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한 폐침목 처리 ․ 재활용 용역에서 일부 업체가 장기간 반복적으로 수주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 특정 업체 “ 싹쓸이 ” 및 “
국가철도공단이 최근 3년간 추진한 빌딩자동제어장치 구매 과정에서 전체 계약금액의 81% 이상을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5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철도공단이 체결한 DDC 관련 계약은 총 9건으로 금액은 약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8월 11일부터 50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 결과를 공개했다.공사 발주 상위 10개 공공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서울교통공사 등이다.이번 강력 단속은 지난 7.29. 국무회의 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따른 것으로, 전국 총 181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
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 K-테스트베드’ 신규 참여기관과 혁신 기술 실증기회 확대 및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공사는 이를 위해 국가철도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서울교통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연구재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과 협약했다. 이에 따라 국가 K-테스트베드에는 총 75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2021년 8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민·관·공 45개 기관이 합동 출범한 범국가 실증체계다. 산업 분야의 제한 없이 공공과 민간이 보
‘스마트건설·안전·AI EXPO’를 찾은 관람객들이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공항공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등 주요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AI와 함께하는 스마트건설, 더 안전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스마트건설·안전·AI EXPO’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늘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7, 8전시장에서 열린다.개막행사에서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 및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과 함께 스마트건설 안전선
국가철도공단이 내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25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철도학회가 주최하며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철도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철도산업 발전 방향과 기술 교류를 논의하는 자리다. 공단은 독립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형 철도혁신 연구개발 성과 10건을 선보인다.특히 철도 건설사업 탄소중립 실현 극대화 및 철근대체재로 각광받는 ‘철도구조물 유리섬유보강근 확대 방안’, 기존 터널공법(NATM,
동양대학교 경북RISE사업단은 2025년 9월 25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열린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가을 학술발표회에서 경북RISE사업 성과 보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특별세션은 “경북형 미래철도 기술개발을 위한 지·산·학 공동연구 성과발표”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국가철도공단·코레일·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 등 주요 철도운영기관과 14개 산학연 기관, 3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기반 철도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 성과를 공유했다.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AI 기반 레일 손상 진단
국가철도공단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노반 기타공사 전 구간 발주를 완료했다고 오늘 밝혔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7조 974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철도건설사업으로, 김천에서 거제까지 174.6km 구간에 설계속도 250km/h의 고속철도가 신설된다. 개통 시 서울에서 거제까지의 이동시간은 고속버스 기준 4시간 20분, 열차 기준 약 2시간 30분대로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된다.공사 규모는 약 2조 7,736억 원이며, 지난달 15일 2개 공구 발주에 이어 이번
국가철도공단은 철도분야 신기술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을 위해 국가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신규 가입했다고 오늘 밝혔다.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단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국내 중소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으로 건설사업, 철도 개량사업, 유휴부지 등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이번 협약으로 참가 기업에 보유 인프라 실증지원과 제도·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고, 시장진출 및 판로를 뒷받침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국가철도공단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을 위해 국가 K-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가입했다.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단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국내 중소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이번 협약으로 참가 기업에 보유 인프라 실증지원과 제도·정책적 지원을 추진하고, 시장진출 및 판로를 뒷받침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또 철도건설·유지보수 및 개량·자산개발 및 관리 등 공단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여기업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를 맞춤 발굴·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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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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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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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음대동문합창단 10주년, '열 번째 무대'로 10년의 변치 않는 열정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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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이익 161억원…사상 최대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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