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우울, 무기력, 수업 부적응 증상이 1년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의력 부족 등 ADHD 증상을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오후 센터 세미나실에서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했다.‘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강원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익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과 스트레스의 원인, 증상과 대처법 등을 교육했다.센터는 이후에도 춘천시민 대상 정신건강 교육을 ▲성인 ADHD, ▲트라우마, ▲스트레스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미정 센터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한다.”라면서 “이
그동안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아시나요? 아이들과 교사들을 진료하다 보니 알게 된 사실입니다. 20여 명밖에 안 되는 그 교실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은 정말 기막히고 우려스럽습니다. 우선 반의 약 10%가 되는 ADHD 아동이 산만하고 무분별한 행동으로 교실 분위기가 안 좋아집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의 문제가 있기에 충동적이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병이니 그렇지요.그런데 이렇지 않은 아이들은 괜찮을까요? 무례하고 시건방진 언행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반장이나 부반장 등 리더로서 공부를 잘하여 똑똑하다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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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체육웅도 경기도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주겠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단 570명을 이끌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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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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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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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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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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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비맞으며 5·18민주묘지 참배…국회의장 최초 기념 식수
우원식 국회의장이 16일 오후 2시 15분 광주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국회의장으로서는 최초로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이날 우 의장은 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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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홍천지사, 취약계층 위한 ‘행복나눔측량’ 실시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천지사는 어제 강원특별자치도청의 요청으로 홍천군 홍천읍 결운리에 대해 행복나눔 측량을 실시했다.행복나눔 측량은 LX공사가 2009년부터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측량 수수료를 무료 또는 감면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김주호 LX홍천지사장은 “공사의 측량기술을 활용해 주거가 불안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지사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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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 추진‥"자원 선순환 강화"
매일유업은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을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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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해가 길어졌어요”
요즘은 참으로 할 일이 많다. 퇴직하고 정말 과로사할 정도로 일이 많다. 아내 말대로 돈 되는 일은 없다. 그냥 바쁜 것이다. 여기저기 강의 다니고, 글 쓰고, 아침에는 문자 전송하고, 정치 계절이 되다 보니 할 일이 또 생겼다. 아무튼 이런저런 일로 어제는 아내와 홍성을 다녀왔다. 벌써 도로에서는 선거 운동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홍성에서 당진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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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전북지역본부, 5월 성과점검 회의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성과점검 회의를 개최했다.박춘수 LX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 11개 지사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사별 사업 추진 현황과 중점사업 추진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특히 지자체 정책과 연계한 특성화 사업 발굴 및 효율적 인력 운영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LX전북지역본부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도로·하천 등 SCO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박춘수 LX전북지역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