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학술원과 한국고등교육재단이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재단 콘퍼런스홀에서 개최한 'SF, 로봇, 인간' 특별 강연에서 국내외 로봇공학 전문가들이 만화 속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로봇 대중화의 조건과 인간 지능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
컴투스홀딩스는 11일 ‘아레스: 선택받은 자’를 대만 · 홍콩 ·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출시했다.이 작품은 SF 세계관의 액션 MMORPG로 온라인과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앞서 출시된 국내에서 양대마켓 매출 2위를 기록했다.이 회사는 중화권 현지 유저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작품의 성장 체감을 대폭 개선하고, 도전, 협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했다. 출시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연극 이 10월3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10월8일부터 12일까지 제8회 1번출구 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공연을 이어간다.은 동명의 인공지능 기술인 그리프봇에 대한 두 개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SF 연극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고인 혹은 반려동물을 복원하고 그들과 재회하는 과정을 다뤘다.그리프봇 기술은 AI와 메타버스의 시대에 창조된 기술로 죽은 사람을 되살려내어 가족이나 친구와 조우시키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한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구독자를 위한 9월 게임 카탈로그를 발표하며, 전략, 서바이벌, 프로레슬링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추가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알렸다. 페르소나5 택티카는 2023년 출시된 인기 스핀오프로, 기존 페르소나 시리즈의 턴제 전투를 엑스컴 스타일의 그리드 기반 전술로 변환한 점이 특징이다. 더 인빈서블은 1963년 출간된 스타니슬라프 렘의 동명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화려
‘제3회 제주청년문학상’ 대상에 이민영씨의 단편소설 ‘비가 내리는 곳’이 선정됐다.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8일 제주청년문학상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수상에는 송승범씨의 희곡 ‘무화과’, 가장에는 박지영씨의 수필 ‘할머니, 할머니, 나의 할머니’와 오수미씨의 수필 ‘다비드의 밤’이 뽑혔다.대상작으로 선정된 ‘비가 내리는 곳’은 비가 소멸한 세계를 배경으로 가짜에 만족하는 세상에서 진짜를 갈망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그린 SF 소설로, 매끄러운 문장과 사회적 문제의식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대상에는 한국문인협
뉴욕 모빌리티 스타트업 인피니트 머신이 SF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P1' 전기스쿠터를 공개했다. 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P1은 6킬로와트 후륜 허브 모터를 장착해 최고속도 65mph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모듈식 측면 패널로 화물 상자나 대형 스피커를 장착할 수 있다.조셉 코헨 인피니트 머신 최고경영자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를 바꾸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으며, 기존 내연기관 스쿠터를 대체할 스마트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또한 P1은 72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APEC 2025 정상회의 기념 포항불꽃쇼’가 내달 29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포항의 정체성이자 힘의 원천인 ‘철’의 강인함과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테마로, 불꽃쇼와 드론쇼, SF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시각적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영일대해수욕장은 아름다운 야경과 영일대해상누각, 해양레저시설 등으로 국내외 방문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 특별 행사가 열리면 체류 시간이 길어져 야간 체류형 관광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시는 APEC 정상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포항불꽃쇼'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포항의 정체성이자 힘의 원천인 '철'의 강인함과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주제로 불꽃쇼와 드론쇼, SF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이번 불꽃쇼를 마련한다.시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름다운 야경, 영일대 해상누각 등으로 유명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불꽃쇼를 진행하기로 했다.특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 중인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오는 10월 22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카제나의 글로벌 이용자들이 참여한 사전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막바지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SF 다크 판타지 기반의 어두운 세계관과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크식 전투의 독창성에 호평을 보냈으며 파격적인 애니메이션 연출도 높은 점수를 줬다. 테스트 종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충남 천안시는 추석 명절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와 감염병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시민들이 공백없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은 544개소, 약국 252개소이다.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 나은필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달빛어린이병
충북 음성경찰서가 1일 과장, 계·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경위 1명, 경장 4명 등 총 5명이 승진했다. 승진 대상자는 △경위 생활안전교통과 김소영 △경장 범죄예방대응과 한충희, 생활안전교통과 전용재·윤다원, 혁신파출소 변한석 순경이다. 김항년 서장은 “계급장의 무게를 느끼고 책임감을 갖는 경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천안시가 친환경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도입한 다회용기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9월 24~28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다회용기 26만 9000여 개가 사용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축제 이미지를 높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저 등을 공급했다. 올해 흥타령춤축제 기간 지역업소 10개소, 푸드트럭 15개소 등 총 25개소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는 총 26만 9500개, 폐기물 발생량은 13.48t으로 집계 됐다. 이는 다회용기 도입 전인 2
충남 천안시는 오는 18~ 19일 천안시 병천면 전놀부네·자매순대 일원에서 ‘제1회 천안병천순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병천면에 순대집이 자리잡기 시작한 1960년대 이후 60여 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병천순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상권과 병천순대거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시립풍물단과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병천초·중등학교 학생들의 난타·밴드공연, 문화원 수강생들의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TV조선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