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정책토론회‘보수청년 지방자치 길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
서울남산국악당이 동시대 전통예술의 실험적 무대를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 ‘남산컨템포러리 - 전통, 길을 묻다’를 5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2017년부터 2020년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급변하는 시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소통의 본질을 묻다’를 주제로 지역언론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션은 ‘자기서사 기반 소통과 AI’를 주제로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정금희 박사와 언론홍보학과 안도현 교수가 발표한다.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최낙진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며, 토론에는 윤철수 헤드라인제주 대표, 이지화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강사, 이승환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강사가 참여한다.이어지는
울산의 원로 사진작가인 서진길 울산예총 고문이 6번째 사진집 ‘능에 길을 묻다’를 출간했다. 10여년에 걸쳐 경주의 능을 셀 수 없이 다니면서 촬영한 작품과 연구 조사한 자료를 집대성한 것이다. 이 사진집은 서진길 고문이 10여년간 경주 왕릉을 다니며 촬영한 사진들로, 신라왕 56위의 능 가운데 현존하는 37기와 존재하지 않는 19기, 고분군을 촬영한 사진이 망라됐다. 각 사진작품 마다 왕릉 및 왕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그는 약 20년 전부터 이 사진집을 구상했다. 오래전부터 능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었기
울산·부산·경남 시도지사가 ‘수도권 일극 체제’ 속에서 갈수록 위축되는 동남권 경제의 활성화 대책을 밝히고, 공동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KBS울산방송국에서 열릴 ‘특집 토론회, 부산·울산·경남 혁신경제를 묻다’에 패널로 출연했다. 이번 합동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KBS창원, 올해 1월 KBS부산에 이어 KBS울산에서 마지막 순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업 경쟁력 약화와 청년 유출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동남권 경제 실태를 짚어보고 신성장 동력이 될 미래
포항시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공동주최한 ‘포항 지진피해 정책포럼’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포항, 다시 묻다: 지진 책임과 재발 방지 대책’을 주제로 열렸다.포항촉발지진에 대한 공공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적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포항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첫 번째 발표자인 김광희 부산대학교 교수는 ‘2017년 11월 15일 규모5.4 포항지진’을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를 아십니까? 우리나라에서 운영하는 고등학교 종류는 일반계고등학교, 특수목적고등학교, 자율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영재학교로 나눈다.그 중
문음미 기자 = AI가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시대, ‘창작은 인간의 고유한 영역일까, 아니면 기술의 또 다른 언어일까.’ 이 질문
김만식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과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2025 K-EDU EXP
김만식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현대사회의 주요 변화와 담론을 각계 전문가의 시선으로 조명하는 ‘2025 POMA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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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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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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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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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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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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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비상 대응 재난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지침에 따라, 겨울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자와 도로관리부서 제설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겨울철 자연재난 비상대응 중첨 추진사항 ▲ 도로 제설작업 요령 및 안전수칙 ▲ 재난지원금 제도와 지급 절차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또 대설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부서별 역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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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애 의원 "경기도서관 디자인가구 설치, 계획과 달리 집행"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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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서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서관 디자인가구 사업 계획 변경 및 예산 집행’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서관의 디자인가구 제작 및 설치 과정에서 당초 계획서와 검수결과가 현저히 불일치한다”고 지적하면서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본 의원이 경기도서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디자인가구 설치 계약 총액은 25억5000만 원에 달했으나, 세부 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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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米적米적] 농업인의 날, 축하보다 필요한 건 ‘보호’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누군가는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행사를 열고, 누군가는 SNS에 ‘농민에게 감사’를 외친다. 하지만 그 감사의 말이 끝난 뒤에도, 한 농민은 허리를 붙잡고 논두렁에 앉아 있다. 농업인의 날은 ‘기념’의 날이 아니라, ‘기억’의 날이어야 한다.이날만큼은 농민이 얼마나 다치고, 그 부상이 얼마나 외면받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농업인은 직장인이 아니다. 출근도 퇴근도 없고, 휴가도 없다. 그들의 노동은 자연의 리듬과 함께 움직인다. 하지만 제도는 여전히 그들을 ‘노동자’로 인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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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문화분야는 세계적 지휘자 장한나의 KAIST 교수 임명부터 부산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멸종위기 백두산호랑이의 새로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