속돼 A양은 현재 극심한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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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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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인프라코어 손잡고 북미시장 공략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미국에 통합 제작 센터를 설립하고,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윅에서 ‘HD현대 통합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를 열었다. 커스터마이제이션 센터는 한국에서 생산한 반제품을 고객 주문 사양에 맞춰 현지에서 조립·완성하는 곳이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 존 펠리토 발레니우스 빌헬름센 로지스틱스 최고운영책임자를 비롯해 브룬스윅 지역 항만·물류 관계자가 참석했다. 약 4만1300㎡ 규모로 완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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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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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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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2024 추석명절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강릉시의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독려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원들은 중앙시장 내에서 오찬을 하고 중앙시장과 성남시장 곳곳을 다니며 전통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 민생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최익순 의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가깝고 친근한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물건들을 알뜰하게 구입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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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전세보증보험 가입하고도 보증금 돌려받지 못한 지급거절 해마다 증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 이행 거절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 세입자가 HUG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건수가 최근 4년간 411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뒤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 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업무로써 수도권은 7억원, 그 외 지역은 5억원 이하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HUG는 보증 사고 발생 때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지급한 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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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구급대 환자 이송 1시간 초과 1년새 22% 늘었다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 이후 119구급대가 응급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는데 1시간을 넘긴 사례가 지난 해와 비교해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집단 이탈 이후인 지난 3∼8월 응급 환자가 발생한 현장과 병원 간 이송 시간이 60분을 넘은 경우는 총 1만3940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426건과 비교할 때 22%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광주와 전남을 제외한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 이송 지연 사례가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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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사업 조합원에 한도 초과해 대출해준 지역농협 임원 송치
도시개발사업 조합원들에게 초과 대출해준 지역농협 임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시흥경찰서는 신용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지역농협 임원 A씨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시흥지역 도시개발사업조합원 5명에게 대출한도 180억원을 초과한 총 230억원을 대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