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서초구는 부모·배우자 사망, 이혼 등 갑작스럽게 혼자가 된 1인가구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1인가구 응원키트’ 제공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됐다.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제주 오리엔탈호텔 일출홀에서 '2026 희망나누기 후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후원행사를 넘어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유와 회복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의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
한낮, 느닷없이 작달비가 쏟아진다. 한바탕 소란도 잠시, 흠뻑 젖은 길 위에 오후의 태양이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다. 계절의 한복판을 건너고 있는 여름이 눈부신 불꽃을 품은 채 하루를 태우고 있다. 시간은 걸음을 늦추지 않는다. 하루의 불꽃이 살라 재가 되는 시간, 길 위에 홀로 남는다. 우두망찰 서 있는 나에게 불빛은 어둠을 가르고 집으로 가는 길을 내준다. 또 혼자가 된다. 그이가 빠져나간 공간에 서러움이 들어왔다. 어느새 깜찍하게도 제집인 양 짐을 통째로 풀어제꼈다. 온몸이 아파서 끙끙 앓는데도 어디 아프냐며 물어주는 이가 없고
희귀암으로 힘겨운 항암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원인 중국 이주여성 이숙금씨를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전국으로 확산되며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숙금씨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가의 항암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치료비 부담이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사연이 알려지자 중국교포사회와 지역사회, 여러 단체가 한마음으로 후원에 나서며 희망의 손길을 건넸다.먼저 전국동포총연합회는 서울에서 열린 중국교포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700만원의 성금을 이숙씨에게 전달했다. 바자회에는 전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해 "이제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란다"며 "복당을 단호히 반대한다"는 뜻을 단호하게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에서 모습을 드러내 "계엄을 막은 건 결코 한 의원 혼자가 아닌데 왜 그날의 역사가 오직 한동훈 한 사람의 영웅 서사가 돼야 하느냐"고 말했다.그는 지난 8일에 추경호 대구시장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서 참석했었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이라고 처음 공지한 인물
배우 문근영이 뮤지컬 배우 정평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문근영 소속사 크리컴퍼니는 29일 “문근영과 정평이 최근 결혼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두 사람은 오랜 시간 교제를 이어온 끝에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대규모 행사 대신 양가 가족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조용히 진행하며 의미를 나눴다.문근영은 직접 작성한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람을 만났다”며 “혼자가 아닌 둘이서 새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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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 장수 어르신 위한 생신잔치 마련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은 7월 27일 태1리 태곡경로당에서 지역 장수 어르신 7명을 모시고 ‘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은 홀몸 및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실행사업이다. 지난 5월 도곡리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태1리 어르신들을 찾았다.이날 추진단은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고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태1리 주민들도 음식을 보태고 행사 준비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마을잔치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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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국경 넘어…‘투게더’로 잇는 영화여행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전 연령이 함께 즐기는 ‘투게더’ 섹션 상영작을 공개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과 자연, 인간을 다루며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특정 장르나 주제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를 일궈 왔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투게더’는 영화를 통해 모든 관객이 어우러지는 장이 되는 섹션이다. 특히 올해 ‘투게더’ 섹션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의 비율이 높아 독창성과 희소성을 한층 더했다. 개미를 통해 생명의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의 한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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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7.1 강진 피해… 쇼핑몰 붕괴 현장 밤샘 구조 계속
규모 7.1의 강진이 덮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밤샘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쇼핑몰 폭발·붕괴 현장에서는 직원 20∼30명의 연락이 끊긴 가운데 사망자와 부상자도 잇따라 확인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28일 오후 4시 27분께 구마모토 지방 지하 16㎞에서 발생했다. 우키시와 히카와마치에서는 일본 진도 계급상 최고 단계인 진도 7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이후 이어지는 지진 활동을 ‘202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명명했다.가장 큰 피해가 난 곳은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몰이다.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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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법인카드로 자택 근처에서 약 2년간 1400여만 원을 쓴 사실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홍 전 감독은 협회 지침상 필요한 소명서 등을 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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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불편을 견디는 용기, 울산의 미래를 바꾼다
“나의 노년을 위해 중년을 희생할 수 없다.”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한 시민의 목소리다. 이 말에는 몇 년 동안 이어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실제로 사업 구간인 삼산로와 문수로 그리고 공업탑로터리와 신복교차로는 울산에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당선 직후부터 트램 사업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온 김상욱 울산시장이 걱정하는 부분은 비용은 차치하더라도 교통체증과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일 것이다.하지만 도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질문을 하나 더 던져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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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신뢰 회복…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
취임 한 달을 맞은 조용식 제11대 울산시교육감은 교사가 열심히 수업할 수 있는 환경, 학생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행복한 학교, 학부모는 학교와 교사를 신뢰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는 학령인구 감소 시대일수록 학생 한 명에 대한 교육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교사 존중 문화 조성에 집중하는 한편 전문적인 인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오늘이 행복한 울산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학생 감소 시대 교육투자 확대 필요 조용식 교육감은 3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