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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17일 울산경찰청에서 물리적·정신적·감정적 폭력 피해자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LG생활건강 후원 ‘더불U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울산경찰청 자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 가구에 일상 복귀 지원금을 전달해 피해자 가정이 겪는 경제적 위기 상황을 해소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경찰청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16일 외국 중요 정상들의 지역 방문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울산경찰청을 비롯해 국정원, 울산소방본부, 127여단, 울산광역시, 울주군, 한국도로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상황별 대응체계, 공조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은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장애인식개선 글·그림 공모전 ‘편견을 깨는 울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아동문학인협회, 울산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지원했다.올해 공모전은 기존의 유아·초등학생·중학생 대상에서 고등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시각을 반영했다. 그 결과 총 313편의 글과 그림 작품이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울산 축구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5회 울산 한마음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농서 FC △울산경찰청 △중구 OB △온산 실버 △남구 돌고래 △동구 여성이 각 부문별로 우승을 차지했다.본사가 주최하고 울산시축구협회 주관, 울산시 후원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6개부 42개팀이 참가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남구 문수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실시됐다.대회 결과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일반부에서 농서FC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FC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지난 23일 오후 10시50분께 남구 고사동에 위치한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쿵쿵’ 하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난다는 112 신고가 울산경찰청 상황실에 접수됐다. 이 신고를 시작으로 약 20건의 112 신고와 10여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또 야음지구대에도 2건의 소음 민원이 들어왔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와 커뮤니티에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는 댓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소음은 남구 일대를 넘어 북구 화봉동과 명촌까지 들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SK에너지 울산공장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정기
울산해양경찰서는 16일 특수함정을 건조하는 HD현대중공업의 해·육상 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항만방호·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울산 미포항과 HD현대중공업에 해·육상 테러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 및 즉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울산해경을 비롯해 해군 부산항만방어전대, 울산경찰청 특공대 등 6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항만시설에 대한 해상에서의 침투 방호와 육상의 주요 국가산업시설 테러에 대비한 훈련으로 실질적인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책임항만 통
울산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국제 정세의 불안정 속에서 지역 비상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충무훈련’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와 5개 구·군, 육군 제7765부대, 울산경찰청, 울산소방본부, 울산해양경찰서,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총 21개 기관이 참여해 전시 대비 전반을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 통합상황조치 연습, 자원동원 및 산업동원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23일에는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최초상황 보고회의’를 시작으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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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발대식 성료!
현대성우그룹이 지난 7월 10일 대학생 서포터즈 ‘현대성우 챌린저스’ 6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현대성우그룹 관계자와 최종 선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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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실시
충북 제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의림여중을 시작으로 중학교 5곳과 고등학교 2곳 등 지역내 7개 학교에서 1210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총 10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와 협렵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육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무단 방치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주제로 한다. 킥보드 이용이 많은 중·고교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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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남산유치원, '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꽃 이야기' 개최
홍천남산유치원은 유아,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 등 교육 주체를 대상으로 ‘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꽃 이야기’를 개최했다.7월 첫째 주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생태교육이 이루어졌고 지난 11일, 홍천남산유치원 강당에서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를 대상으로 꽃으로 소통하는 생태교육을 개최했다.유아 대상 ‘꽃 이야기’에서는 임미정 원장이 유아들과 유치원 환경에서 접했던 다양한 꽃을 중심으로 식물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유아들은 꽃과 식물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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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방위원, 전작권 전환 주제로 안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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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한남동에 ‘아디다스 한남’ 팝업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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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용카드사, XRP 적립 가능한 포인트 시스템 도입
일본 신세이은행 그룹 신용 카드 및 금융 서비스 회사인 에이플러스가 SBI VC 트레이드와 협력해 신용카드 포인트를 XRP 등 암호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Aplus 신용카드 사용자는 월 200엔당 1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2년 내 사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2100포인트를 약 2000엔 상당 암호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 지원되는 자산은 XRP, 비트코인, 이더리움이며, 사용자는 현금 없이 암호화폐를 획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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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즈 창업자 "아이들 세대는 운전하지 않을 것"
구글 산하 내비게이션 솔루션 기업 웨이즈의 공동창업자 우리 레빈은 “지금 태어난 아이들은 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17일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우리 레빈 창업자는 “10년 후 대부분의 이동 서비스가 자율주행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도시에서는 운전자를 거의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예측하는 미래에는 운전이 아닌 자율주행이 주도권을 쥐게 된다. 테슬라는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고, 2025년 말까지 미국 주요 도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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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시민 안전에 총력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7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긴급 호우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긴급 대응체제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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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어이지는 빗줄기... 내일까지 200㎜ 넘는 곳도
금요일인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흐린 날씨 속에 어제와 마찬가지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이어지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내일 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50㎜ 이며, 많은 곳은 200㎜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울릉도·독도는 10~600㎜가 전망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4도 낮 최고 28~32도로 예보다. 지역별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