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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2024년 사회적경제 교육지원사업 원데이클래스 첫 번째 과정으로 개최한 '인천아리랑 항일을 노래하다' 가 24일 중구 제물포구락부 매켄지홀에서 열렸다.강좌는 인천아리랑 연구자 이자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서광일 대표가 진행했다. 서 대표는 19세기 말 개화기에 인천지역에서 불렸던 아리랑에 대한 형성 배경과 현재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60여 종의 아리랑 가운데 최초로 기록에 남아있는 인천아리랑의 서지학적 가치와 대해 알아보고 인천아리랑을 직접 배워보는 순서로 진행했다. 인천아리랑은 개항 이후 일
하나은행이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열고, 고품격 금융서비스 제공을 선언했다.하나은행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영업점, 제2여객터미널에 출장소를 운영 중으로 공항 개항 이후부터 함께해온 유일한 은행이다.하나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은 공항 이용객을 위한 맞춤형이 특징이다.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점포 전면에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하나그린 컬러' 초대형 파사드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무인환전기와 STM기를 설치, 이용객들이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이전
인천일보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대회가 올해는 해군2함대와 함께하는 현장대회로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 에서 열립니다. 1986년 개항 이후 국제무역항으로 성장한 평택항과 수려한 평택호, 해군2함대의 모습을 미래 세대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선정된 작품은 시상과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행 사 명 :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주최·주관 : 평택시. 인천일보·일 시 : 5월11일 13:00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복합물류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정부가 글로벌 물류강국 실현을 위한 복합물류의 고부가가치화를 강조함에 따라, 경자청도 ‘글로벌 복합물류 활성화’를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현재 경자청은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5개의 배후단지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배후단지는 향후 부산항 신항과 2040년 개항 예정인 진해신항의 메가포트 운영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경자청은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
일제강점기 인천시청 격인 인천부가 제작한 ‘맨홀 뚜껑’이 인천시립박물관 유물로 소장된다.인천시립박물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설치된 ‘인천부 맨홀 뚜껑’을 수집했다고 2일 밝혔다.박물관은 “중구 신포동에서 발견된 ‘인천부 맨홀 뚜껑’은 근대 개항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던 인천의 역사를 알 수 있어 근대 도시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맨홀 뚜껑에 새겨진 ‘인천부’ 휘장은 일제강점기인 1921년부터 1945년까지 사용된 것으로 인천의 ‘인’자를 동심원과 꽃무늬로 장식한 것이다.박물관은 휘장의 사용연대를 고려했을 때 이번에 발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5월 25일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중국·미국·대만·홍콩·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지역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관광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뷰티,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인천은 1883년 개항 이후 수두룩한 근·현대 건축물을 보유했다. 6·25전쟁 중 인천상륙작전으로 인해 수많은 건물이 사라지긴 했어도, 살아남은 것도 더러 있어 존재감을 과시한다. 중구 개항장 거리에선 근대 서양식 건축 양식의 석조 건축물들과 마주치기 일쑤다. 우리 경제를 수탈하려고 지은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을 비롯해 제18은행 인천지점과 제58은행 인천지점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개항기 인천에 살던 미국·독일·러시아 등의 외국인 사교모임을 위해 만든 옛 제물포구락부는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들 건물은 현재 인천
최근 정부가 대구•경북신공항 개발을 비롯해 대구의 ‘혁명적 변화 지원’을 약속하면서 최대 수혜지인 서대구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며 이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신공항 건설 사업을 꼽았다. 2030년 개항 목표의 신공항 건설의 속도를 높임과 동시에 서대구, 신공항, 경북 의성을 연결하는 신공항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고 GTX급 차량을 투입하는 등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신공항을 중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비용 마련을 위해 북구 구암동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이 반대 집회를 열고 즉각적인 매각 중단을 촉구했다. 대구 북구 주민자치위원회와 북구의회는 25일 칠곡행정타운 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구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소통 없는 부지 매각 결정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 100여명과 김승수 국회의원, 대구시의원, 북구의원 등 정치권이 함께 했다. 이들은 “칠곡행정타운 부지를 매각할 경우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때 중추적
부산 동구는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과 국제 해양 도시로의 동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포용적인 사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추구에 ESG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이다.동구는 ESG 경영을 행정에 도입하고 2026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 북항과 함께 동구 미래 100년을 다각도로 준비하고자 ‘지속가능도시, 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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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제주CC, 스승의 날 교직원 할인 이벤트 실시
블랙스톤 제주CC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스승의 날 당일인 오는 15일 교원증, 교원복지카드, 명함을 제시하면 교직원 본인과 동반 고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블랙스톤 제주CC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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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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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스타필드서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체험존 오픈
농심켈로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첵스초코 매직필드’ 팝업 체험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일 동안 개최된다.‘첵스초코 매직필드’는 신제품 ‘첵스초코 매직팝핑볼’과 첵스초코의 마스코트인 매지션 체키를 활용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6m 높이의 초대형 매지션 체키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며, 매직팝핑볼이 쏟아지는 듯한 트릭아트 포토존, 마법사 콘셉트의 마법 학교 포토존 등 신비로운 마법 세계를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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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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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신한은행과 해외건설공사 지원 ‘맞손’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오늘 신한은행과 해외 건설공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은재 K-FINCO 이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K-FINCO와 신한은행의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K-FINCO와 신한은행이 조합원사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 건설공사 수주 관련 보증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해외 건설공사 수주 시 K-FINCO를 통해 해외 현지 금융기관의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프론팅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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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교외선 개량공사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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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교외선의 적기 운행재개를 위해 개량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교외선은 1963년 8월 개통한 이후 이용객이 점차 감소해 2004년 4월부터 운행이 중지된 노선이다. 역사 주변의 도시가 개발됨에 따라 지역에서 교외선의 운행재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증가했다.따라서 2021년 8월 6개 기관이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개통에 뜻을 모았다. 공단은 총사업비 497억을 투입해 2022년 12월 개량공사를 본격 착수했고 올해 12월 재개통을 목표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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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자재로 행동하는 로봇에 감탄
11일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서 선보이는 로봇 시연은 보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준다. 로봇 시대가 온 것을 확연하게 보여 주는 듯하다.언론 매체를 통해 많이 보아왔지만, 실제 로봇이 행동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니 신기할 뿐이다.로봇 시연을 실제로 본 페스티벌 축제 관람객들은 한껏 고조된 기분이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인기이다.현재 산업현장이나 공공기관, 식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용접 로봇, 청소 로봇, 물류 로봇, 배송 로봇, 안내 로봇 등 연동된 다양한 로봇이 실제 투입되고 있다 한다.앞으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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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알아?" 논란 '친윤' 이철규 "누구에게 '너'라는 말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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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핵심으로 분류되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나중에 다 저절로 알게 되리라 본다"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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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우컴퍼니, AI 기반 동영상 다국어 자막 서비스 '서브허브' 출시
인공지능 기술 기업 멜로우컴퍼니는 AI기반 동영상 다국어 자막 서비스 '서브허브'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서브허브는 분야별 맞춤형 AI 기술과 거대 언어 모델을 결합해 유튜브 및 기타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람이 번역한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자막을 20분 내에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음성 인식된 텍스트 전처리 과정을 거쳐 LLM 기반으로 번역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서브허브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포함해 베트남어, 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