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군은 소액 체납자가 많은 지방세 특성을 반영해 전화·현장조사 중심의 체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복지서비스에 연계하는 맞춤형 체납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체납관리단은 11월까지 4개월간 체납자 실태조사와 상담, 납부 독려 등 현장 중심 징수허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독촉 및 최고 기한이 경과한 체납자에 대해 거주 및 재산 현황, 체납 사유, 납부 여건 등을 조사해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성질환 건강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성질환자의 꾸준한 치료와 자가관리를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나 거소를 두고 거주하는 30세 이상 군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이다. 참여자가 약물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일정 포인트를 적립하고, 적
    전국 중학교 야구 유망주들의 무대인 73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보은리그가 16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13일간 보은스포츠파크 A·B·C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66개 중학교 야구팀과 관계자 2100여명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펼친다.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경주리그에 이어 보은에서는 후반부 일정이 진행된다.  16일부터 21일까지 22개조 풀리그전이 열리고 22일 토너먼트 대진 추첨을 거쳐 23일부터 26일까지 2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16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2026. 학교 학부모회 컨설팅 및 네트워크 워크숍’과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학부모회의 건전한 운영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 학부모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어 열린 단양군학교학부모연합회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
롯데가 인공지능 전환을 그룹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전사 차원의 AI 활용 확대에 나선다. 신동빈 회장이 직접 AI 실무 교육에 참여한 데 이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CEO AI 아카데미'에 참여해 AI 기술 활용 방안을 익히고 그룹 차원의 AX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교육은 AI 혁신에 대한 경영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일부터
조정식 국회의장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초과세수를 성장 위한 투자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써 줄 것을 요청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15일 국회에서 의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예방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정식 의장은 “AI(Artificial Intelligence,
  충남도 내 어업인들이 올해 전국 폐어구 수거량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등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선다.  도는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유령어업 피해를 유발하는 주범인 폐어구를 수거하기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어업인단체 폐어구 수거사업’에 참여할 어업인 단체 13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거 정부나 지자체 주도의 사후 수거 방식에서 벗어나 어구를 직접 사용하는 주체인 어업인들이 공모를 신청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발적 참여형 정책이다.  올해 어업인들은 681척을 투입해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9월 5일 개막한다.협회는 오늘 영화제를 앞두고 슬로건을 담은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건축영화제의 슬로건은 ‘101’이다. 대학의 기초 입문 과목 번호에서 유래한 ‘101’은 특정 분야의 기본 개념과 입문 과정을 뜻한다.건축의 시작점으로 다시 돌아가 보자는 올해 건축영화제의 방향성을 담아냈다.제18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개최된다. 오프라인 상영은 9월 5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19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제12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소 자신의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자기 권리 주장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권리주장 발표, 특별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학생부 6명, 성인부 10명 등 총 16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자신의 권리와 생각, 꿈과
SK텔레콤이 AI 에이전트를 조직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편입하는 'AX 혁신 2.0'을 추진한다. 업무 효율화 수준을 넘어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조직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앤트로픽 투자 성과와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AI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16일 SK텔레콤은 구성원의 업무 방식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AX 혁신 2.0을 시행한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최근 열린 '2026 뉴 이천포럼'에서 기존 AX 혁신 1.0을 넘어 생산성 향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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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논단] 청주시의 ‘행정 생중계’가 던진 화두
정치의 계절이 지나고 바야흐로 행정의 시간이 도래했다. 선거 과정에서의 요란했던 확성기 소리는 잦아들었지만 당선인들의 행보를 향한 시민들의 시선은 어느 때보다 매섭다. 특히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자치단체장들의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새로운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핵심 브레인이자 향후 4년의 국정 운영 철학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금석이다.이러한 전격적인 전환의 시기에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이 선보인 파격적인 행보가 지역 관가와 시민사회 안팎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당선인은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의 주요 업무보고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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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노년 건강을 지키는 한 걸음
어르신들께서 진료소에 오시면 심심치 않게 하시는 말씀이 있다. “무릎이 아파서 못 걷겠다”, “여기까지 간신히 왔다”는 호소다. 통증은 일상을 위축시키고 활동량을 줄이게 만든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통증을 관리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 역시 ‘걷기’다. 걷기는 단순한 움직임 같지만, 노년기 건강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 습관 중 하나다. 걷기는 특별한 도구나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심폐 기능과 근력을 함께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운동이다. 노년기에는 근육량이 감소하고 균형 감각이 떨어지기 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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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종전(終戰) 양해각서(MOU) 전문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7일 14개 조항으로 이뤄진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 전문을 공개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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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도, 49.6% 부정 47.8%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41.3%를 국민의힘은 39.4%를 기록하며 국민의힘과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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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복지의 본질은 보편적 인권
나치 수용소의 참혹한 비극 속에서 인간 존엄의 본질을 탐구했던 빅터 프랭클은 그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통해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고 선언했다. 아무리 가혹하고 비극적인 환경일지라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야말로, 인간 존엄의 본질이라는 의미이다. 이 선언은 오늘날 복지 현장에서도 이어진다. 한 사람의 존엄을 제도적으로 지켜내는 일, 그것이 현대 사회복지의 가장 근본적인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