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2025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 18일에서 19일까지 이틀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된다.‘뛰어보자! 날아보자! 메뚜기와 함께 자연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 가을운동회, 지역 축산물 시식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축제를 대표하는 메뚜기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 낚시, 메기잡이 등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몸빼바지 릴레이, 박터트리기 등 가을운동회를 통
충남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는 지난 7일 대산읍 대죽리에 있는 흑어도에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를 했다.  흑어도는 멸종위기종인 검은머리물떼새, 희귀종인 높은 등 옆길게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지난 2002년 특정도서로 지정됐다.  시는 이날 특정도서 정기순찰을 통해 낚시 및 행락객의 불법 출입 여부를 감시하고, 해안가로 밀려온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한편, 특정도서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극히 제한된 구역에서만 거주하는 섬으로, 자연생태계 등이 우수한 경우 환경부가 지정한다. 서산시 관내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가을철 낚시 등 연안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11월16일까지 3주간 테트라포드 및 출입통제 장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해해경청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관내에서 방파제·테트라포드 실족 및 추락 등 안전사고가 총 58건 발생해 12명이 사망했으며, 매년 평균 15건의 사고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테트라포드는 방파제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구조물이지만 표면이 둥글고 미끄러워 사고 위험이 크다
코오롱FnC의 남성복 브랜드 헨리코튼이 도큐먼트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헨리코튼의 대표 컬렉션 ‘플라이 피싱 클럽’이 의류 브랜드 도큐먼트와 함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헨리코튼 FFC 라인은 헨리코튼 경이 즐겼던 플라이 낚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올해 상반기 도큐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약 70%의 판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F/W 시즌에는 ‘자연과 도시의 공존’을 주제로 S/S 시즌 인기 아이템을 겨울용으로 재구성했다
경북도·의성군이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가 주관, 환경부·경북도의회·의성군의회가 후원한 ‘2025 의성 생태계 교란 유해외래어종 잡기대회’가 2일 의성 다인면 효천지에서 개최됐다.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유해 외래어종 퇴치와 전통 토속 어종의 보호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의성군, 경북도민일보, 대회 관계자와 경기, 경남, 대구, 경산, 칠곡, 구미, 의성 등지에서 낚시 애호가와 가족단위 참가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효천지는 청명한 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단풍이 북적이는 계절을 지나 조용히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야영장, 캠핑장, 수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삼가주말장터’가 11월 1일부터 9일까지, 2주간 주말마다 삼가복지회관 앞에서 열린다.이번 장터는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와 특산물 판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형 지역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 성과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행사는 상반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전통민속놀이, 마스코트 포토존, 장난감 낚시, 자루 던지기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충남 서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9시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낚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피크골프 13개 종목에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경기는 서천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운동장, 한산모시체육관, 장항게이트볼장 등 종목별 특성에 맞는 전문 시설에서 진행된다. 주요 경기는 8~9일 집중 운영되며, 그
제주시 추자면축제위원회가 오는 24~26일 추자면 일원에서 ‘제17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를 개최한다.‘섬, 바다, 사람, 다 함께 황금 그물의 섬 추자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추자도만의 전통 섬 음식과 해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참굴비, 삼치회, 뿔소라 등 지역 해산물 시식 행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다늘대치기·그물 엮기·굴비엮기·맨손 고기잡이·가족 낚시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추자 올레길 탐방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축제위원회는 방문객 교통 편의를 위해
‘2025 안동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18일 오전 6시 30분, 안동시 풍산읍 만운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토종 어종의 서식지를 위협하는 외래어종의 번식을 막고 시민이 직접 생태환경 보전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의회와 안동시의회가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용해 안동시 수자원환경국장, 배영환 경북도민일보 부사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 관계자, 낚시 동호인, 가족 단위 참가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내빈들은 만운지의 생태적
제주 애월항 인근에서 낚시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 승선원 11명은 모두 구조됐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3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고내포구 인근 해상에서 제주 선적 9.77톤급 낚시어선 ㄱ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이 출동했을 당시, ㄱ호 승선원 11명 중 6명은 자력으로 탈출한 상황이었다. 해경은 남은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11명 중 2명이 무릎 찰과상과 저체온증 등을 호소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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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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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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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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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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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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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행감] '일산대교 무료화' 강력 질타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11일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의 재정적 타당성 문제를 지적했다.허 위원장은 11일 열린 건설국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산대교 무료화는 명분은 그럴듯하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정책적 타당성과 재정적 합리성이 부족하다”며 “도민의 편의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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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윤옥식 민주평통협의회장, 내년 영주시장 민주당후보로 급부상
제22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주시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윤옥식 신임 회장이 취임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 민주당 영주시장 후보군의 ‘핵심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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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태풍 풍웡 경로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 내일아침 초겨울 추위, 낮과 밤 큰 기온차!
9일 필리핀 마닐라 육상을 관통한 제 26호 태풍 풍웡은 11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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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유튜버들 '막장 행위' 근절되나
“공공장소에서 소란행위는 범죄 입니다.”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천역 일대 인터넷방송인, 유튜버 등의 막장 행위를 막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형법 개정에 나섰다. 서영석·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각각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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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우꺾기’ 이후 또…보호외국인 폭행한 사회복무요원 불기소
화성외국인보호소에 구금된 외국인이 사회복무요원에게 폭행을 당했음에도 검찰이 가해자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021년 ‘새우꺾기’ 논란 이후에도 보호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 결정이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사실상 용인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