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도시 시흥시가 오는 11월 28일 시흥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도시 시흥, ESG를 말하다’ 강의를 개최한다.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지역환경 학교 교육과정 편성,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강의는 5대 특화사업 중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에코센터, 한국공학대학교 산업대
시흥 한 저수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9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40분쯤 시흥시 정왕동 한 저수지에서 A씨 시신이 발견됐다.국과수는 “ 익사로 단정 짓진 못 한다”며 “익사 외 다른 사안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소견
28일 오전 3시25분쯤 시흥 금이동에서 거주용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80대 남성 A씨를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구호 조치했다. 사고는 비닐하우스가 쌓인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지붕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3시간전
□ 성기황 의원 등 군포지역 도의원들 해결방안 논의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 피해와 교통 혼잡 유발에 대한 군포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
시흥시 거북섬 일원이 수도권 수상ㆍ레저의 메카로 다시 한번 도약할 전망이다.지난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제57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통해 거북섬 일원이 ‘시흥 거북섬 수상ㆍ레저스포츠특구’로 지정됐다. 거북섬 특구는 1,200만 제곱미터 규모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3개 분야, 14개 특화사업에 총 2,28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지역특구법’에 명시된 129개 규제 특례 중 지역 특
환경교육도시 시흥시는 11월 28일 시흥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도시 시흥, ESG를 말하다’ 강의를 개최한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지역환경 학교 교육과정 편성,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5대 특화사업 중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에코센터, 한국공학대학
시흥시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 바이오 서밋’과 ‘월드헬스시티 포럼’에 참가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세계 바이오 서밋은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의 바이오 리더가 모여 백신과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의제를 논의한다. 동시에 개최되는 월드헬스시티 포럼은 올해 2회째를 맞으며 ‘도시화와 지구 건강, 어떻게 스마트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돼
시흥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4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며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흥의 대표 농산물인 시흥 쌀 ‘햇토미’를 비롯해 연근, 표고버섯, 각종 농산가공품을 선보였다. 특히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와 북시흥농협이 협찬한 햇토미 소포장 1천 개가 현장에서 진행된 구매 사은 이벤트를 통해 모두 배포되며 서울시민들에게 시흥 쌀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는 계
시흥시중앙도서관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시민들이 ‘2024 시흥 올해의 책’과 연계해 다양한 독서 경험을 나누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12월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첫 번째 행사로 ‘비경쟁 독서토론’이 진행된다. ▲1회 차는 11일 저녁에 이수연 작가의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2회 차는 18일 저녁에 이꽃님 작가의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작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비경쟁 독서토론은 경쟁 없이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양한 관점을 나누는 특별한 토론 방식으로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 변화에 대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시는 5일 오후 평행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교통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광역교통대책위원회 구성은 대도시권 광역화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광역교통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가 제안한 것이다.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위원장, 정순욱 부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또 한동훈에 날선 비난 "문재인 사냥개 노릇한 친구…어찌 용서하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던졌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문재인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적폐로 몰려 천여명이 끌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린란드의 야생 기록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으며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 광성보에는 신미양요 무명용사들의 처절한 함성이 있다
4일전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교직원공제회, 2024 한국감사인대회서 2년 연속 수상 및 3관왕 달성 쾌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나눔 한마당’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제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학교특색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노형중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도내․외 학교 교직원과 전문직 등 700여 명이 참여하며 오라초의‘제주어 락밴드 동아리 반하크라’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교사들이 만들어가는 나눔 한마당’에서는 11개 유형의 제주형 자율학교 39교가 참가한 가운데 특색 과목 및 활동 부문, 공동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기업의 미디어 산업 소유규제 완화해야
현행 방송법은 자산총액 10조 원이 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경우 지상파방송사의 지분을 10% 이하로 소유하도록 정하고 있으며, 미디어렙법도 자산총액 10조원이 넘는 대기업은 미디어렙의 지분을 10% 이하로만 소유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방송법, 미디어렙법상 대기업 기준은 공정거래법을 원용한 것인데, 그동안 공정거래법상 대기업 기준은 국내 경제규모 성장에 비례하여 꾸준히 개정된 반면, 방송법, 미디어렙법상 대기업 기준은 경제규모 성장, 방송사업자들의 자산규모 확대 등과 상관없이 2008년부터 지금까지 (미디어렙법은 2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글로벌 푸드테크 핵심거점 발돋움 ‘착착’
포항시가 푸드테크 산업 육성으로 도시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푸드테크는 기후 위기와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포항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설립, 대체식품 생태계 조성, 푸드테크 배움터 운영, 블루푸드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식품 로봇 분야에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선정되면서 푸드테크산업 도시로서의 포항만의 혁신적 성과를 가시화했다.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부터 제왕절개도 자연분만처럼 진료비 무료… 본인부담 0%
내년부터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아도 자연분만과 동일하게 진료비를 본인이 부담하지 않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제왕절개 분만건수는 지난 2019년을 기점으로 전체 분만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체 분만건수 약 22만 7000건 중 자연분만은 약 8만 1000건, 제왕절개는 약 14만 6000건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자연분만은 진료비 본인부담이 없는데 비해 제왕절개 분만은 요양급여비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 내년도 군정운영 4대 방향 제시
남한권 울릉군수가 3일 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성과,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 2025년도 예산안 설명과 함께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시정연설에서 남 군수는 군정 주요 운영방향으로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로의 도약 △100만 관광 울릉의 기틀 조성 △1만5천 인구회복 △ 소통과 공감하는 변화된 울릉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향후 추진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구경북 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울릉공항 개항 등 연차적으로 이루어질 대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공항 건설 순조… 물막이 공사 마무리 단계
울릉공항 건설공사가 순조롭다.울릉도 공항 건설 전체 공정률이 4일 기준 전체 공정률이 57.77%, 물막이 케이슨 거치 공사는 83.3%에 달해 케이슨 거치 공사가 마무리 단계다.4일 울릉군과 관련 건설사 등에 따르면 12월 4일 현재 울릉공항 전체 공정률은 57.77%, 물막이 공사인 케이슨 거치 공정률은 83.3% 수준이다.울릉공항 건설은 준공이 당초 2025년에서 2027년으로 늦춰졌지만 가장 중요한 공정인 케이슨 거치 공사가 이번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공사가 순항을 보이고 있다.케이슨의 공번의 경우 1만t이 넘는 시멘트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