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은 전국에서 아동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저출산 영향으로 아동 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맞벌이 가구 비율과 육아휴직 활용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초등학생 사교육비는 호남·제주권에서 가장 많았다.호남지방데이터청이 9일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아동가구 양육 환경 변화상’에 따르면 2024년 11월 1일 기준 제주 아동인구는 10만5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5.5%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2020년 11만6000명에서 4년 동안
올해부터 제주지역 수소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는 태부족,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수소차 79대를 민간에 보급키로 하고 지난 6일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174대가 신청돼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자가 몰린 것은 제주지역 수소차 구매 보조금이 대당 395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점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유일의 수소승용차인 현대자동차의
제주지역 첫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에 모집 물량의 2배가 넘는 신청이 몰렸다.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4000만원에 육박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구매 보조금에 힘입은 결과다.그러나 정작 도내 충전소는 1곳밖에 없는 등 관련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고, 민선9기 제주도정 100대 과제에서도 수소정책 자체가 자취를 감춰 지속가능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수소차 민간보급 사업 접수 마감 결과 79대 보급에 174대가 신청해 2
더불어민주당은 9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검사의 수사 권한을 명시한 형사소송법 제196조를 삭제했다.오는 10월 2일로 예정된 검찰청 폐지,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출범과 맞물려 공소청 소속 검사의 직접수사권과 보완수사권을 모두 박탈한 것이다.발의는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형소법 TF 연명으로 이뤄졌다.개정안은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대신 검사는 송치받은 사건의 공소제기에 필요한 범위에서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장윤기 사건으로 경찰의 증거 인멸, 수사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로 제주에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 최저 기온이 제주 27.도, 서귀포27.2도, 고산 26.2도를 기록하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제주지방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제주에서는 7일 오후부터 8일 오전 사이 제주와 서귀포에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기정예산 대비 383억원 늘어난 1조6925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은 9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및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예산 1조6542억원에서 383억원 늘어난 1조6925억원 규모로 추경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세입 재원으로는 특별교부금 203억원, 2025년 지방교육세 정산분 90억원, 2025년 도세전입금 정산분 17억원, 보통교부금 12억원, 학교용지부담금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11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폴리스-틴·키즈’ 6기 회원 62명을 대상으로 모의국회 및 소셜 리빙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공공주택사업 참여 건설사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금융보증’ 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신설된 보증상품은 공공의 신뢰도와 민간 건설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중 직접정산방식조달하고 공공주택을 준공한 이후 LH로부터 공사비를 정산)으로 추진되는 공공분양에 특화된 금융지원 모델이다. 그동안 건설사는 사업에 참여해 공사비를 선투입하는 과정에서 자체 신용도 기반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거나 자체 자금조달에 의존하는 등 어려움을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한면서 노조가 13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은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파업으로 노조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파업을 실행하게 됐다.이날 파업으로 오전 6시 45분부터 근무하는 1조는 퇴근 시간인 오후 3시 30분보다 2시간 이른 오후 1시 30분 작업을 마쳤다. 오후 3시 30분부터 근무하는 2조 역시 평소보다 2시간 이른 오후 10시 10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7∼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정·관계 인사와 개발사를 만나 미래 성장사업 전반의 협력 확대를 논의하며 현지 거점 구축을 본격화했다.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정·관계 고위 관계자와 주요 개발사들과 만나 소형모듈원전과 기가와트급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연계한 융복합 개발 등 미래 핵심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베트남에 이은 미래 핵심 전략 시장으로 본격 육성할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와 지역상권 변화 사례 공유를 위해 13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마을에서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 16명을 대상으로 ‘로컬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대표 기업과 마을 단위 상권의 상생 협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고, 상권 변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화마을은 로컬 창업가와 마을공동체가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의 가치를 관광·문화 콘텐츠로 확장한 곳으로 꼽힌다. 특히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국내·외 개별 관광객들
경찰 내부 비리 의혹이 불거진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현장 경찰들 사이에서 지휘부의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민적 공분을 산 이번 사건을 두고 경찰 조직 내부에서는 자성과 함께 지휘부가 연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반면 이를 계기로 검찰이 보완수사권 확대를 주장하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사건 하나를 이유로 제도를 바꾸려는 것은 과도하다"는 비판도 나왔다.13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한 민관기 경찰공무원직장협의회 위원장의 발언을 통해 사건을 둘러싼 경찰 내부
