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전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엄격하다. 내가 약속시간에 늦으면 피치 못할 사정, 상대가 늦으면 무책임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남의 부족한 점은 귀신같이 찾아내지만, 본인이 지적을 받으면 방어 변명을 쏟아내기 일쑤다.세종시 지방행정타운 중 한 곳인 대평동 소재 한 국공립 유치원 앞 인도를 주차장으로 공공연하게 이용하고, 심지어 이 유치원 관계자들의 전용 주차장으로 전락했다는 충청타임즈 보도 이후 인도에 설치된 안전 시설물들이 복구조치됐다.복구조치는 완료됐지만, 취재과정에서 느꼈던 불법주타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은 아직도
영천시는 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회에서 김병삼 시장은 공직자들이 철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행정에 임해줄 것을 강조하며, 일하는 방식과 자세를 다시 한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시장은 ‘문전옥답’에 얽힌 옛이야기를 소개하며, 주인이 생기자 잡초가 무성하던 밭이 깨끗하게 정리된 사례를 들었다. 이어 “주인의식을 가지게 되면 시야가 달라지고 책임감이 생기면서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이게 된다”며 “이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결국 시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30일 “제주의 메가 성장전략을 민주당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위성곤 지사와 가진 면담에서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중에 ‘민주 제주 선언’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는 4·3이라는 무겁고 싶은 상처를 딛고 더 큰 평화와 번영의 성지로 거듭나야 한다”며 “그 과정을 함께해 온 민주당도 책임이 있고, 대통령도 사명과 책임감이 확고한 것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그는 “위 지사가 민주당에 있을 때부터 갖고 있는 비전도 잘 알고 있다”
서영학 여수시장 은 서울일보와 인터뷰에서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 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시민주권 여수의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Q. 먼저 여수시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 민선 시정 핵심 운영 철학과 비전을 설명해 주신다면?민선9기 여수시정의 핵심 운영 철학은‘시민주권'입니다. 시민을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시정의 주인으로 모시고, 시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 정책을 끝까지 책임지는 따뜻한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뜻입니다.이러한 철학을 담아 민선9기 시정비전도‘시민
어둠이 길었다고 해서 빛이 영원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잠시 멈춰 섰던 홈플러스의 매장에 다시 불이 켜졌다.전국 67개 점포가 다시 고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은 단순한 영업 재개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장을 다시 볼 수 있는 일상이고, 누군가에게는 삶의 터전을 지켜낸 안도감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출발이다.기업의 위기는 숫자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그 뒤에는 매일 출근하는 직원들의 책임감이 있고, 납품을 기다리는 협력사의 간절함이 있으며, 언제나처럼 매장을 찾던 고객들의 추억
“원 구성이 늦어진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갈등은 뒤로하고 구민만 바라보겠습니다.”여야 7대7 동수 구도 속에서 출범한 제9대 울산 남구의회가 초반 갈등을 마무리 짓고 전반기 의장단을 출범시켰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양임 의장은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의 협치 의회’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의회 출범이 지연된 만큼 내부 신뢰를 회복하고, 구민이 체감할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는 것이다.이 의장은 “개인적인 영광보다 의원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제9대 남구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며 “서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신을 위한 책 한 권] 국악에서 K-팝까지…K-컬처의 뿌리를 읽다
세계 곳곳에서 K-팝의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떼창’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 한국의 놀이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 세계인이 열광하고, 한국적인 몸짓과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가 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수도권 23만호+α 공급…청년·실수요자 금융지원 강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23만호 이상의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최대 31개월 단축하고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낮추는 등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에도 나선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거·금융지원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2022년 이후 이어진 주택공급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석 호남 대승으로 과반 굳히나? 정청래 수도권 대역전극 펼쳐지나...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을 거치며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호남 권리당원 투표에서 57%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확보한 김민석 후보가 누적 과반 득표를 달성하며 대세론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뒤처진 정청래 후보는 전체 권리당원의 38.3%가 집중된 서울·경기 경선에서 대규모 반전을 노리며 총력 배수진을 쳤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전남 나주와 전북 익산 합동연설회 직후 공개한 호남권 순회경선 개표 결과를 통해 김민석 후보가 13만9307표를 획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친일·반민족 행위자 부당 축적 재산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 묻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해 “지난 6월 2일 ‘친일재산귀속법’이 공포된 만큼 친일·반민족 행위자들이 부당 축적했던 재산을 조사·환수해 역사에 대한 확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뜨거운 피날레…"음악으로 물든 여름밤"
광복 81주년을 맞은 강릉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이웃사랑,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마을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체육대회부터 폭염 속 취약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나눔, 경포해변을 음악으로 물들인 전국 버스킹 무대까지 강릉의 여름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풍성한 이야기로 채워졌다.옥계면체육회는 15일 옥계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정진관에서 제74회 옥계면민 친선 체육대회를 열었다.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옥계면민과 관내 기관·단체, 주요 내외빈 등이 함께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현대일렉트릭, SF₆-Free GIS 앞세워 유럽 전력망 공략
HD현대일렉트릭이 유럽의 불소계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맞춰 SF₆-Free 가스절연개폐장치를 앞세워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에 나선다.HD현대일렉트릭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에서 열리는 ‘CIGRE Paris Session 2026’에 참가해 72.5kV·145kV급 친환경 GIS와 420kV급 친환경 GIS ‘GREENTRIC 550SR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CIGRE Paris Session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선 9기 제주도 첫 정기인사...기획실장 양제윤·안전실장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의 민선 9기 첫 정기인사에서 실·국장급 대규모 승진·전보가 이뤄졌다.제주도는 오는 25일자로 승진 137명 및 전보·신규 발령 등 총 699명 규모의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일선 공무원 중 최고위 직위인 제주도 기획조정실장과 안전건강실장, 제주도의회 사무처장 3개 직위가 모두 교체됐다.기조실장에는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이, 안전실장에는 조상범 도의회 사무처장이 각각 전보됐다.의회 사무처장에는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이 이사관으로 승진하며 발령됐다.의회 사무처장에는 김인영 제주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순기 교육감, 새 학기 맞아 돌봄·방과후학교 현장 소통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2학기 개학을 맞아 창원 남양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학부모와 교직원 등 학교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드림인사이트 사실상지배주주 김기철 대표이사, 소유 주식 수량 40만주 감소…소유 지분율 2.38%p 하락
디지털 광고 대행사 드림인사이트의 사실상지배주주 김기철 대표이사가 소유한 드림인사이트 주식 수량이 40만주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25년 12월 24일 주식 수는 950만80주, 지분율은 56.55%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8월 21일 주식 수는 910만80주, 지분율은 54.17%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40만주 감소했고, 지분율은 2.38%포인트 하락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8월 21일 보통주가 40만주 감소했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초등학생 투신 시도 사건’ 관련 전.현직 교육감 고발당해
지난해 제주엑서 발생한 초등학생 투신 시도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21일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김광수 전 교육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해당 학교 전·현직 교장·교감, 제주도교육청 직원 등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제주경찰청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정치하는엄마들’과 해당 학생 학부모는 고발장 제출에 앞서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지속적인 학교폭력을 견디지 못해 학교 3층 창문에서 투신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한지 266일이 지났는데 지금도 교육행정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