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병원과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왜관병원 신관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과 협의체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왜관읍지사협, 왜관병원, 온맘노인전문요양원 등 11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여 겨울철 먹거리와 수공예품 판매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모인 수익금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과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 박OO은 “아이들과 함께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는 오는 12월14일 오후 3시, 정약용도서관 2층 대강당에서 ‘2025 사랑나눔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공익형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입장권 대신 ‘라면 다섯 개’를 준비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인 라면과 식료품은 행사 종료 후 남양주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전액 후원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모든 기부물품은 지정된 기관을 통해 투명하게 전달된다”
합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합천군 제2청사 광장 앞에서 김윤철 군수, 박재홍 읍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합천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어울림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 호우 피해로 합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합천읍의 대표적인 축제인 핑크뮬리 가요제가 취소되면서 마련되었다. 지역 사회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선바자회를 추진하였으며, 수익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특히 주민자치회의 핵심 목표인 ‘주민 스스로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의 장
천안도시공사는 24일 천안시 입장면에서 ‘1사1촌 사랑나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사 천사우리봉사단 소속 임직원 300여 명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입장면 가산1리에 방문해 전기시설과 보일러, 소화기 등을 점검하고, 전선과 콘센트를 교체하는 등 노후시설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환경정비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안내 등 주민 생활안전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공사의 지정금고인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대학생 봉사단 N돌핀과 함께 참여해 고령층 주민들에게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는 최근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협업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사랑나눔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내년 K리그 출범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행사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 포기 김치가 이웃의 겨울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봉사 현장에는 용인FC 관계자와 지역 협업기관,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김치 담그기 작업을 함께하며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을 완성했다. 참여자들은 김장이라는 힘든 작업 속에서도
경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벼룩장터가 열리며 지역 나눔문화가 확산됐다. 경주시는 지난 8일 ‘11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를 개최해 시민이 함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 새마을문고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벼룩장터에는 22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모두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됐다. 현장에서
중부뉴스통신 = 김포시는 지난 10월 2일 김포5일장에서 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이 6,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2025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행복울타리’는 11일 지역 에너지 취약가구에 전달해달라며 29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통효요양병원’을 방분하여 '사랑나눔
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25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2025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에서‘함께하는 보훈, 함께하는 우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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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에서도 피어나는 동백처럼, 제 그림이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온기로 남길 바랍니다.” 겨울로 접어드는 찬 바람 속에서도 붉은 생명으로 피어나는 동백꽃처럼, 이현주 작가는 올해 아트쇼에서 회복과 온기의 메시지를 담은 신작 시리즈로 관객과 만난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잊고 있던 마음이 조용히 피어나는 순간”을 주제로, 혹한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생명력과 인간 내면의 따뜻한 떨림을 회화로 풀어냈다. 이현주 작가의 화면에는 아크릴 물감을 여러 겹 쌓아 올린 뒤 스크래치로 질감을 새기고, 그 위에 유화와 나이프 작업을 더 해 생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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