인천지역 상장기업이 꾸준히 늘고 영업 이익도 개선되는 가운데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이 질적인 성장을 이어가는데 반해 영업이익은 대기업과 업종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상장기업 중 바이오와 반도체 관련기업이 당기순이익 증가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조사돼 업종별, 업체별 맞춤형 기업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 상장기업 2025년 영업실적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인천지역 상장기업이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대기업 중심의 성장 편중과 업종별 양극화가 나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상생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노동존중 문화 조성 우수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한 민간 사업장으로, 사업개시일이 공고일 기준 만 2년 이상 경과한 기업이다.협의회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노사 소통, 일·생활 균형 등 노동존중 문화 정착에 모범적인 기업 3개사 내외를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선정기업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우수기업 현판이 수여되며, 기업당 최대 800만 원 범위 내에서 노사 소통 및 복지증
LS ELECTRIC이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교섭 타결하며 글로벌 전력산업 슈퍼사이클 속 시장 선점을 위한 성장 전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근로자와 경영진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라는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은 결과다.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 이호정 노조위원장, 노경협의회 근로자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단체협약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하청마을은 13일 1사1촌 자매결연 기업인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의 서울 영등포 사옥을 찾아 마을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도농교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매년 자매결연 마을과 기업이 두터운 상생 관계 속에서 추진해 온 자리로, 이날 현장에서는 충주의 우수 농산물 홍보와 도농 정보교류,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의미있게 진행됐다.소태면 하청마을은 직접 땀 흘려 재배한 감자, 옥수수, 밤 등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병역 이력을 둘러싼 탈영 의혹으로 고발된 가운데 야당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다.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는 지난 1일 안규백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발장에 따르면 안 장관은 1983년 11월 5일부터 1985년 8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 대산면 일대에서 방위병으로 복무했다.공익신고센터는 당시 단기사병 의무복무 기간이 14개월이었음에도 안 장관의 복무 기간이 약 22개월로 기록돼 있고 병적 자료에 '구금 30일' 처분이 기재돼 있
게이밍 PC가 성능을 넘어 작업 공간을 꾸미는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내부를 훤히 드러내는 강화유리 케이스에 RGB 조명과 색을 통일한 화이트 빌드가 데스크테리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화이트 콘셉트 4K 게이밍 데스크톱 ‘어드바이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어드바이저’는 AMD 라이젠 7 9800X3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6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관내 ‘학사골목 골목형상점가’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2억 원(도비 6천만 원, 시비 1억 4천만 원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미래형 에너지 기반 도시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인공지능 특화 시범도시'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연이어 참여하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것.최근 국토교통부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도시 조성을 위해 대규모 공모를 통해 단순한 환경 구축을 넘어 AI가 도시 전반의 에너지를 자
진주·사천·거제축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지역 간 상생협력에 뜻을 모았다. 경남 진주축협·사천축협·거제축협은 지난 7일 진주시청에서 ‘진주·사천·거제축협 임직원 고향사랑 상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축협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경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일손 절감을 위해 지역 농협과 함께 벼 재배지 9,700㏊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농협 부담금 9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 19억원이 투입된다. 드론과 무인헬기 등 무인 항공장비를 활용해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고 농가의 방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11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폴리스-틴·키즈’ 6기 회원 62명을 대상으로 모의국회 및 소셜 리빙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을
대구광역시는 13일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 규제 & 기업애로 119 통합지원센터’ 출범식을 열고, 그동안 별도 운영되던 규제·기업애로 접수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과 기업 중심의 민생 행정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그동안 기업의 애로사항은 대구시가 자체 운영하는 ‘기업애로 119’를 통해 접수해 왔으나, 규제 관련 사항은
경주시는 지난 10일 경주시청에서 행정안전부와 우정사업본부, 경주우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현장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13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이날 간부회의는 단순 현안 보고를 넘어 ‘대구라는 자부심을 회복하는 것이 시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추 시장은 “지난 11일 대구FC 홈경기를 찾았을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응원과 ‘대구라는 자부심’이라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