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북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 보훈의식 함양과 학교 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보훈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내 체계적인 보훈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대상 보훈문화 체험활동 공동 추진, 교육현장 의견
KAI는 지난 8일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함을 전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남해군내 6·25참전유공자 170명에게 여름이불을 지원하는
중부뉴스통신 = 포천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가
김만식 기자 = ‘평상, 하늘날多 ’ 시민연극단체는 2025년 7월 5일 공주대학교 산학연구관 강당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전쟁 공주지역 민간인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이 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훈의 상징이라 불리는 경북·대구에서 지난 2월부터 국가보훈 행정을 책임지게 된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다. 6·25전쟁 참전용사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5일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생활 속 보훈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 관련 기념행사 지원 및 봉사활동 △모두의 보훈 드림을 위한 기부콘서트 △보훈대상자를 위한 기획공연 개최 등 협력사업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진천군은 25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진천군재향군인회 주관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과 군민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군인,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대회사, 기념사, 헌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행사 이후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호국 헌신의 노고를 위한 국가유공자 위로연을 여성회관과 관내 음식점에서 진행했다.최상욱 진천군재향군인회 회장은 “6.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4일 지청 류자명실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 유공인사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되는 포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 취업지원 등 복지증진에 힘써 온 대외 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는 △안광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청북도지부 충주시지회 지회장 △최원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청북도지부 충주시지회 지도원이, 대외유공인사로는 △박병
심덕섭 고창군수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지난 9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과 이현우 사무총장, 윤환 전북지부장, 성홍제 고창군지회장 등 무공수훈자회는 고창군청을 찾아 심덕섭 군수에게 명예회원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고창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창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예우 강화를 위해 호국보훈수당 단계적 인상,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위탁요양병원 지정
목원대학교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목원대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보훈가치 확산과 청년세대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지속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지난해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인 윌리엄 해밀턴 쇼 대위의 일대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상영회를 개최하고, 초·중·고교 학생들의 보훈교육 콘텐츠로 배포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이희학 총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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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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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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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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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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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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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위도 쉬어 가는 곳, 예래생태마을의 논짓물축제
올해 장마는 유난히 조용히 지나가 버린 듯하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자마자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여름 축제를 그리워하고 있을 것이다.이런 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제23회 예래생태마을 논짓물 축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예래생태마을 논짓물 일대에서 개최된다.논짓물 축제는 맑고 깨끗한 해안 생태를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 축제로, 올해로 벌써 23회를 맞는다. 특히, 논짓물은 자연 용천수와 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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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에너지 다소비건물과 일반건물 대상 시범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건물에너지 효율관리 목표제’가 올해 말 수립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제주형 건물에너지효율관리 목표제’는 제주지역 특성에 맞게 건물마다 에너지 원단위 목표를 부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개선 활동 지원방안을 제시해 자발적인 에너지 효율화를 유도하는 제도다.제주도는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7일 제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5 제주 에너지 듀오 건물협의회’를 개최하고 정책방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2026년에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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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미용 요금‘옥외가격 표시제’이행 여부 집중 점검
제주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100여 개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옥외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이·미용업소 간 가격 투명성을 확보해 공정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옥외가격 표시제’는 201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영업장 면적이 66㎡ 이상인 이·미용업소는 영업장 외부에서 확인 가능한 위치에 주요 서비스 가격을 게시해야 한다.현재 제주시에는 2,480개의 이·미용업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업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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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AI․로봇․우주로 미래 여는 청소년 키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자기주도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초․중․고 미래신산업 인재양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7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5년 천문 여름캠프를 시작으로 ▲제주AI 로봇 창의 인재양성 및 전국 경진대회 ▲스마틴 데이터 챌린지 ▲2025 제주 발명 축전 ▲AI 글로벌 경진대회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전국의 중학생 2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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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 참석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9일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표석 위령제단에서 봉행된 제24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에 참석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진혼제는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주제사, 진혼사, 추도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4·3, 77주년을 맞은 올해는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위대한 한 걸음을 내디딘 해”라며“제주시는 4·3의 완전한 해결과 명예회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면서, “시민 모두가 갈등과 고통 없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