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해 동북아 시장 공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9일 천안 라마다앙코르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동북아학회, 한국지방외교포럼과 함께 ‘동북아 시장 진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도내 수출 기업인,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 세션에서는 한중 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충남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과제를 논의했다. 김광일 코트라 난징무역관장이 ‘중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북극항로 개척과 동북아 물류 활성화를 위해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2025 부산시 물류개척단’을 중국 훈춘시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파견해 현지 정부를 비롯한 물류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물류개척단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광역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협력기구 광역두만강개발계획와 주요 물류기업인 ▲팬스타, ▲장금상선, ▲레오나해운항공, ▲그로발스타로지스틱스 등 민·관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북극항로 개척과 북방 물류 협력 활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지난 5일 여수시 묘도 소재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LNG 저장탱크 지붕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 정태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최정기 여수부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BS한양과 GS에너지 등이 참석했다.상량식은 LNG 저장탱크의 지붕을 설치하는 공정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탱크 내부 바닥에서 제작된 대규모 지붕 구조물을 특수 공기압 시스템을 이
보건복지부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에 ‘BIT융합허브 조성’ 등 대구시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과 미래 발전 비전이 대폭 반영됐다. 이에 따라 대구첨복단지가 정부의 지역공약인 ‘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첨복단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혁신과 연계로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5대 전략과 13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대구시는 그동안 △BIT융합허브·BI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액화천연가스 산업 비전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경주에서 열린다.세계 최대 LNG 수요처인 동북아 지역의 LNG 수급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인공지능 시대의 전력수요 대응을 위한 LNG의 역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특히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미국의 동북아 LNG 시장에서의 전략적 역할 또한 주요 화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SK이노베이션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 ‘아시아 퍼시픽
‘울산신항 동북아 에너지 허브항만’ 구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정부가 울산 북신항 방파호안 2단계 축조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하면서 정온수역 확보와 월파 피해 방지를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기획재정부가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축조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완료해 총사업비 873억원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북신항 지구의 원활한 운영과 배후부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파호안 375m를 새로 조성하는 공사로, 준공 시 정온수역(파도가 거의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10월 22일 확정·발표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에 ‘BIT융합허브 조성’ 등
문음미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인베스트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제주시 농업협동조합은 12일 제주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몽골 수출을 위한 ‘제주 대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목전이다. "슈퍼위크"란 말이 하나도 과장됨이 없다. 동북아 국제관계를 전문하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설렌다. 미국과 중국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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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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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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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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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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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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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백암드림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울진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2025 백암드림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백암온천 일대에서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상반기 성황리에 열린 ‘2025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추계대회로,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지역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73개 팀,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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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관리감독자 교육
포항시는 13일과 오는 20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당에서 시 사업장 관리감독자 1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관리 감독자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재해 예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윈에듀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주요 임무 △효율적 직무 수행을 위한 안전인식 강화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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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재난에도 끄떡없는 대국민서비스... ICT 안정운영체계 강화
한국석유공사는 화재, 지진 등 재난 발생에도 국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 서비스가 중단없이 제공되도록 11월 한 달간 정보통신기술 기반 시설에 대한 '2025년도 ICT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ICT 기반 핵심 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비상 상황에서도 대국민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특히 외부 협력업체와 합동으로 △비상전원장치 및 배터리 관리 △전기·소방·냉난방설비 유지·보수 △소방시설·항온항습설비 등 재난대비시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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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검증’ 핵심 인프라 완성
경주시가 국내 배터리 산업의 안전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완성했다.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미래차 산업을 선도할 시험·평가 체계 구축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381억 원이 투입됐으며, 센터 건립에는 94억 원이 사용됐다. 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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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