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트럼프-시진핑 회담 후속 조치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철회를 포함한 미·중 무역 합의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2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인용한 백악관 공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 및 전 세계 공급망을 위한 일반 수출 허가를 발급해 희토류, 갈륨, 게르마늄, 안티몬, 흑연 등 주요 광물의 수출을 허용할 예정이다.이에 상응해 미국은 오는 11월로 예정됐던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0% 추가 관세 계획을 철회하고 기존 관세도 1년간 유예할 방침이다. 11월 29일 만료 예정이던 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