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올해 1분기 3조7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다만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연료가격과 환율 상승 영향이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무건전성 관리와 비용 절감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한국전력공사은 13일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결산 결과 매출액 24조3985억원, 영업비용 20조6143억원, 영업이익 3조78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억원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0.7% 늘었다.한전은 지난 2월 말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한국수출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이 중동 지역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섰다. 수은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30억 달러 규모의 '기본여신약정 개별여신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람코의 신규 사업에 국내 기업 참여를 지원하고, 중동 수주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를 목적으로 한다. 수은은 과거 아미랄 석유화학설비, 자푸라 열병합발전사업 등 아람코 주도 대형 프로젝트에 금융 지원을 해온 바 있다. 황기연 수출입
관세청이 15일 공개한 4월 해상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전월대비 미국 서부, 미국 동부는 하락, 유럽연합, 중동, 중국, 일본, 베트남은 상승했다.해상수입은 전월대비 미국 서부, 중동은 하락, 미국 동부, 유럽연합, 중국, 일본, 베트남은 상승했다.항공수입은 전월대비 미국, 유럽연합, 중동, 중국
중동 지역 위기 장기화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아산시는 김범수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제7차 긴급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와 환경, 보건, 에너지, 농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별 대응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관련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최근 경제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우선 중동 위기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부담 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부의 고
한국남동발전이 중동 정세 불안과 에너지 전환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고 선제적 대응체계 가동에 나섰다.발전공기업 통합 대응 TF를 구성하는 한편 현장 안전 강화와 안정적 전력공급 체계 유지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남동발전은 지난 11일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전쟁 장기화와 에너지 대전환 등에 따른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에너지 안보 위기 상황 속에서 현장 안전 강화와 발전공기업 통합 등 정부 정책 대응 방향을 공
정부가 오는 22일부터 6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적용할 예정인 가운데,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여전히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면서 최고가격제가 당분간 연장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정부는 국제유가가 100달러 아래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제도 종료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며 단기간 내 해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사업을 수주하며 중동 발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사우디와 카타르 등에서 대형 발전 프로젝트를 잇따라 확보하며 현지 사업 기반을 넓혀가는 모습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공사와 사우디 아람코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8400억원이다.이번 사업에서 한국전력공사는 사업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디벨로퍼로 참여하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부터 기자
충북경제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중동 사태 여파로 소비자 물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10일 올 3월~4월 중 충북지역 경제동향을 통해 3월 충북경제는 반도체 중심의 개선세가 지속됐다고 밝혔다.3월 충북지역 실물경기는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제조업 생산의 큰 폭 증가세가 지속된 데다 투자가 확대되면서 개선세가 이어졌다.생산은 제조업이 큰 폭 증가세를 이어가고 서비스업도 소폭 증가했다. 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충북도가 중동 사태 장기화로 피해를 받은 기업을 지원한다.도는 고용노동부의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버팀이음 프로젝트'는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피해 업종 기업의 근로자 고용 안정과 장기 재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석유화학 및 원유에 대한 관련성이 높은 화장품산업, 뿌리산업 기업의 근로자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이직 방지를 위한 복지 포인트와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한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자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제주산업 전반 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서민경제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2258억원을 조기 집행키로 했다.제주도는 지난 19일 도청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중동 상황’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정부 추경과 연계, 지방 추경 집행 현황과 분야별 대응책을 점검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나 당연한 조치다.중동 사태로 국제유가는 2월 말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72.5달러에서 이달 중순 109.2달러까지 올랐고, 제주지역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0.76%포인트 차로 낙선한 이대형 후보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재검표를 위한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다.선거 소청 제기는 오는 7∼8일께 할 예정이다.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의 효력에 이의가 있는 선거인은 선거일부터 14일 이내에 선관위에 선거 소청을 제기할 수 있다.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5일 "무효표가 많았고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 득표 차이가 있어 재확인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소청을 제기하는 것"이라며 "부정선거 등을 주장하는 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앞서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보수 성향 이 후보는
한동훈 국회의원은 6일 전대미문의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거론하며 "선관위 주도 부실선거를 끝장내자"고 말했다.한동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선거는 400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전국 행사이니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선관위 관계자의 말을 거론하며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한 이유를 선관위 스스로가 웅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헌법이 보장하는 참정권의 근본을 위협하는 부실선거에 대해 정치권이 당장 해야 할 일" 세 가지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을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에게 충청권 6·3 지방선거는 압승이라 부를만 하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기긴 했는데 진 것” 같은 `미완의 승리'란 평가가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하지만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예상밖 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의 경우 민주당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제천시장, 음성군수, 진천군수, 증평군수, 옥천군수 등 7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충주시장,
빠르게 달리는 사람은 많지만, 오래 준비한 방향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사람은 드물다. 최준호 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식품 산업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은 창업가다. 그가 이끄는 보이지벤처스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수입 고가 원료를 국산 원료로 대체하고, 그 첫 결과물로 커피콩 없는 버섯 기반 대체 커피를 개발하고 있다. 그의 여정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또 그가 달려가는 길은 어떤 길인지 들여다본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증기기관차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증기기관차는 달릴 때는 빠르게 달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아동인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강남구의 아동 권리 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특히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
유지방 늘고, 유방 건강 지표 크게 개선 착유 전 대기 공간에 냉방 시설을 설치한 결과 유질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젖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연구를 위해 홀스타인 착유우 12두 가운데 처리구 6두를 분무 장치와 송풍팬이 설치된 착유대기장에서 30분 대기하도록 했다. 이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과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1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성환 사장은 전날 JPMAM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고객 초청 세미나 '글로벌 마켓 아웃룩'에 참석했다. 시장 전망과 미국 테크 산업 투자 기회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JPMAM의 케리 크레이그 글로벌 마켓 전략가와 크리스찬 마리아니 미국 주식 그룹 인베스트먼트 스페셜리스트가 연사로 나섰다.
국내 기업이 베트남 북부 핵심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통합 탄소 데이터 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탄소관리 데이터사업을 영위하는 글래스돔은 최근 베트남 킨박시티 컨소시엄, 외국계 투자 및 컨설팅 기업 하우스링크와 베트남 산업단지의 탄소 규제 대응 및 ESG 전환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킨박시티는 베트남 최대 산업단지 운영사로 알려져 있다.이번 협약은 글래스돔의 통합탄소관리 기술이 아세안 제조 공급망의 핵심 거점인 베트남 산업단지의 그린 전환 인프라 표
전력·산업 인프라 부품 전문기업 삼진엘앤디는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8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100만주다. 이는 상장주식수 2495만9232주 대비 약 4%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이번 자기주식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