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준법감시인들에게 과도한 신용·미수거래 유도와 위법 과당매매 등 영업 현장의 내부통제 부실을 지적하고 투자자 보호 중심의 통제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금감원은 2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주요 증권사 21곳의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투자자 중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증권사 준법감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10곳과 중형 증권사 11곳이 참석했다.금감원은 최근 주요 검사·점검 결과와 금융상품 출시 단계별 관리조치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각 증권사의 준법감
미래에셋증권이 일본 현지 증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다만 현재 구체적인 인수 대상이나 후보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며, 토스증권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안도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내고 일본 증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미래에셋증권과 토스증권이 각각 일본 현지 증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일본 사업 확대를 위한 인수 검토는 진행
21일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 23층 회의실에서 주요 증권사 총 21개사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투자자 중심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재완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 금융투자검사1국장 등과 금융투자협회 및 21개 증권사 준법감시인 등이 참석했다.금감원은 이날 최근 주요 검사‧점검 결과 및 내부통제 상 시사점 등을 안내해 각 회사의 준법감시업무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금융상품 출시단계별 관리조치 점검 결과를 공유해 책무구조도의 제도적 안착 및 내부통제 책임성 제고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라 전했다.금감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사 최고경영자들이 인공지능·디지털 금융·우주산업 투자 기회를 살피기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 금투협은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NPK'가 6일부터 12일까지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첫 일정은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 IFA 2026이다. 대표단은 온디바이스 AI, 휴머노이드·피지컬 AI, 차세대 모빌리티 등 주요 기술의 상용화 수준과 밸류체인·사업모델 변화를 점검하고
국내 증권사들이 증시 활황에 힘입어 올해 2분기 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주식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매매 수익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자기매매 부문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61곳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5조1914억원으로 전분기 4조3268억원보다 8646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조8502억원과 비교하면 2조3412억원 늘었다.증시 거래 활성화에
지난달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이 한 달 새 25% 감소했지만 증권사 이익 체력은 한 단계 높아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날 증권산업 보고서에서 8월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을 49조6000억 원으로 집계했다. 한국거래소 31조8000억 원,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17조7000억 원이다. 3분기 누적 일평균은 58조3000억 원으로 2분기 일평균 90조 원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지난달 ETF 일평균 거래대금은 17조60
키움증권이 네이버페이 비상장과 손잡고 증권사 계좌가 달라도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교차거래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키움증권은 22일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네이버페이 비상장과 비상장주식 교차거래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네이버페이 비상장에서는 같은 증권사 계좌를 보유한 매수자와 매도자 간 거래만 가능하다. 교차거래 시스템이 도입되면 키움증권 고객은 별도의 증권계좌를 새로 만들지 않고 기존 키움증권 계좌를 이용해 네이버페이 비상장에서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비상장
미래에셋증권과 토스증권이 일본 증권사 인수를 검토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규 법인을 설립해 시장에 진입하기보다 현지 라이선스와 영업망을 갖춘 증권사를 인수해 일본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토스증권은 각각 3~4곳의 일본 증권사를 대상으로 인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양사는 사업성과 인수가격, 인수 이후 시너지 등을 분석하며 적정 매물을 찾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자본시장이 구조적인 성장기에 진입하면서 글로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업황을 두고 증권가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계속될 것이라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6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키움증권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 둔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35만 원으로 유지했다. 두 증권사 모두 고대역폭메모리를 삼성전자의 핵심 성장
SK텔레콤은 오는 21~22일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지속가능경영 비전 '두 더 굿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두 더 굿 AI는 AI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SKT의 지속가능경영 방향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SKT는 '더 나은 연결로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1종의 AI 기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소개한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예고 없는 전화는 일상적 안부 연락보다 긴급 상황의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문자, 이메일, 다이렉트 메시지, 음성메시지 같은 대체 수단이 늘면서 통화는 여러 소통 방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메리 제인 콥스는 스마트폰을 전화 앱이 들어 있는 컴퓨터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문자나 이메일, 링크드인 메시지로도 충분히 연락할 수 있어 통화가 예전처럼 기본 선택지가 아니라는 것이다.스마트폰의 상시 연결성도 불시
충북도는 개방형 직위인 대변인에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서울세종본부장에 곽노현 전 안양시청 정무비서를 각각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지난달 11일부터 10일간 전국 공모를 진행한 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의 직무수행 능력 및 적격성 검증을 거쳐 이들을 선발했다.허 신임 대변인은 충북대학교에서 경영학 및 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11대 충북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수석대변인,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앞으로 민선 9기 도정 메시지를 조정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언론·도민
인공지능이 익명 또는 가명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계정의 게시글을 분석하고 웹검색과 추론을 결합해 실제 신원을 찾아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별도의 해킹이나 데이터 유출 없이도 공개된 게시글에 흩어진 정보를 연결해 특정인을 식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라인 익명성에 대한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 위협이 제기됐다.연구진은 지난 2월 '대규모 온라인 익명성 해제와 대규모언어모델'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공개했다. 연구에는 스위스 연방공
울산 남구 무거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3일 울산대학교 맞은편 바보사거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추석맞이 합동 특별 치안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무거동 자율방범대를 비롯해 사회안전예방 울산협회, 남부경찰서 무거지구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바보사거리 상가 밀집지역과 인근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범죄 취약 요소를 살피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임용식 무거동 자율방범대 회장은 “
테슬라가 미국 네바다주 스파크스에 대형 전기트럭 세미의 대량생산을 위한 첫 전용 공장을 열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승용 전기차를 넘어 대형 상용차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가운데 생산 능력 확보에 나선 것이다.24일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네바다주 스파크스에서 세미 전용 공장 개소 행사를 열었다. 테슬라는 이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최대 5만대로 설정했다. 세미는 올해 4월 이 공장의 고속 생산 라인에서 처음 생산됐으며, 이번
아마존이 과거 구조조정 과정에서 회사를 떠난 전직 직원들을 다시 채용하는 이른바 부메랑 채용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기술 분야에서 전직 인력에 대한 재영입 움직임이 확인됐다.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전직 직원들에게 회사 내 공석을 안내하고 복귀를 제안하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가 확보한 아마존 채용 담당자들의 이메일에는 AWS와 AI 관련 조직을 중심으로 전직 직원에게 직접 연락한 사례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추석맞이 ‘활력충전 푸드트럭’행사를 열고, 지역 노인들에게 특별한 간식과 정을 선물했다. 이날 새울원자력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대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음료를 직접 전달하며 명절 안부 인사를 건넸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