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오후 4시, 진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진천 학사모(학교와 학생을 사랑하
충북 진천 옥동초등학교 학생들이 22일부터 24일까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생자치회가 만드는 우리만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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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성암초 학생들은 26일 독립운동사 교육 주간을 맞아 학생들의 역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나라사랑 독서 골든벨’ 행사를 운영했다 / 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진천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인접한 청주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매개체인 철새가 몰려드는 시기인데다가 초평면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이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천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는 이번 동절기 전국 17번째, 충북에서는 영동 종오리 농장, 괴산 산란계 농장에 이어 세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다. 메추리에서는 첫 발생 사례다.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농장 살
한진그룹은 조원태 회장이 15일 오전 대한체육회 부회장 자격으로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날 빙상장과 사격장,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메디컬센터 등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주요 훈련 및 지원 시설을 둘러보고, 훈련 중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현장에서는 선수들의 훈련 환경과 컨디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한진그룹 측은 이
충북 진천의 ㈜태림이엔지가 16일 진천 문상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태림이엔지는 지난 2018년 문상초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7년 동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누적 발전기금이 총 4150만 원에 달한다.    임문택 대표는 “문상초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업인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
 새마을지도자이월면협의회와 이월면새마을부녀회는 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1% 후원나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두 단체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곡희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숙 회장 역시 “서로 돌보는 정이 있는 이월면을 만들어가는 데 새마을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
충북 진천 덕산농협은 9일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덕산읍 지역내 경로당에 1110만원의 난방비를 전달했다.이번에 지원한 난방비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한랭질환에 취약한 원로조합원들의 이용이 많은 덕산읍 36개 경로당, 덕산읍 노인회에 각 3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조정환 조합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실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원로조합원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진천 학성초등학교는 5일 미래숲 문화공감데이를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세계 악기 여행’ 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앨리스가 장미여왕과 시간토끼, 카드 병정을 만나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악기를 배우는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아프리카의 타악기, 유럽의 현악기, 아시아의 전통 관악기, 아메리카의 다양한 악기를 체험하며 각 나라의 문화와 음악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을 시작하기로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충북도내 각 시·군 간 유치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현재 공공기관 2차 이전에 관심을 보이는 충북도내 시·군은 1차 이전으로 충북혁신도시를 조성한 진천·음성, 충주, 제천 등 4개 시·군이다.진천·음성은 충북혁신도시를 확장해 2차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공공기관 집적화를 주장하고 있고 충주와 제천은 이번 2차 이전을 지역발전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난 10일 충주인구와미래포럼은 충북의 공공기관 유치·배치에서 충주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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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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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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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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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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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평생학습관 비대면 한글서예반 수강생인 최순실·최예은·최두화 씨가 팔순을 맞아 서예 전시회 ‘팔순 3인전’을 개최한다.29~31일 춘천문화원 의암전시실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오픈 행사는 29일 오전 11시로 예정됐다.‘팔순 3인전’은 여든의 나이에 이르기까지 글씨와 함께해 온 세 작가의 삶과 시간을 담은 전시다. 최순실, 최예은, 최두화 씨 세 작가는 춘천시 평생학습관 비대면 한글서예반 수강생으로 꾸준한 학습을 통해 쌓아온 서예 작품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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