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시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수도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자격 사실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7월 본격 시행에 앞서 건설업계에 제도 취지와 조사 절차, 주요 확인 항목, 제출서류 준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시행 초기 현장의 우려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설명회에서는 단순한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업체가 입찰 참여 전 스스로 점검해야 할 사항과 서류 준비 요령 등 입찰 과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했다.설명회에는 종합건설업체를 비롯
세금은 '아는 만큼 보이고, 모르는 만큼 빼앗기는' 냉정한 세계다. 아주 기본적인 사실 하나를 몰라 수천만 원, 심지어 수억 원의 세금을 억울하게 내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실제로 주택임대사업자 한임대 씨는 구청에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고 세무서 사업자등록을 깜빡 누락했다가, 종합부동산세가 약 1,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불어나는 세금 폭탄을 맞았다. 서류 한 장, 클릭 한 번의 차이로 피 같은 돈 5,000만 원이 날아간 것이다.이처럼 복잡한 세법의 미로 속에서 억울하게 세금을 더 내는 이들을 구제하기
10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세금이 투입된 충북도의회 신청사는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냈다.민의의 전당이어야 할 도의회 신청사 출입을 제한하는 이해 못할 운영시스템, 화장실 부족 사태로 직원과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는 점 등 설계상의 문제와 부실시공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우선 공공시설물에 대한 부실시공은 물론 감리 역시 공신력을 실추했다. 인허가를 관장하는 지방정부가 발주한 공공시설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린 것이다.신청사는 준공 전 누수가 발생해 개청을 두 달가량 미뤘고, 개청 이후엔 본회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0일 장애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 공약을 발표하고 “장애를 가진 어떤 학생도 공교육 사각지대에서 차별받지 않고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특수교육 포용 강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권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 고도화, 특수학급 1학급 2인 담임제 확대,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진로·직업 특화 교육 등 3대 실행 방안을 통해 도내 특수교육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우선 권역별 특수교육지원센터를 고도화해 지역 대형병원 및 복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언어
고양시가 세외수입 체납에 따른 가산금 누적, 압류 체납 등 처분 절차로 이어지는 상황을 사전 방지하고자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이달 초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친환경자동차법 위반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등 주요 세외수입 체납 항목을 대상으로 1차 알림톡을 발송한 데 이어 특정 항목에 국한하지 않고 고양시에서 관리하는 전체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발송을 5월 20일 개시한다.2차 발송은 지난 5월 15일 체납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청년들을 글로벌 크로즈 전문인력으로 육성해 지속가능한 크루즈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지난 19일 제주대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강정항에 입항한 17만톤급 대형 크루즈선 ‘엠에스씨 벨리시마호’에서 승선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입국 절차 체험, 선내 주요 운영 시스템 견학, 현직 승무원과의 실무 교류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크루즈산업을 미래 일터로 인식하도록 기획됐다. 제주도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학 교육과정과 실무 현장을 직접 연결하는 ‘취업 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중앙·정방·천지·서홍동 선거구의 국민의힘 강하영 후보는 19일 관광수익을 지역 상권으로 환류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는 대표적인 관광지역이지만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관광은 늘고 있지만 골목상권은 체감하지 못하는 구조를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후보는 관광객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는 ‘관광수익 지역환류 시스템’ 도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해당 시스템은 관광지와 원도심 상권을 연계해 관광객이 지역 상
제주은행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도박 없는 학교,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지난 15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은 최근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급속도로 확산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한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범사회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민·관·금융이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연대한 최초의 협약으로, 참여 기관은 이번 선언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경제적 사고를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직사회 내 상호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찾아가는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는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 25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72개 부서 1917명이 이 교육을 받았다.2023년 시작된 이 교육은 집합교육 참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직속기관·사업소를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대면교육이다. 법정 의무교육 수준에 머물지 않고 조직문화 개선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교육은 한국양성평등
충남 민주‧진보 교육감 추진위원회 선정 후보인 이병도 충남교육감 후보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8주년을 맞아 “과거의 광주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잇는 이 위대한 연대의 역사를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가르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병도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을 탄핵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빛의 혁명’은 1980년 오월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숭고한 저항 정신과 맞닿아 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총칼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고자 했던 오월의 정신이 있었기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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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소 해체시장 대비… 안전기술 협력체계 구축
