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파주 학생 급식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가 9년째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강화에 중심적
부산·울산·경남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5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부산 지역 일부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되고 대체식이 제공되고 있다.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장항습지를 찾는 철새들의 먹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볍씨 살포를 시작하며 ‘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
계룡시와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4일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업무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소규모 급식시설의 급식 위생과 영양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위한 전문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정회경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 부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센터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급식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제주농협채소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달 28일 제주시 글로스터 호텔에서 급식·가공·유통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내 주요 당근 전문가 그룹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올해 제주 당근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거래처 다변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위한 것으로, 급식·가공·유통 등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워크숍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제주당근연합회 등 지자체 및 생산자 단체를 비롯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수원특례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추가로 발굴해 급식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수원특례시는 수원청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5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수원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기존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학교급식 위생·안전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협의체 위원 및 대표 영양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식중독 예방 및 식재료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이번 회의를 통해 급식 위생·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 계획이며 특히, 최근 급식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생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종로구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급식 단가를 기존 1식 9천5백 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하고 17일까지 대상자 발굴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학교 급식 공백이 발생하는 겨울방학 동안 아동·청소년이 끼니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려는 취지다.종로구는 그동안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식사를 제공받기 어려운 아동을 위해 급식비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방학을 앞두고 결식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고려해 이달 17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정했다.이 기간 동안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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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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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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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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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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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흘러간다. 세월이 유수같다는 옛말이 실감난다. 새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 데 어느덧 2025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 1년 365일이 딱 하루 남았다. 이렇게 올해도 지나간다. 시작과 끝이 덧없음에 만감이 교차한다.늘 그러하듯 매년 이때가 되면 저무는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아마 보람이나 즐거움보다 아쉬움과 회한이 더 많이 남을 게다. 그저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건만, 뭐 하나 제대로 이룬 게 없는 것 같아 더 그럴 듯싶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돌리고 싶다. 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