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야생동물 서식 환경 보호·관리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밀렵·밀거래 단속, 불법 엽구 수거 등 겨울철 야생동물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대구·경북지역 법정 보호 지역, 철새 도래 지역, 국립공원 구역, 밀렵 우심 지역 등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 건강원 등 야생동물 취급 업소 및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밀렵·밀거래 방지 안내문 등을 배포하고, 밀렵 신고 포상제도 홍보를 병행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야생동물을 불법 포획하기 위해 설치된 올무, 덫 등의 불법 엽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특히 겨울철 밀렵행위로 인한 AI, ASF 등 야생동물 매개의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한 불법엽구 수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지역은 대규모 철새도래지역, 생태우수지역, 법정보호지역 등 밀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야생동물을 보관․유통․판매 행위를 포
통영시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야생생물의 밀렵행위 등의 단속을 강화하고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야생동물 주요 서식지, 밀렵 우려지역 등을 중심으로 야생생물을 불법포획·취득, 불법엽구 설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야생동물 불법 포획 등으로 적발된 자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 포획된 야생동물을 보관․유통․판매 행위를 포함한 단순히 사먹는 행위까지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아울러 환경부에서는 밀렵·밀거래 행
예산군의회는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순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도로 위 야생동물의 사체 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군이 관리하는 군도와 농어촌도로에서 야생동물과 자동차 등의 충돌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체를 신속히 처리하고, 야생동물의 이동이 잦은 지역에 생태통로나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야생동물 사체를 개인이나 단체를 지정하여 신속하게 수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처리한 동물의 소유자가 확인될 때는 소유자에게 처리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야생동물로 인한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너구리 및 기타 야생동물 서식 지역에 54000개의 미끼 백신을 살포할...
대구지방환경청은 14일 경북 영주에서 영주시, 국립공원공단 및 환경단체 등과 합동으로 겨울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을 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붉은박쥐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발견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0월 정기 모니터링 중 김녕굴에서 동면 중인 붉은박쥐 1개체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붉은박쥐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며 몸길이는 4~6cm로 진한 오렌지색 몸통과 검은 날개를 가진 '황금박쥐'로도 알려진 희귀종이다.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 멸종위기 관심대상으로 분류된다.특히 이번 발견은 2017년 이후 김녕굴에서는 7년 만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붉은박쥐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발견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0월 정기 모니터링 중 김녕굴에서 동면 중인 붉은박쥐 1개체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붉은박쥐는 애기박쥐과에 속하며 몸길이는 4~6cm로 진한 오렌지색 몸통과 검은 날개를 가진 ‘황금박쥐’로도 알려진 희귀종이다.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 멸종위기 관심대상으로 분류된다.이번 발견은 2017년 이후 김녕굴에서는 7년 만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31일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주관기관인 울진군과 '2024년 민·관 합동 해안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과 울진군이 공동주관해 경상북도,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14개 기관 단·업체 80여 명이 참석해 △해안오염 조사·평가 △기름 피해 야생동물 구조 △굴삭기,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 등 기계적 방제 △자원봉사자 등 인력수거 방제 △수거 폐기물 처리 등 실제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또한, 울진과 영덕지역에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전문위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붉은박쥐가 제주에서 5년 만에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달 정기 모니터링 중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김녕굴에서 동면 중인 붉은박쥐 1개체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붉은박쥐는 몸길이가 4~6㎝ 정도로, 진한 오렌지색 몸통과 검은 날개를 가진 ‘황금박쥐’로도 알려진 희귀종이다.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 멸종위기 관심 대상으로 분류됐다.김녕굴에서 붉은박쥐가 확인된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세계유산본부는 인근 만장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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