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공예가들이 자연을 이루는 요소들과 가장 맞닿아 있는 도예 작품을 선보인다.청주시한국공예관은 내년 1월14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3에서 하반기 기획전 `네 가지, 그러한 것'을 연다.이번 전시는 매해 공예관이 선보이는 전시 프로젝트 `충북의 공예가'의 일환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도예작가 11인이 4가지 소주제를 통해 총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바람, 물, 불, 흙 등 자연의 네 가지 요소와 어우러진 우리의 삶과 인연을 한 편의 산문처럼 펼쳐냈다.첫 번째 소주제 `서로를 나누는 바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