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과 대산농협은 22일 제2회 농협 조합장배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했다. 강호열 남창원농협 조합장은 “조합원 간 화합이 더욱 깊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일 대산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농협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기자
'멸망전' 대구FC와의 홈경기를 앞둔 제주SK의 김정수 감독대행이 23일 "말이 필요 없는 경기 같다"고 말했다.김 감독대행은 이날 대구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를 비롯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대행은 "저희가 지금 분위기 자체도 그렇고 경기장 분위기도 그렇고 이렇게 만든 것도 뭐 저희가 한 것이기 때문에 또 잘 받아들이고 또 이겨내야 되는 게 또 저희들 몫인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어제부터 조금 선수들도 그렇고 조금 묵직한 게 있더라"며 "근데 그전에 조금 약간 조금 뭐라 그럴까 좀 더 약간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를 맞는 제주SK의 김정수 감독대행이 25일 "상대를 어떻게 막느냐, 그리고 찬스를 어떻게 살리느냐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감독대행은 이날 수원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대행은 "특별한 것 보다는 잘하는 것과 기본적인 것에 대해 주문 했다"며 " 3경기 동안 찬스를 많이 만들고 실점을 많이 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부분 고민 많이 했다"고 말했다.지난 31라운드 제주에서 열린 맞대결에서 양팀이 과열된 분위기 있었다. 김 감독대행
포항시 동해면 도구제일교회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선 목사는 “도구제일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진 동해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구제일교회는 지난 7월 태국 치앙마
대전 서구사랑협의회가 쌀 2000㎏를 서구에 기탁했다.기탁된 쌀은 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8개 동 83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철희 서구사랑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서구사랑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3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신규 및 승진임용자 부패방지교육’에 참석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진 구청장은 “부정부패는 미끄러운 경사로에 서 있는 것과 같다”며 “통상적으로 작은 호의에서 시작돼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법과 원칙에 따른 직무수행인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정하고 적합하게 이뤄졌는지 본인의 업무 과정을 항상 되짚어 봐야 한다”고 말했다.또, 그는 금주, 금색, 금황을 가리키는 정약용의 삼금론
충북 제천 이음봉사단은 지난 7일 제천시에 이불 15채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층 등 지역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준석 단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단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음봉사단은 지난해 3월
닭한마리 행복한집은 5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이지수 대표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화원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추운 계절,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추위를 녹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수정 화원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평소에 삼계탕을 드시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닭한마리 행복한 집은 매년
충북 제천시 덕산면 ‘주민모임마실 호호장기획단’은 지난 4일 덕산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지난달 26일 열린 ‘호호장 플리마켓’ 수익금 49만8000원을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주민모임마실 호호장기획단은 “이번 성금이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류무섭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귀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한국이 추진하는 20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현금 투자'로 돼 있는 2000억달러가 그냥 미국에 주는 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또 한국의 2000억달러 대미 투자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위원장이 되는 투자위원회와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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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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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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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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