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은 1일 함덕오일장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제철 과일 등을 소비쿠폰으로 구매한 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이어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오일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또 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입소자 6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직접 접수했다.김완근 시장은 “소비쿠폰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탐나는전’으로 신청해 지역상권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소외
수원특례시의회는 7월 30일,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충남 당진시는 지난 30일 민들레일터에서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한전KPS와 협력해 총 400만 원 상당의 농식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보호아동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식료품 꾸러미는 영양 간식과 과일, 간편식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 등갈비도 포함돼 즐겁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이번 물품은 장애 직업 재활시설인 ‘민들레일터’를 통해 구매해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상생 소비로 이어져, 복지
폭염이 대구를 휘감고 있는 가운데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테마로 한여름 고객 잡기에 나섰다. 30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의 흐름 속에서 고객들의 오프라인 유통 경험 가치 극대화,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까지 시원한 디저트부터 신선한 과일, 실용적인 아이템 등 다양한 여름 상품 및 행사장 구성을 선보인다. 우선 ‘디저트 성지’로 자리 잡은 지하 1층 스위트파크 내 ‘피에르마르콜리니’는 여름 한정 메뉴 ‘망고 코코넛 빙수’를 판매한다. 코코넛 베이스에 생망고, 로스팅 견과류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육 시장은 28일,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일숙 여사와 함께 소비쿠폰을 발급받고 후평시장에서 삼겹살, 과일, 양말 등 72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직접 장만해 애민보육원에 전달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소비쿠폰의 현장 활용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육 시장은 “소비쿠폰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과 이웃을 함께 살리는 정책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정을 이어가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미 관세협상,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검토 관련 농민단체 초청 긴급간담회’가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오는 8월 1일 한·미 관세협상을 앞두고 미국이 소고기·쌀·과일·LMO 농산물 등의 시장 개방을 요구함에 따라, 농축산업계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서병진 한국사과연합회장은 미국산 사과 수입 추진에 대해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니라, 국내 농업의 존립과 식량주권이 걸린 사안”이라며 강력히 반대 의사를
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정책위원회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한미 관세협상과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검토 관련 농민단체 초청 긴급간담회’를 열고, 농민단체와 함께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한·미 관세협상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측이 ▲30개월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허용, ▲쌀 수입 물량 확대, ▲사과 등 과일 검역 완화, ▲LMO 수입 허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 이후 농업계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긴
김천시는 7월 24일 자매도시 군산시를 방문해 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승묵 농협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이은수 김천포도회장 및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김천농산물을 홍보했다. 행사는 군산시청 및 로컬푸드직매장 4개소에서 사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배부와, 군산시청 광장에서 거봉,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 등의 김천 대표 과일 직거래 장터를 통해 군산 시민들에게 김천농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군산 시민
여수시 정기명 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이튿날인 지난 22일 쌍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후 진남시장과 흥국상가를 방문한 정기명 시장은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과일 등을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 위로 했다.정 시장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소비쿠폰이 매출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흥국상가에서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백화점이나 마트 매장에서 수박 등 과일을 썰어 포장해주는 ‘커팅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손질이 까다로운 수박이나 멜론을 구매 즉시 원하는 크기로 잘라주는 서비스는 무더운 날씨에 번거로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소비자가 구매한 통수박에 대해 먹기 좋게 맛있는 부분만 잘라서 용기에 담아주는 ‘조각수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박 뿐만 아니라 두리안, 멜론, 파인애플 등도 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커팅 비용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실명위험으로 안과 진료를 받을 당시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지자 "정치보복의 끝판"이라고 분노했다. 나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전직 대통령에 대한 내란몰이, 인권탄압, 망신주기가 심각한 지경을 넘어섰다"며 "도주위험이 있는 흉포한 범죄자에게나 채울 인신제약 장비를 전직 대통령에게 이렇게까지 가하고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과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일말의 예우,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일인가"라고 따져물었다. 나 의원은 "법무부로부터 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이 15일 오전, 양구군청 희망의 종각에서 열렸다. 이날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혁범 양구소방서장, 남진오 제21보병사단장, 양구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단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 등이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드높였다.
춘천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태극기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시가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연계해 시민 참여와 애국정신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전 강원광복기념관 특별전 ‘기억의 방’을 참관하고 항일애국선열추모탑을 참배했다. 이어 육 시장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독립유공자 유족, 군 장병,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