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색달동 남부환경관리센터의 하반기 정기보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11월 19일부터 재가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정기보수는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소각로 1기의 보수 및 내화물 제거 ▲대형파쇄기 칼날 및 샤프트 교체 ▲소각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 및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남부환경관리센터는 이번 보수를 통해 24시간 연속으로 가동하는 소각장의 운전 특성상 누적된 피로도와 설비 노후화에 적정한 대처를 실시하고, 소각시설의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남부환경관리센터는
화성특례시는 10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도시’ 실현에 나섰다.‘복지기준선’은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 수준과 적정한 삶의 질을 제시하는 기준으로, 향후 화성특례시 복지정책의 핵심 지침으로 활용된다.추진단은 시장, 의장, 시민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아동청소년돌봄분과 ▲노인돌봄분과 ▲장애인돌봄분과 ▲가족돌봄분과 ▲소득분과 ▲주거분과 ▲건강분과 ▲교육분과 ▲교통분과 등 9개 분과로
서울본부세관은 10일 제62대 김용식 서울본부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용식 세관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청사 내 전 부서를 둘러보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적십자 바자회’에 참여했다.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세청의 비전인 ‘AI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에 맞춰 관세행정에 AI를 접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관이 될 것”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수도 세관으로서 관세행정의 현장 애로 해소 및 적정한 지원을
서귀포시는 색달동 남부환경관리센터의 하반기 정기보수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19일부터 재가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하반기 정기보수는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각로 1기의 보수 및 내화물 제거 △대형파쇄기 칼날 및 샤프트 교체 △소각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 및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남부환경관리센터는 이번 보수를 통해 24시간 연속으로 가동하는 소각장의 운전 특성상 누적된 피로도와 설비 노후화에 적정한 대처를 실시하고, 소각시설의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빚투’에 대해 “그동안 너무 부정적으로만 봤는데, 레버리지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적정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감내 가능한 수준에서 투자해야 한다”며 무분별한 차입 투자는 경계했다.권 부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빚투가 확산되는 현실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주식의 장기투자 가치를 강조했다.그는 “부동산, 예금,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수익률을 10년간 비교해보면 주식시장이 훨씬 나았다”며 “우리는 너무 단기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빚투를 그동안은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 투자'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다만 적정한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야 하고, 감내 가능한 수준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권 부위원장은 4일 오전 CBS 에 출연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투자자가 늘어서 우려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권 부위원장은 "제가 사무관 때 분석한 자료를 국민에게 소개하고 싶다"며 "부동산, 예금, 시가총액 상위 10개에 대해
경기 화성특례시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도시’ 실현에 나섰다.‘복지기준선’은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 수준과 적정한 삶의 질을 제시하는 기준으로, 향후 화성특례시 복지정책의 핵심 지침으로 활용된다.추진단은 시장, 의장, 시민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 아동청소년돌봄 ▲ 노인돌봄 ▲ 장애인돌봄 ▲ 가족돌봄 ▲ 소득 ▲ 주거 ▲ 건강 ▲ 교육 ▲ 교통 등 9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도의원은 11월 12일 실시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선수·지도자 처우 개선과 도체육회 직원 보수체계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조 의원은 도체육회 임직원의 평균 연봉과 선수․지도자의 평균 연봉이 적정한 수준인지 질의하며, “도체육회의 주체는 행정이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다.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현장 인력의 처우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던 도체육
최근 주요 대학교들이 잇따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폭력 가해 징계기록을 대학 입시 전형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가해학생으로 기록이 남을 경우 입시 경쟁에서 실질적인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서울대학교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정성평가 방식으로 서류심사에 반영하여 불이익을 주기로 했으며, 연세대학교는 조치사항의 내용에 따라 논술전형에서 차등 감점을 적용한다. 특히 8~9호 조치를 받은 경우 총점의 50%를 감점해 사실상 합격이 어렵도록 하였다. 고려대학교 역시 연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조치의
시공능력평가 부울경 부동의 1위 동원개발이 부산 사상구 일원에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는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실시 결과를 공시했다. 이 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게 건설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제도다. 전체 건설업체 8만7131개사 가운데 7만3657개사가 심사를 신청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동원개발은 전국 32위, 부울경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종합건설 조경공사업 실적 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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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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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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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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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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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아홉 마리 용이 지켜온 구룡포의 맛
겨울이 다가오면 구룡포의 골목은 바다 냄새로 가득하다. 덕장마다 매달린 꽁치들이 밤바다 해풍에 흔들리며 말라가는 풍경은 장관이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일상이겠지만, 나에게는 세월이 바람을 통해 말을 거는 듯한 장면이다. 과메기는 단순한 겨울 별미가 아니라 동해의 바람과 계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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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시 기후주간 개막...함께하는 광명, 함께사는 지구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2025 광명시 기후주간 행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함께하는 광명, 함께사는 지구’를 주제로 열리는 광명시 기후주간은 ▲13일 기후정책 논의하는 ‘타운홀 콥’을 개최를 시작으로 ▲14일 기후인권 토론회, ESG 포럼, 환경교육 워크숍, 에너지 강연 ▲15일 시민 캠페인 행진, 북콘서트, 폐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기후주간 첫날인 13일 ‘타운홀 콥’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의 발제자로 나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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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 – 눈높이안과병원, 장애인·교통약자 눈 건강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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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와 눈높이안과병원은 지난 11월 11일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회는 울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해당 센터는 울산광역시 보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눈높이안과병원은 장애인과 교통약자, 센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과질환 조기검진, 눈 건강 상담 및 예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라영선 협회장은 “전문적인 안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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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안해도 수료증?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천태만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경기도 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관리ㆍ감독 체계 전반의 구조적 허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은 노인과 장기요양 대상자를 돌볼 인력을 양성하는 직업교육기관으로, 일정 기간의 이론ㆍ실기 교육과 현장 실습을 이수해야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하다.경기도는 전국 최다인 345개의 교육기관이 있으며, 모두 민간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도내 207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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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벤츠 회장과 딜러 협력방안 논의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딜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13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날 조 부회장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함께 방문했다.HS효성의 계열사인 HS효성더클래스는 국내 벤츠 공식 딜러사다.칼레니우스 회장과 조 부회장은 한국 고객을 위한 리테일 전략과 미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벤츠코리아는 전했다.이날 회동에는 안성훈 HS효성 대표이사, 노재봉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 옌스 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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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농산촌 지역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농산촌 지역의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영농부산물 파쇄는 논·밭두렁, 과수원, 농경지 주변 등에 적치된 가지, 잡목, 볏짚, 깻단 등 소각 우려가 높은 부산물을 기계로 직접 파쇄함으로써,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산림인접지 및 산불취약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파쇄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직접 소각하지 않도록 사전 계도 및 안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정병철 주무관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