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 확보 및 피해 저감을 위해 9월까지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최근 40년 동안 1.0℃ 오르며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폭염 일수도 6.0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게다가 2024년 여름은 한반도 주변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유입으로 기온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어 온열질환자에 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하다.이에 따라 추진되는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은 여름철 응급환
강진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환자가 매년 증가됨에 따라 폭염대응 활동체계를 확립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119구급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 시 온열 환자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119구급차, 펌뷸런스 운영을 위해 실시된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폭염 이송건은 165건으로 ‘22년 48건 대비 248% 증가하였고 환자 발생유형으로는 열탈진 1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실신 33명, 열사병 29명, 열경련 20명, 열부종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폭염대비 구급차 63대, 구급대원 580여명을 투입해 응급환자 응급처치·이송에 집중하고, 119구급차 부재 시 응급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지정한 56대의 펌뷸런스를 예비출동대로 운영해 폭염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급대와 펌뷸런스 차량에는 응급처치를 위한 얼음조끼, 전해질용액, 소금 등 9종의 구급 장비를 갖춘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온열 환자 발생 신고 때 응급처치 안내 및 의료상담, 치료
고흥군이 지난 20일 고흥 자원재활용센터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자위소방대와 환경미화원, 고흥·도양 소각시설 운영 근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소방서와 합동 소방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소방 교육훈련은 재활용품 선별장,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매립시설 등 화재 발생에 취약한 시설물 안전조사와 화재진압 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특히, 고흥소방서에서는 각각의 시설물에 맞는 종합컨설팅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 체계, 초기진화, 구급활동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올 여름 온열질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소방청 구급활동 현황에 따르면 폭염 대책 기간인 지난달 20일 이후 약 한 달간 119구급대가 이송한 온열질환자는 총 268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온열질환자 116명보다 2배 이상 많다. 환자 유형별로는 야외활동에 의한 수분 손실로 어지러움, 오심 또는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열탈진 140명, 40도 이상 체온 상승과 의식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58명, 일시적인 의식소실을 동반하는 열실신 33명(12.3%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19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지역 폭염 관련 출동 건수는 총 40건이다. 이 중 36명의 온열질환자를 응급처치하거나 병원으로 이송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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