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드림약국은 지난 13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드림약국은 지난 2023년 300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해 500만원에 이어 이날 500만원을 기탁해 누적 장학금이 1300만원에 달한다.최정헌 약사는 “제천에서 태어나 어려운 학창 시절을 보낼 때 장학금을 비롯해 지역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이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해마다 형편이 되는대로 장학금 기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차혜원 약사도 “20여 년간 제천에서 약국을 운영
김만식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청년회의소이 협력 주관하는 ‘제42회 전국 학생 미술실기대회’가 2025년 6월 8일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2025년 스피드 롤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총 5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5 스피드 ...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5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안동시는 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5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소속 선수 4명이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2024년 성적을 바탕으로 배준철 선수가 세계연맹 초청을 받아 월드게임 국가대표로
울산 울주군 언양중학교 배구부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남중부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13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다퉜다.언양중 배구부는 조별 예선 리그를 순조롭게 통과한 뒤, 토너먼트에서 강팀들을 연이어 만났다.8강에서는 강호 동명중을 3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4강에서는 문일중을 2대0으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에서 언양중 선수들은
충북 단양군 단성중학교의 롤러부 학생 두 명이 2025년 롤러 스피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천에서 열린 2025 롤러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주니어부에서 단성중학교 3학년 권세진 학생이 1위, 이태희 학생이 3위를 차지하며 각각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특히 선발전 출전 기준은 만 18세까지인 고등학생 및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전국대회 메달 획득자로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국가대표
충북 제천시내 중학교를 졸업한 뒤 인근 강원 원주시내 특성화고로 진학한 고교 1학년이 제천시내 실업계고교로의 전학을 신청했지만 학교측으로부터 거부당했다.이 학생은 부모가 원주에서 제천으로 이사를 오면서 전학을 희망했지만 학교측은 뚜렷한 이유도 없이 전학을 거부, 학부모의 반발을 사고 있다.25일 고교 학년인 A군 가족에 따르면 제천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원주의 조경전문 특성화고교에 진학했던 A군은 부모의 거주지 이전에 따라 제천시내 실업계고교로 전학을 희망했다.특성화고에서의 실업고로의 계열변경 전학은 1학년에
○…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충북 제천에서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새로 작성.조씨는 지난 17일 제천 축구센터 1구장에서 열린 ‘제2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직장 다문화클럽 축구대회’ 현장에서 5시간10분 동안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에 성공.이는 자신의 기록을 5분 뛰어넘는 새기록.조씨는 “얼음 위 맨발 서기는 단순한 기록 도전이 아니라 병들어가는 지구의 고통을 온몸으로 알리는 퍼포먼스”라며 “세상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떤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고 소감.조씨는 온난화에 병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5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안동시청 소속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된 데 이어, 2024년 시즌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연맹 초청을 받은 배준철 선수까지 포함해 총 5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제천시에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이기원 선수는 남자 500m+D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단거리 부문 대표로 선발됐다. 여자 단거리에서는 박민정 선수가 여자 1000m
부산 동구 경남여중 및 수정초등학교 배구부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및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제80회 종별배구선구권대회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5개종별 112개팀이 자웅을 겨뤘으며, 경남여중 배구부는 5월 5일 결승에서 진주 경해여중을 세트스코어 2 대 0으로 물리치며, 올해 3월에 개최된 전국 중·고배구 춘계연맹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수정초등학교 여자배구부는 5월 2일 4강전에서 대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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