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파생결합상품의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증권사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손실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다.금감원은 5일 금융투자협회에서 '파생결합상품 제도개선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개선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NH투자·미래에셋·삼성·신한투자·KB·하나·신영·교보·메리츠증권 10개 증권사 파생결합상품·소비자보호 담당 임원이 함께했다.개선안은 금감원과 금투협, 이들 증권사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태스크포
하나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 1년 수익률에서 증권업계 1위를 차지했다.23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올해 2분기 IRP 원리금비보장형 1년 수익률 54.91%, 3년 수익률 23.33%로 증권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는 3분기 연속 1위다.DC 원리금비보장형 10년 수익률은 9.55%, DB 10년 수익률은 7.03%로 각각 증권사 1위였다.하나증권은 최근 연금컨설팅실을 신설하고 연금자산관리센터로 조직을 확대했다. 글로벌 ETF 등 상품을 활용한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이 올해 2분기 약 1조410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도 위탁매매 수익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 5곳의 2분기 합산 순이익은 약 1조4100억원으로 집계됐다.NH투자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 6812억원과 순이익 489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한국투자증권이 360억 엔 규모의 엔화 표시 무보증 사채를 발행을 완료했다. 국내 증권사 최초로 5년 만기 장기물을 포함하며 조달 만기 구조를 넓혔다.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일 수요예측에서 531억 엔의 유효 주문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만기별 발행 규모는 2년물 170억 엔, 3년물 93억 엔, 5년물 97억 엔이다.가산금리는 TONA Mid Swap Rate 대비 2년물 +130bp, 3년물 +170bp, 5년물 +185bp로 결정됐다.
NH투자증권이 확정기여형과 개인형퇴직연금에서 장기 수익률 1위에 올랐다. NH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 2026년 2분기 퇴직연금 비교공시에서 DC 5년 수익률이 연 12.57%, IRP 5년 수익률이 연 11.83%로 적립금 1조 원 이상 증권사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특히 IRP 10년 수익률은 연 10.35%로 전체 사업자 가운데 1위였다. 최근 1년 수익률도 DC 56.65%, IRP 47.80%를 기록하는 등 단기 성과도 양호했다. NH투자증권은 약 900개의 상장지수펀드(E
금융투자업계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의 시장 영향을 줄이기 위해 리밸런싱 거래를 분산하고 유동성공급자의 거래량을 축소하기로 했다.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대표와 증권사 LP 담당 임원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회의에는 KB·미래에셋·삼성·신한·키움·하나·한국투자·한화 등 자산운용사 대표 8명과 증권사 LP 담당 임원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증시 변동성과 투자자 손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회장의 장남 김동윤 씨가 한국투자증권 상무로 승진해 증권가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장남 역시 올해부터 그룹 증권사 주요 부서에서 근무해오고 있어 관심의 대상이다.두 그룹은 국내 증권 계열 대표 금융그룹이며 두 장남 모두 1993년생이다. 다만 경영 승계에 대한 입장에는 차이가 있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수시 인사에서 김동윤 씨를 경영기획본부 기획담당 상무로 선임했다.김동윤 상무는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장남으로 1993년생이다. 영
SK하이닉스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는 SK하이닉스가 폭발적인 메모리 수요와 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바탕으로 2분기 영업이익 64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률도 75%를 넘길 가능성을 점쳤다.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4곳의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4조597억원, 64조889억원으로 추정된다.이들 증권사의 전망대로면 지난 한 해 영업이익을 17조원가량 웃도는 규모다. 또
주식 위탁매매로 성장한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이 연금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거래 고객을 장기 자산관리 고객으로 전환해 증시 거래대금에 따라 실적이 변동하는 브로커리지 중심 구조를 보완하려는 전략이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5년 말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적립금은 각각 501조4000억원과 198조2000억원으로 총 699조6000억원에 달했다.특히 연금저축펀드 적립금은 61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7% 증가했다. 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해 연금을 직접 운용하려는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의 '2026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기관 평가에서 공사·공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부산시가 지역 공사·공단과 구·군 등 21개 기관의 점검 실적과 후속조치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공단이 공사·공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의 집중안전점검 평가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5개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점검 추진 실적, 기관장 관심도, 위험요인 후속조치, 대시민 홍보 등을 심사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예정된 의원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임위원회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시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예산 전액을 오는 9월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회가 먼저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우선 활용돼야 한다는
주주단체가 성과급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며 '삼전닉스' 대표이사를 고발한 사건이 경찰 수사 절차에 들어갔다.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경기남부경찰청 수사 1·2계에 각각 배당됐다고 밝혔다.주주운동본부는 지난달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전영현·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핵심 쟁점은 노조의 성과급 지급 요구에 대한 회사 측 대응이다. 주주운동본
여야가 8월 국회 본회의 개최 시기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오는 13일 본회의 개최에 협조해 민생 법안 처리에 나서라고 요구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20일 개최를 주장했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 본회의에는 총 113건의 법안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고 이 중에는 국민의힘이 그토록 강조하는 주택 공급을 뒷받침할 법안들도 잠들어 있다”며 “국민의힘은 13일 본회의 개최에 협조해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임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도심에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고를 취하해 2심에서 받은 무기징역이 확정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장씨는 지난달 14일 대법원에 상고 취하 의사를 밝혔다.다만 무기징역을 구형했던 검찰은 상고하지 않았다.대법원이 사건을 접수해 상고 이유 등 법리 검토를 개시했으나 장재원은 지난달 돌연 상고를 취하했다.장씨는 지난해 7월 29일 오전 6시 58분쯤 경북 구미 한 모텔에서 전 여자친구인 A씨를 살해할 것처럼 협박해 성폭행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는 국공립병원이 발주한 검체검사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사건에 대해 심사관이 조사한 행위 사실, 위법성 및 조치 의견 등을 기재한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해 심의 절차가 개시됐으며, 7개 검체검사 수탁 및 수탁지원 사업자들에게 이를 송부했다.7새 사업자는 의료법인 녹십자의료재단, 주식회사 지씨셀,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 주식회사 삼광랩트리,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재단법인 씨젠의료재단,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 등이다.심사보고서는 심사관이 조사
종합 식품 기업 CJ씨푸드가 2026년 2분기 당기순이익 7억42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51.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이 기간 매출액은 482억5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6% 늘었다. 영업손실은 5억7800만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손실 14억8800만원 대비 61.2% 줄어들었다.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액 1032억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누계 대비 8.6% 증가했다. 영업손실 누계는 20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