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설계·시공을 전담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31일 오전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초일류 공항 건설’을 목표로 설립됐다. 직원 300여 명 규모로 운영될 공단은 부지 조성과 활주로, 여객터미널 건설 등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대한 관리 감독 업무를 맡게 된다.이번 출범식은 박완수 도지사, 박상우 국토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경 울산시장을 비롯해 항공업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항 비전과 목표,
대구경북신공항의 배후 첨단산업단지가 될 대구 ‘군위군 첨단산업단지’가 소보면 일원에 약 630만㎡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오는 2027년 착공에 들어가 TK신공항 개항 예정 시점인 오는 2030년에 맞춰 조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군위군을 대구 미래 신산업 거점, 대기업 유치를 위한 공간, TK신공항과 연계한 글로벌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용역 최종보고회에선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세계를 품어온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글로벌 관광도시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행사 당일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국내 최초로 바다를 메워 짓는 울릉공항 등 부대시설 공사가 수년 간 미뤄질 전망이다.울릉공항 총 공사비 8050억 원이 투입되는 공사 현장은 15일 현재 울릉공항 공사 전체 공정률은 46.95%에 거치고 있다.주요 공사 현황은 △가두봉 절취 24.7% △케이슨 제작·거치 63.3% △해상매립 활주로 공사 7.3% 수준을 보이고 있다.울릉공항 착공식은 2020년 11월 27일 대한민국 섬 지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간다며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 2026년 개항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번 달까지 공사 추진은
오는 25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가 열린다.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글로벌 관광도시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마련한 자리다.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23일 인천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올해도 1883 개항을 통해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있게 한 한국 최고의 개항역사문화의 배경을 기반으로 관문도시 이
정부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기간을 6년으로 정하고 ‘2029년 12월 조기 개항, 2030년 준공’이라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토교통부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입찰 공고를 냈다.입찰 공고문을 보면 부지 조성공사 금액은 10조530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90일로 정했다.공사 계약기간은 주당 근로 시간을 52시간 이내로 고려해 산정됐다. 공사는 설계 시공 병행방식으로 진행된다.입찰 현장 설명회는 오는 6월 19일 부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지난 24일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개항 축하를 위해 각 기관과 단체가 기탁한 쌀 30포를 이려운 이웃을 위해 축산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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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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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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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우주항공청 개청 행사 참석...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 다짐
윤석열 대통령은 5. 30, 목 오후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와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했다.행사는 우주항공청의 본격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해 새로운 우주시대를 열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은 작년 4월 국회에 제출되어 올해 1월 본회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이 우주를 향해 새롭게 비상하는 날이라며, 500년 전 대항해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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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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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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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00 청맥로타리클럽, 남산4동... 350만원 상당 성품 전달
국제로타리3700지구 청맥로타리클럽은 7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사골곰탕 440세트 3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도연 회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 전망에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골곰탕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권미진 동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지치고 힘들어할 취약계층을 위해 귀한 음식을 준비해 준 청맥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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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언어치료학과, 성인언어장애인 맞춤형 의사소통 중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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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원본부는 7일 춘천 관내 농협 APC에서 '산지농협 경제사업장 일손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나눔 행사에는 김남진 부본부장을 비롯한 강원농협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