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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오영훈 지사 "제주 현안 해결 협력"

오영훈 제주지사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3명의 간담회가 12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렸다.

오 지사는 "국회와 중앙정부의 뒷받침 없이는 제주 발전을 이끌기 어렵기 때문에 당선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주 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도록 제주도가 손과 발이 돼 당선인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미래 신산업 육성 등에 국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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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농촌지역 농산물 절도 예방과 농가들의 안심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한 농촌지역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농촌지역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은 서귀포시, 농협, 경찰서 간 협업을 통해 농산물 도난 방지를 위한 CCTV 설치로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와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서귀포경찰서는 지역 간담회와 범죄 분석 자료 등을 통해 설치 장소를 선정, 농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농지 주 출입구, 농산물 창고 등에 설치한다. 주변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 하고 있는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개정과 관련해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가 설명회가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24일 논평을 통해 “도의회에서 부결된 사유도 해소하지 못 한 채 두 달도 안 돼 일방적 제주도정을 홍보하는 설명회가 ‘졸속’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이 단체는 “제주도의회에서 제기했던 핵심 쟁점인 제주특별법에 따른 위임 범위와 관련한 문제와 곶자왈 토지 매수 청구권의 법률
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을 목표로 내건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는 30일 개막한다.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2014년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차를 주제로 시작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명실상부하게 전기차의 대중화를 견인한 데 이어 e-모빌리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와 배치가 모두 급증하고 있다.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99곳 농가에서 671명을 희망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156곳 농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516명 고용을 희망했고, 현재 112명이 입국해 43곳 농가에 배치됐다.올해 상‧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는 총 1187명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 심사 결과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농가들이 희망한 인원이 대부분 농가에 배치될 전망이다.올해 외
○…제주도가 내국인 관광객 ‘1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총력전에 나서면서 실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제주도는 24일 청사에서 김애숙 정무부지사의 주재로 ‘내국인 관광객 1300만명 재개를 위한 제주도-행정시-관광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이날 김 정무부지사는 “관광객 감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해야 한다”며 트렌드에 맞는 관광 상품 개발과 제도 개선 등을 주문.
서귀포에서 마을 별 각양각색으로 전해지는 ‘귤꽃향기’를 테마로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가 상호 연대해 전개된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7일 하례리, 신례1리, 토산1리를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서귀포 마을 곳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2024 봄꽃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를 연다.이달 말부터 제주 전역은 서로 다른 향기, 감성을 가진 마을의 귤꽃향기로 가득하다.그러나 기후위기와 같은 환경 문제로 귤꽃의 개화 시기 변화나 생태계 불균형 등 어려운 환경을 마주하고 있다.이 가운데 올해 축제 슬로건은 지구의
㈜바이오웰스팜은 지난 24일 중국 칭다오시 청양구에서 열린 '청양 국제의료미용 산업단지' 개관식에 한국 측 무역사절단으로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제품력과 기술력을 갖춘 K뷰티를 대표하는 우리나라의 기업 10개사가 무역사절단으로 초청받아 참석했으며, 개관식 후 진행된 신제품 발표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1분기 1조68억원의 매출과 8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에서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563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화장품 부문의 이익 개선과 면세 채널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해외 시장은 아시아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이 소폭 하락했지만, 미주와 EMEA 중심의 서구권 시장에서 성장했다. 에뛰드, 에
대전시의회에서 중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유성구 이전을 반대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경배 의원은 3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설립 목적에 위배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사옥 이전지를 원도심으로 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소진공이
용인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해당 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평가·개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는 제도다.지난 2021년 4월 최초 인정을 받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인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
골프존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4주간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3천만원 상당 풍성한 경품 혜택의 ‘하트는 사랑을 싣고~5월 하트 팤팤!’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하트는 사랑을 싣고~5월 하트 팤팤!’ 행사는 투비전, 투비전NX 골프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스트로크, GLF 대회, 배틀존, 네트워크플레이 모드로 참여 가능하다.행사기간 동안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무지개색, 핑크색 두 가지 하트가 랜덤으로 지급되고 모은 하트 개수에 따라
NBC유니버설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피콕이 요금을 인상한다.29일 미국 연애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해 한차례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올해도 피콕 프리미엄 요금이 오를 예정이다.광고가 포함된 프리미엄의 월 구독료는 2달러 오른 7.99달러가 된다. 광고가 없는 프리미엄 플러스의 월 구독료 역시 2달러 올라 13.99달러로 책정된다.프리미엄의 연간 구독료는 59.99달러에서 79.99달러(약 1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향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내에서의 시청자가 크게 증가하며 흥행세를 뒷받침했다.LCK는 지난 14일 막을 내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지역 e스포츠 대회 '2024 LCK 스프링 스플릿'의 시청 지표를 집계해 30일 공개했다.'2024 LCK 스프링 스플릿'은 지난 2021년 프랜차이즈 출범 이후 역대 최고의 흥행 수치를 기록했다. LCK에 따르면,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 '2024 LCK 스프링'은 전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청정에너지기업 가스공사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무분별한
유진그룹이 건강한 산림 조성에 동참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30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지난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기부의 숲’ 조성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주최한 ‘기부의 숲’은 훼손된 산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용역 최종보고회와 공청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최종보고회는 오는 5월 2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공청회는 제주시 권역은 5월 7일 오전 10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권역은 같은 날 오후 3시 서귀포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지난해 4월 확정․발표된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한 것으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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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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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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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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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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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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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30일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서 ‘심포니 교실 숲’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심포니 교실 숲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 태릉초등학교와 아동 양육시설 각각 1곳에 어린이들이 휴식도 취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아동 숲지킴이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심포니 교실 숲의 공간 이름을 정하고,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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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2시3분쯤 안산시 단원구 반월공단 내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없다.공장 노동자들은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32대와 인력 80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