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는 10월 24일 09:00-11:10간 프놈펜에서 속 펄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과 ‘한-캄보디
몽골 울란바타르시경찰청 고위급 대표단은 11일 대구경찰청을 방문,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몽골 울란바타르시경찰청의 대구 방문은 대구경찰청과 치안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정례 교류의 일환이다. 이날 대구경찰청을 찾은 몽골 울란바타르시경찰청 청장인 ‘강호약 아르슬랑호약’ 대령 등 고위급 대표단 7명은 김병우 대구경찰청장 등 대구 경찰 관계자들과 범죄예방, 국제범죄 대응, 재외국민 보호 체계 구축 등 치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 캄보디아 현지에서 본격화된 정부 합동 대응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노린 취업사기와 감금, 온라인 스캠 범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국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사건 수습이 아니라, 재외국민 보호 체계 전반을 재정비하기 위한 구조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중심에는 외교부와 경찰청, 법무부가 함께 구성한 ‘정부합동대응팀’이 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단장을 맡고,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합류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직접 캄보디아 정부 고위층을 만나 피해자 보호와 범죄 근절을 위한 공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순방을 통해 이 대통령은 아세안과의 전략 협력 강화 및 재외국민 보호, 역내 안보 협력에 방점을 찍었다. 귀국 직후에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에 돌입하며 연쇄 정상외교를 이어간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1시 15분께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남색 정장에 금색 넥타이를 착용
최근 캄보디아 온라인 스캠 범죄와 미국의 강경한 이민 정책,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외교부의 재외국민보호 업무와 영사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외교부의 조직 개편과 인력 확충, 그리고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외교통일위 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13일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시기인 지난 2023년 6월 재외동포청 출범에 맞춰 기존에 '1실장 2기획관 6과' 체제이던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은 '1국 4과' 체제로 대폭 축소됐다.이에 따라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청년 납치 실종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오랫동안 수년 여에 걸쳐 진행되면서 워낙 피해자가 많이 발생한 탓이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의 감금 폭행 납치 등 사례가 적나라하게 일반에 공개된 것은 지난 3월, 5월 두 차례에 걸친 SBS방송의 시사 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서다.당시 제작진은 ‘범죄도시는 있다’라는 부제로 제작진과 PD 등 취재진 수십 명이 88일간 현지 실태를 추적 보도해 국민을 놀라게 했다.방송에서 보인 화면들은 충격 그 자체였다. 납치와 감금, 폭행, 고문 등이 실상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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