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월 6일, 강원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교육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위원들은 학교장, 체육지도자 등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학교 현안을 보고 받고, 강원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학교 급식을 직접 체험하며, 학기초 급식실 위생 및 조리실 안전사항 등을 점검하면서 3식 운영에 따른 급식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의미있
오산시의회가 2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28일 개최 예정인 제291회 원포인트 임시회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 현안 논의와 부서별 안건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오산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과 규칙안 15건 ▲2030년 오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의회 의견제시의 건 1건 ▲오산시 제1차 탄소
충남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하여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
금천구는 2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구청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간담회는 구의 공동주택 유지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내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에는 가산·독산동 권역의 공동주택 단지 21곳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27일에는 시흥동 권역의 21개 단지 입주민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된다.간담회에서는 금천구청 주택과장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단지별 입주자대표회의 관계
국가정보원은 26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윤오준 3차장 주재로 사이버파트너스 소속 기업체 임원진 및 신용석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 등 주요 정부 인사들과 올해 첫 간담회를 열어 2025년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사이버안보 현안을 공유했다.사이버파트너스는 지난해 개최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에서 출범한 범국가 사이버안보 협력체로 방산, 보안, 핵심기술, 금융 등 주요 분야 109개 기업과 20개 국가·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발표된 운영계획에는 간담회, 워크숍을 통한 민관 소통 강화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25일 "삼각파도 등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이해관계자들은 SK에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리더들이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용기를 갖춰 해법을 찾아내 돌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SK그룹은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 의장 주재로 열린 2월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 최고협의기구로, 각 계열사 CEO들이 매월 한차례 모여 그룹 내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한다.이날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2월 18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주시 농업행정 관련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양주시의 농정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이오수 의원,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축산정책과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이후광 양주축협조합장,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 안동준 광적농협조합장, 이종혁 장흥
해양수산부는 20일 싱가포르에서 ‘제14차 대한민국-호주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과 호주는 2009년 ‘해사안전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매년 정책회의를 번갈아 열어왔다. 이번 회의는 당초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1회 국제항로표지기구 총회 일정에 맞춰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회의에서는 △IMO 제34차 총회 이사국 선거 △녹색해운항로 구축 △항만국통제 △해양 디지털 기술 △항로표지 정책 공유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 2월 10일 체결된
고령군의회는 2월 17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2월 24일까지의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군정 운영 방향과 목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령군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심의 안건으로는 ▲고령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대가야 재조명 다큐멘터리 제작」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7일 울산시청,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현대글로비스 협력업체인 영실로직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잇달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노사정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계속고용, 산업전환 등 주요 사회적 대화 의제에 대한 현장 의견 및 지역 노사정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울산은 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지로서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기존 주력 산업뿐만 아니라 수소경제·전기차·신재생에너지 등의 미래 신산업까지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권기섭 위원장은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의 간담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내년 상반기 경북 영천경마장이 개장하면서 말산업을 놓고 제주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3일 경북 영천시와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총사업비 3057억원을 투입해 145만㎡ 면적의 영천경마장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현재 공정률은 26%로, 관람대는 5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경북도와 영천시는 영천경마장 유치 조건으로 30년간 레저세 50%를 감면하되, 연매출 2조원에 레저세는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경마장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매출액이 1조3556억원을 기록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경마장에서 거둬들인 레
최근 인공지능 업계는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가 일으킨 거대한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혜성처럼 등장한 딥시크는 '저비용 고효율' 전략과 압도적인 기술력을 무기로 AI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특히, 딥시크의 등장과 동시에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하는 등, AI 시장 전반에 예상치 못한 균열이 발생하며 그 파급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딥시크는 어떤 기업이며, 엔비디아와의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리고 앞으로 AI 시장에 어떤 변혁을 가져올지 심층적으로 분석해본다.딥시크는 거대 언어 모델(
환경 청구서 ‘제로’ 탄소거래로 수익 기대생육안정·비료 사용량 감소·도복예방 강점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쌀 농가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벼농사는 전 세계 농업 부문 메탄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할 만큼 온실가스 영향이 큰 분야이며, 장기간 논물 유지로 물 소비량도 많은 편이다. 쌀 농가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도 환경 청구서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수도분얼기술과 바이오플랜의 분얼박사 활용이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지난해 기준으로 매달 1억1천9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은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천300명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연도별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 부과 대상자 현황' 자료를 보면 2024년에 월급에 매기는 건강보험료의 최고 상한액을 납부한 직장가입자는 3천271명에 달했다.직장인은 근로 제공 대가로 회사에서 월급을 받으면 기본적으로 건보료를 낸다.이를 '보수월액 보험료'라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