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JTBC가 라고 방송했다. 이후 추종기사가 잇따랐다.15일 선문대학교는 “정부 지원금의 부적절 사용 및 종교 활동 연계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선문대는 ‘인근대학교 국고 유치 현황’을 우선 제시했다.“국고 유치 금액이 선문대만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규모가 비슷한 인근 대학들도 모두 증가했는데, 이는 교육부의 재정지원 예산 증액 정책 추진에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 증가 비율을 보더라도 A대학교 172%, B대학교 129%, 선문대학교 17
국고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시설의 인건비가 정부 가이드라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자체 재정 부담과 현장 종사자의 처우 불균형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중앙정부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놓고도 국고 지원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지자체가 그 차액을 떠안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정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은 사회복지사의 보수를 복지전담공무원 수준으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한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의학교육 혁신 분야의 전국적인 선도 기관임을 입증했다. 영남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30억 원의 국고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전국 39개 의과대학 및
대구 북구의회가 국고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재난 피해 주민’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대구시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일상 속 소규모 피해에 대한 지자체 책임을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북구의회는 22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교육부와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RISE 지역혁신사업’에 선정돼 연간 60여억원씩 5년간 총 307억원의 국고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RISE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고 대학·기업·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충북 RISE는 바이오, 이차전지, 푸드테크, 스마트제조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혁신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다.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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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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