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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현대카드로 더 특별하게…‘우버 택시·디스크 유니온’ 혜택 추가

현대카드는 일본을 여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일본 제휴 서비스’에 ‘우버 택시’와 일본 대형 음반 유통사 ‘디스크 유니온’ 혜택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제휴 서비스’는 현대카드 고객에게 일본 대표 쇼핑·문화·트래블 브랜드와 미술관 등 13곳에서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여행 서비스다.

앞서 올해 10월에는 ‘세븐-일레븐 재팬’과 편집샵 ‘GR8’ 혜택을 도입한 바 있으며, 한 달 만에 새로운 혜택을 더하며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쿠팡에서 고객 약 4500명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비인가로 조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쿠팡은 20일 공지를 통해 “18일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비인가 상태에서 조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회된 정보는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최근 5건의 주문 정보”라고 밝혔다.회사는 해당 이례적 조회 활동을 즉시 탐지해 제3자가 사용한 접근 경로를 차단했으며, 현재까지 노출된 정보를 활용한 악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쿠팡은 “고객 결제 관련 정보에는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JW중외제약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19일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2025 JW아트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JW아트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속 다양성과 포용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순수미술 공모전이다.올해 공모전은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를 주제로 7~8월 진행되었으며, 만 16세 이상의 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총 341점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 접수를 기록했다.JW이종호재단은 시상식에서 대상 1명에게 500만
농협중앙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경영혁신 방안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사회적 신뢰 회복과 조직 내 공정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며, 임원 선출 과정부터 내부 인사 운영 전반에 걸쳐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농협중앙회는 먼저 임원급 고위직 인사 선출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한 후보자 관리체계를 도입한다.후보자 추천 및 심사 시에는 경력, 전문성, 공적 등 객관적 기준을 세분화하고, 법정 자격 요건 및 필수 경력 등 명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일원 에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임직원 80여 명과 적십자 봉사단 30여 명 등 총 1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배려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230
한전KDN이 UAE원자력공사와 함께 원전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했다.양측은 지난 19일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펠레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AI 기반 원전 디지털 전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한–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원전 분야에서도 첨단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운영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연구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MOU 체결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ENEC 그룹 최고운영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12·3 비상계엄 당시 ‘체포조 명단’ 관련 지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홍 전 차장은 지난 13일에 이어 재차 증인으로 출석했다.홍 전 차장은 계엄 당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자신에게 체포 명단 활용과 위치 추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위치 추적은 영장 없이는 불가하다”며 여 전 사령관의 요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산시가 긴급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긴급 유동성 공급, 업종별 맞춤 지원, 수출 기업화 지원 등 3대...
올해초 문을 연 함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청춘산삼짜장’이 3900원 짜리 산삼짜장에 이어 5000원 짜리 엄마 손맛 수제비를 내놨다.지역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작한 청춘산삼짜장은 함양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이다. 함양읍 교산1길에 자리잡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2리 일원에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삼방산 무공해 체험 도로 조성 공사를 준공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6억 8,600만 원을 투입해 연장 2.21km, 폭 7~8m 규모의 도로를 조성한 것으로, 이달 중 공사를 마무리했다.군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농산물 생산·유통 환경이 향상되어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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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 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교보증권은 ▲지속가능성 ▲검증가능성 ▲정확성 ▲완전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글로벌 공시 기준을 충실
억압받는사람들의연극공간-해가 통일부 후원사업으로 제작한 초등학생 맞춤형 참여형 연극 ‘#싸싸’가 전국 5개 권역 초등학교를 성공적으로 순회하며 미래 통일 세대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 ‘찾아가는 공연’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 등 총 1100여 명이 참여했다.‘잘파’가 바꾸는 통일미래 참여 연극 ‘#싸싸’는 201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디지털 네이티브인 잘파 세대의 특성에 맞춰 개발된 토론연극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일방
김완근 제주시장은 27일 우도 천진항 교통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지원·후속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이날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세심한 피해자 지원과 후속조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피해자 지원과 관련 전담공무원들이 피해자 거주 지역 지자체와 직접 소통해 해당 지자체의 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천진항 보행자 안전시설 강화와 도항선 하선 순서 조정 등 안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며“우도 내 차량 보험 미적용 문제, 차량 입도 제한 조치 강화 등 제
전홍선 기자 = 전남도가 올해 소셜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며 SNS 관련 국내 최고 ...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이 IT 기술 분야에 관심있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청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금리는 7월 이후 4회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27일 금통위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통화위원 6명 중 3명은 3개월 후 금리를 연 2.5%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금융통화위원회 내부 의견은 엇갈렸다. 위원 6명 중 3명은 향후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봤고, 나머지 3명은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금리 유지를 선호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했다. 지난 7월과 8월, 10월에 이은 4차례 연속 동결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를 넘나드는 등 불안정한 외환·금융시장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한은 금통위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물가 상승률이 다소 높아진 가운데 성장 전망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고, 금융안정 측면의 위험도 지속되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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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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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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