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한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관람회를 가졌다.지난 23일 관람한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작품으로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구미시에서는 지난 23일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의 제작자 김흥국과 시민, 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일반 시민과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한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체육회 회원들이 참석해 영화 제작 배경을 직접 듣고 기념촬영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작품으로, 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해 개봉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
8월은 우리 민족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달이다. 나라를 다시 얻은 광복절과 나라를 잃은 경술국치일이 달력에 두 주 건너 나란히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8월 15일과 8월 29일이 바로 그날들이다.1945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본 제국주의 치하에서 해방돼 자유와 평화, 기쁨의 노래가 울려 퍼진 날이다. 그리고 1910년 8월 29일은 대한제국이 일제에 의해 국권을 강탈당한 날이다. 여기서 광복은 ‘빼앗긴 땅과 주권을 도로 찾았다’는 뜻이고, 국치는 ‘나라의 수치’를 의미한다.▲그래서일까. 해마다
역사문제로 온 나라가 들끓더니 결국 두쪽 난 광복절이 되고 말았다. 정부와 광복회가 광복절 경축식을 따로 열고, 야당과 국회의장이 정부 주최 행사에 불참한 것이다. 발단은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적격성 여부였다. 광복회와 독립운동 유관단체, 야당,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시민이 ‘뉴라이트’로 의심되는 관장의 임명 취소를 요구하고, 이를 용산이 거부하면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신임 관장은 자신이 뉴라이트가 아니라고 항변한다. 하지만 그것의 진위를 떠나 뉴라이트의 ‘역사기관 25개 요직 장악’이라는 기사를 보면 정권의 정체성 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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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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