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시중은행에서 최근 10년간 발생한 금융사고 금액이 5,5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금융사고 금액이 2,319억원으로 집계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4대 시중은행 금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6년 7월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281건, 사고금액은 5,495억2,800만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