동서발전이 노후 발전설비 해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문 연구기관과 손잡고 안전 중심의 해체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발전소 현대화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해체공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 일산화력본부에서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과 ‘해체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노후 발전시설의 안전한 해체와 선진 해체기술 도입을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발전시설 해체공사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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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없는 세무사회 혁신! 플랫폼세무사회, 재산제세⋅경리아웃소싱까지 품는다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4월 정식 오픈한 세무사 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에 재산제세 컨설팅과 경리아웃소싱 솔루션을 추가 구축하며 세무사 직무혁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지난 4일 「재산제세 컨설팅 및 경리아웃소싱 솔루션 구축」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17일까지 관련 제안을 접수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올해 중 플랫폼세무사회에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업은 플랫폼세무사회 2단계 고도화 사업으로, 기존 신고업무⋅수임업체 관리⋅자료조회⋅컨설팅보고서⋅AI세무사 등 기업관리 중심의 디지털 업무환경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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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삼소 회동' …"한국에 엔비디아 4개 사업 선물"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5일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에서 "한국에 큰 선물로 엔비디아의 4개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황 CEO는 이날 오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주요 기업 총수들과의 회동'이 열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 인근 '형님 저요' 삼겹살집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주 큰 신규 사업들이고, 한국은 정말, 정말 바빠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황 CEO는 4가지 선물로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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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5조 돌파…상장 3개월도 안 돼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5조 원을 넘어섰다.4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110억 원 규모로 상장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5조 원을 돌파했다. 상장 후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450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있다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는 2조6579억 원으로 연초 이후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삼성전자·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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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 아동이 직접 기획한 ‘제2회 아동인권축제’ 성료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아동인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강남구의 아동 권리 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특히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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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목재문화페스티벌... 12~13일 생명누리공원
청주시는 오는 12∼13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2026 목재문화페스티벌'을 연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국산 목재의 올바른 이용과 친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목적있는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목재 관련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우든벨', 가족 요리 경연대회 `아빠의 밥상', `나무왕 선발대회' 등이 진행된다.나무 팔찌·목걸이, 편백 동물자동차, 휴대전화 거치대 등을 만드는 목공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행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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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고위험 산모 뺑뺑이' 비극... 정부·지자체 공공보건의료 지원 필요
반복되고 있는 `고위험 산모 뺑뺑이' 비극을 막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공공보건의료 지원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충북지역 공공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10일 청주 구루물한상 대회의실에서 `지역의료혁신의 지방주도 거버넌스 확보와 충북지역의 과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위원회,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충북경제사회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공정한세상, 충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최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분만실 뺑뺑이 비극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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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북중미 월드컵
2026 북중미 월드컵은 거리 광장을 붉게 물들이는 대규모 야외 응원 대신 시민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대표팀을 응원하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10일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기간 중 충북도내 11개 시·군 전역에서 예정된 공식 월드컵 관련 응원 행사나 야외 인파 운집 계획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도내 체육공원이나 종합경기장 등에 접수된 대규모 모임 신고나 안전관리 요청 계획 또한 없다고 밝혔다.이 같은 현상은 국가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 일정에 따른 영향이 지배적이다. 대표팀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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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대응단 조사 적발된 업무상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공시담당자 과징금 부과
증권선물위원회는 제11차 정례회의에서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금지 의무를 위반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자들에 대해 과징금 약 10.8억원 부과 조치를 의결했다.이번 조치건은 지난 제1차 증선위에서 호재성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방송사 공시담당직원 등에 대해 검찰 고발․통보 조치한 이후, 검찰과의 협의를 거쳐 과징금을 부과 조치하게 된 건이다.< 혐의 내용 >B 방송사 직원인 C는 동사 재무팀 공시담당자로 재직 중 취득한 호재성 미공개 중요정보(A사와 B사의 콘텐츠 공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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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최저가 세무사광고, 세무대리오인 세무플랫폼광고 24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지난해 12월 23일‘광고기준’을 신설한 세무사법이 공포된 후 6개월간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4일부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9일 정부가 구체적으로 금지되는 광고를 담은 세무사법 시행령을 공포했다.오는 24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광고기준에 관한 세무사법과 시행령에 따라 금지되는 광고방법과 내용은 세무사, 세무법인은 물론 세무대리를 하는 공인회계사와 회계법인, 변호사와 법무법인도 빠짐없이 준수해야 한다.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는 ▲타인명의로 하는 광고 ▲무료나 최저가 등 낮은 보수로 유인하는 광고 ▲평균환급액 등 부당기대 유도광고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