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대장홍대선 계양역 연장 방침을 공식 발표한 이후에도 종착역 결정을 두고 계양구와의 진통이 이어지면서 반년이 지나도록 사업이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3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국토교통부는 인천시가 요청한 ‘계양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 변경’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
창원시가 마산 해양신도시 4차 공모 사업자인 GS컨소시엄 재평가를 보류하기로 했다. 애초 29일 재평가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서류 제출 당시 공모지침 위반 의혹이 불거지면서 재평가를 아예 하지 않을 가능성도 생겼다.창원시는 28일 GS컨소시엄과 사업자 선정 심의위원 후보들에게 재평가
새해 홈플러스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거래업체별 납품 중단이나 물량 축소가 잇따르고, 영업 중단과 폐점이 속출하는 모양새다. 급기야는 지난달 직원 급여가 분할 지급된 데 이어 이달에는 지급 자체가 보류되면서 이제는 막다른 상황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온다.16일 업계에
KT가 경영 공백과 이사회 리스크, 그리고 국민연금의 압박이 한꺼번에 겹치며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의 거버넌스 위기에 빠졌다.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차기 대표 선임 절차가 예정된 가운데, 조직 전체가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다는 내부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전날인 2일 KT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일반투자는 경영권 참여는 아니지만 주주제안 등 적극적 활동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두산밥캣이 독일 건설장비업체 바커노이슨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두산밥캣은 바커노이슨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해 말부터 제기돼 온 유럽 현지 업체 인수 가능성은 일단락됐다.앞서 지난해 12월 바커노이슨은 두산밥캣이 경영권 지분 약 60%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커노이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 상장된 건설장비 기업으로, 시가총액은 약 16억2000만 유로, 연간 매출은 약 22억3500만 유로(약
관세청이 중국발 해외직구 모의 총포를 무더기 적발했다.관세청은 최근 해외직구를 통해 일명 '슬링건', '스피어건'이라 불리는 탄성을 강화한 중국산 개량형 새총과 작살총의 반입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약 3700건을 적발해 통관 보류 및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지난해 12월 인천세관에 중국산 슬링건과 스피어건 약 700건이 대량 반입된 데 이어 군산세관에도 특송화물로 동일·유사물품 반입량이 증가하는 등 특이 동향이 포착됨에 따라 지난 12월 한 달간 특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보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초 참석 의지를 밝혔던 장 대표가 “지도부와 다시 논의해 최종 결정하겠다”며 한발 물러선 것이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회동 제안이 전날 대구와 전남 나주 현장 일정 중 급작스럽게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이 ‘요즘 너무 살기 힘들다. 대통령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꼭 전해달라’고 한 말이 무겁게 남아 회동에 응했다”고 말했다.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겠다는 판단이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전격 중단했다. 당내 반발로 ‘지선 전 합당’ 구상은 좌초됐지만, 선거 이후 통합 논의의 불씨는 남겨뒀다는 평가다.민주당은 1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합당 논의 중단을 공식화했다.대신 양당 간 연대와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국혁신당에도 같은 기구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다. 오는 8월 전당대회가 양당 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 전대’가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회의 직후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해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
이의영 충북도의원이 20일 에어로폴리스 유치 성과 기준을 계약, 착공, 가동으로 재정의할 것을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날 열린 충북도의회 4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현재 에어로폴리스 2지구 총 28만 6004㎡ 중 23만9785㎡가 미분양”이라며 “2지구 투자협약을 한 기업들 중 상당수가 입주 보류 상태로 미분양이라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그는 “협약 건수와 분양 계약 면적, 실투자와 착공, 가동은 서로 다른 성과”라며 “이제는 계약건이 아니라 계약 면적, 착공 수, 실제 고용 발생 여부로 판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그동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에서 보류해 온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미 관계를 염두에 둔 미국의 대북 유화 제스처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북한이 실제 인도적 지원에 응할지는 미지수라는 관측도 함께 나온다.6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서 보류 상태였던 인도적 지원 사업들에 대해 제재 면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 측에 관련 협조를 요청했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암센터 1200억 리모델링 완공…'암 진료 체계' 재설계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결합된 미래형 암진료 환경을 본격 가동한다.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국가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식재료마트 프랜차이즈 창업 ‘밥상탐험대’, 가맹 20호점 한정 혜택 선보여
실속형 식재료마트 브랜드 ‘밥상탐험대’가 지난 4일 본격적인 가맹 사업 확장을 선언하며 20호점까지 선착순 한정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단순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7일 2026 아동권리옹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장년·시니어 고용 정책 총정리!
2026년을 앞두고 중장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고용 정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챕터에서는 중장년·시니어 관련 고용 정책을 알아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55~64세 고용률은 71%를 넘어섰고,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도 48% 안팎까지 상승했다. 고령층이 더 오래 일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현실이 된 상황에서, 정부 정책 역시 실제로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대표적인 제도는 고령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지지자에 옥중 손편지 "굵은 함성에 눈물 흘려…이보다 더 하나님 은혜가 있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자신의 지지자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최근 한 지지자에게 보낸 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장기 조정 가능성…7만2000달러 회복이 핵심
비트코인이 핵심 지지선을 회복하지 못하면 장기적인 횡보장에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온체인 주간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2022년식 장기 횡보 패턴을 보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BTC/USD는 7만9200달러의 시장 평균가와 5만5000달러의 실현가격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2022년 상반기와 유사한 구조다.당시 비트코인은 시장 평균가와 실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23일 개막…올해는 '신규 명산·전통시장 연계' 확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월 23일부터 11월까지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를 운영한다.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는 지난해 9만여 명 이상이 참여한 재단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이다. 2025년도에는 전통시장과 연계한 환급 이벤트를 시범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올해에는 1,000m 이하 명산은 △삼악산 △초록봉 △청대산 △봉황산 △팔봉산 △어답산 △발산 △소이산 △용화산 △봉화산 △운봉산 등 11곳이며, 1,000m 이상은 △치악산 △능경봉 △태백산 △함백산 △오대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너지·첨단소재·장비 현장 총점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연초부터 현장경영 강화…“AI 대전환기, 기회 선점해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연초부터 에너지·첨단소재·장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박 회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뇌졸중 회복, ‘정체기’는 없다… BCI가 연 만성 환자 재활의 새 시대
뇌졸중 회복은 발병 초기 수개월이 지나면 정체된다는 통념이 흔들리고 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반 재활 솔루션을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