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올레는 플라스틱 순환 캠페인 ‘뚜모로우’ 새 시즌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뚜모로우’라는 명칭은 '뚜껑 → 화살표 → 내일', 세 가지 의미를 조합해 만들었다.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자는 기본 가치와 함께, 페트병 뚜껑을 모아 제주올레 길 화살표지를 제작하는 캠페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뚜모로우’ 캠페인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후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병뚜껑 수거함은 제주올레 공식안내소에 설
옹진군은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관내 지역 오수 맨홀에 대해 ‘맨홀추락방지시설’을 적극 도입해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2년 서울에서 폭우 속에 열린 맨홀로 남매가 추락하여 숨진 사고가 발생한 데 따라, 환경부는 같은 해 12월 하수도 설계기준을 개정하면서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데 따른 조치다.‘맨홀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에 철제 그물이나 망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하는 장치로써 집중호우 시 맨홀의 뚜껑 열림현상으로 발생되는 보행자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김만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온천을 홍보하고 온천관로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온천 전용 캐릭터 맨홀 뚜껑을 제작‧설치했다고
장마철을 앞두고 노후화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에 균열이 발생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하지만 경기지역에서 일부 지자체만 맨홀 뚜껑을 전량 조사해 교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도심 곳곳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구시가 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뚜껑 교체에 나섰지만, 장마철 부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신속한 전수조사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대구 북구 칠성동 한 인도 위 분홍색 원형 콘크리
전북자치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함께 도시침수 위험지역 중 옥산동 진주아파트 일대의 침수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시 다발성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장 점검은 △빗물받이 및 우수관 연결 상태 △맨홀 뚜껑 개폐 상태 △빗물펌프장 적정
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6월 20일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관내 주요 하수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시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빗물받이와 맨홀 추락방지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박 부시장은 도로변 하수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맨홀 뚜껑 고정상태 및 추락방지망 설치 여부, 빗물받이의 토사ㆍ쓰레기 적치 상태, 우수 흐름 저해 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시는 앞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를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으로 정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도봉구가 하수 맨홀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착수, 올해 안으로 모든 정비를 끝낸다고 밝혔다.도봉구 지역 내 하수 맨홀은 총 9,515개가 있다. 이 중 2,621개가 중점관리 대상이다.구는 올해 말까지 중점관리 대상 맨홀 전체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추락방지 시설은 하수 맨홀 뚜껑 바로 아래에 그물망 모양의 금속 재질 구조물로 사람이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구는 지난해까지 1,256개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나머지 1,365개에 대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방학사거리 등지
냉장고 문짝에 꽂힌 초록 뚜껑 유리병 주스로 한국 소비자에게 친숙한 ‘델몬트’의 미국 본사가 1일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1886년 설립 이후 139년간 미국인의 식탁을 지켜온 ‘통조림 제국’이 부채 부담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결국 무릎을 꿇은 셈이다.델몬트는 이날 성명을 통해 “뉴저지 연방 파산법원에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하고, 법원 감독 아래 전사 또는 대부분 자산의 매각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챕터 11 파산 보호는 기업이 채무 상환 압박에서 벗어나 법원 관리 아래 영업을 지속
인천환경공단은 24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구 월미도 일대 하수도시설 및 맨홀 정비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공단은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 차집관로 89.6km, 펌프장 31개소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수압 상승으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과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단은 총 1,025개 맨홀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노후된 423개의 맨홀 뚜껑을 확인하고, 올해 교체대상 700여 개에 대한 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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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성과 거둬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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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 ‘영아돌봄 실무팁’ 중심 역량강화 교육 2회차 마무리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2회차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아돌봄 실무에 초점을 맞춰, 현직 아이돌보미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례로 풀어보는 영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영아의 낯가림 대처법, 아이돌보미의 위생 및 복장 관리, 관절 보호를 위한 돌봄 자세, 영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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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초고층 대응 해법 담은 교육 영상 제작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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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배수지 인근 정차된 차량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9일 오전 10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배수지 인근에 정차돼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및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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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출전 선수 공개
넥슨은 10일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의 출전 선수로 드로그바와 부폰을 첫 공개했다.‘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다. 올해는 지난 경기에서 패배한 ‘FC 스피어’가 복수를 다짐하며 재대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첫 번째 출전 선수로 지난해 ‘FC 스피어’의 공격수로 활약한 코트디부아르의 드로그바가 올해도 출전을 확정했으며, 이탈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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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물 절약 실천 캠페인'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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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는 최근 강릉시 전역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물 절약 실천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의 가뭄 극복 노력과 연계하여, 공공기관 차원의 책임 있는 실천을 강화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강희문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치컵 사용, 수전 잠그기, 설거지·빨래 모아서 하기 등 일상 속 절수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강희문 사장은 “강릉시가 직면한 물 부족 상황을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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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형 적극행정' 19일 동탄 패밀리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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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가족형 물놀이시설이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오는 19일 시범운영 형태로 개장한다고 밝혔다.해당 시설은 석우동 654번지 일원 동탄1신도시 2단계 문화공원 1호 부지 내에 조성됐으며, 총 면적 7만4232㎡ 가운데 물놀이 관련 공간만 약 1만9000㎡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 공원이다.동탄 패밀리풀, 오는 19일부터 6주간 무료개방… 아쿠아풀, 유아풀, 힐링온수풀, 탈의실, 샤워실, 파라솔, 그늘막 완비동탄 패밀리풀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편의 공간을 갖춘 가족친화형 복합 공원이다.오는 1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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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돌봄의료센터 18개월여간 1만2457차례 방문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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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 1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환자 2447명을 대상으로 1만2457차례 방문 진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도-시군 돌봄의료체계 구축 컨퍼런스’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경기도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힘든 노인들에게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된 의료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를 제공하는 돌봄의료서비스사업이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안성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 이천병원, 의정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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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차난 권선 1동에 공영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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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권선1동 일원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권선1동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권선1동 공영주차장은 권선동 1166번지 1193.9㎡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차면은 122면이다.14일 착공했고, 202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국비 2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48억 원 등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한다.공영주차장 신축 부지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있던 곳이다.1991년 준공된 기존 건축물은 2022년 구조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아 안전상 이유로 사용을 중지했다 수원시는 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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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뒷받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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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국회의원·원외 위원장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도정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6선 추미애·조정식, 5선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경기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53명 중 42명이 참석했다.여기에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과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도 함께 했다.이날 '이재명 정부 100대 국정과제 반영 정책간담회'는 경기도 현안을 설명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