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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제조업체들이 내년도 경기가 올해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제조업체 2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년 1/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전망 BSI는 ‘67’을 기록하여 기준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는 내년 1분기 경기가 올 4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다.미국 관세 부담과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내년 새해에도 인천지역 기업들의 경기 회복에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19일 제물포스마트타운 6층에서 '인천 다모아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공공업무 수행 기관들이 시민 지원사업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역 공공지원사업을 담당하는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해온 홍보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 홍보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지역 공공기관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인천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세와 월세 가격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해 발...
▶전국실업고 평가서 인천여상 최우수교 ▶봉신중기 등 3개사 인천지역 최초로 연합노조 설립 ▶인천지역 교장들, 교육법 개정 저지 궐기대회 ▶인천에서 여권 발급 시작 ▶인천대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경제예측연구소와 학술교류협정 ▶남구 어르신 작품 전시회, 주안역사서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지난해 인천지역 기업들의 매출액증가율과 총자산증가율 등 성장성 항목이 2023년보다 악화한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 인천본부가 16일 발표한 ‘2024년 인천지역 기업경영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성장성을 반영하는 인천 기업들 총자산증가율이 2023년 7.9%에서 지난해 5.2%로 감소했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날이 전년보다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대기질이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인천지역 대기환경 측정 자료를 분석한 ‘2024년 인천 대기질 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1년간 수집된 대기
성탄절인 25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인천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 수준에서 오후 ‘좋음’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7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와 조합 담당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운영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
반도체와 철강 수출이 동반 부진을 보이면서 11월 인천지역 수출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15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5년 11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0% 감소한 51억 달러, 수입은 12.3% 줄어든 45억3000만 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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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제조업체들의 내년 1분기 경기 전망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관세 부담과 원자재 가격 상승, 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29일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제조업체 206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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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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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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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경북관광이 국내외 무대에서 존재감을 분명히 각인시킨 해였다. APEC 2025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축적된 국제행사 대응 역량은 PATA 2026 연차총회 유치 확정으로 이어지며, 경북관광이 글로벌 관광·MICE 무대의 주요 주체로 도약했음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보문관광단지 조성 50주년을 계기로 추진한 규제혁신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