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아름다운 한라산 겨울풍경, 한라눈꽃버스 타고 만끽하세요”

3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 겨울풍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한다.

1100번 한라눈꽃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40분까지 4대의 버스가 하루 12회 왕복한다.

한라눈꽃버스 운행경로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1100고지~영실지소다.

기존 정규노선인 240번 버스는 현행 노선을 유지하며 왕복 9회 정상 운행돼 20~30분 간격으로 제주~영실 구간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240번 운행경로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
위성곤 국회의원는 12일 탄핵 정국에서 ‘제주도민께 드리는 글’을 내고 “오는 14일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되찾고,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되찾겠다”고 밝혔다.위 위원은 “경제침체로 가뜩이나 힘든 시기에 비상한 시국을 맞아 많은 도민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며 “그런 와중에 윤석열은 담화라는 명목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자기변명만 떠들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윤석열은 민주당과 이재명 때문에 계엄을 했다, 겁주려고 병력을 보냈다며 일말의 반성조차 없이 내란을 정당화하기에만 급급했다”고 지적했다.위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내란과 반란은 국가의 안전과 헌법적 질서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범죄로 사형, 무기징역 등 강력한 처벌이 뒤따른다. 그럼에도 내란과 반란은 많은 국가에서 권력 투쟁과 독재체제의 강화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최근 두 용어가 우리사회에서 핫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내란은 국가대권과 헌법의 통치력을 저해하거나 파괴하려는 행위 또는 국가의 영토 주권을 말소시키려는 일체의 무력 행사를 가리킨다. 내변, 반역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반란은 군인이 떼를 지어 병기를 들고 일
제주특별자치도가 탄핵 정국을 맞아 주민투표로 추진하려던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를 국회 입법정책으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12일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 6월 30일 이전을 마지노선으로 정했던 주민투표 실시가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입법정책 추진 등 플랜B를 검토 중이다.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을 전제로 내년 5~6월쯤 조기 대선이 치러질 전망인 가운데, 주민투표법 상 공직선거 60일전부터 선거일까지 주민투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즉, 내년 상반기 중에는 물리적으로 주민투표가 불가능한 가운데,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
제주고등학교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다음달 특성화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고 전환이 확정·고시된다.김광수 제주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0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 등 고교체제 개편 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김 교육감은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하는 제주고와 제주여상은 학교별로 설명회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과정 변경 운영 신청서를 교육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내년 1월 특성화고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고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의 행정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 체험 사업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 일자리 체험 사업은 공공기관의 업무환경을 이해하고 관련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발된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의 운전자가 5만마일을 주행한 후의 경험을 공유했다.지난 14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테스라티노에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5만마일 주행 후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 등장한 사이버트럭은 파운데이션이라는 초기 모델로, 올해 3월 픽업 이후 미국과 캐나다 등 각지를 주행했다고 한다. 테스라티노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208개의 기관이 참여했다.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월 29일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으로 인한 토사 무너짐 및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상지대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4 늘봄학교 교육기부 박람회’와 교육부와 EBS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가 함께 개최돼 교육 혁신과 기부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제원 센터장은 14일 박람회에서 늘봄학교 및 교육 기부 추진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136개 참여기관들에게 효과적인 교육 기부 방향성을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컴투스홀딩스 주가도 동반 급등했다.16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26% 상승한 4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10% 내외의 등폭을 이어가며 특별한 하락 없이 거래를 마쳤다.컴투스홀딩스는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이며, 최근 가상자산 테마주로 분류돼 비트코인의 가치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컴투스홀딩스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더
한국수자원공사가 성장 잠재력이 큰 필리핀의 물 분야 협력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정부 고위급 관계자 및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뉴클락시티 상하수도 사업을 제안했다.필리핀 정부가 개발 중인 뉴클락시티는 '제2의 마닐라'로 조성되는 신도시다. 수도 마닐라의 인구 팽창과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분산 등을 위해 마닐라 북서쪽 약 100㎞ 거리에 동탄2 신도시 면적 24.01㎢의 약 4배인 94.5㎢ 크기로 조성된다. 인구 120
창원문화재단은 내년 1월 4일부터 3월 9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1~4전시실에서 전을 연다.앤서니 브라운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1976년 발표한 그림책 를 시작으로 삽화를 그리고 책을 써왔다. 그의 대표작은 1983년에 발표한 '고릴라'를 비롯해
삼성중공업이 재무 건전성 개선과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사옥인 판교R&D센터를 4000억원에 처분한다고 16일 공시했다.이날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와 재무 구조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매각을 결정했다"고 사옥 매각 취지를 설명했다.
롯데온이 중소·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2024’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탄천 교량 복구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성남시는 지난해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탄천 교량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점검 결과를 토대로 탄천 교량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캔틸레버부 철거만 시행하는 백궁·신기보도교는 지난 10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보수·보강만 진행하는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도 정비를 완료한 상태다. 보도교를 신설하는 나머지 14개 교량도 내년 6월까지 순차적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수내교는 내년 2월까지 가설교량 공사를 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시, 민생안정 대책반 본격 운영···“지역 안정 도모”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자력환경공단, 2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208개의 기관이 참여했다.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월 29일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으로 인한 토사 무너짐 및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스톡] 컴투스홀딩스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에 급등 11.26%↑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컴투스홀딩스 주가도 동반 급등했다.16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26% 상승한 4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10% 내외의 등폭을 이어가며 특별한 하락 없이 거래를 마쳤다.컴투스홀딩스는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이며, 최근 가상자산 테마주로 분류돼 비트코인의 가치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컴투스홀딩스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정권과 함께 한 '뉴라이트 성향' 기관장들 자진 사퇴해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윤석열 정권과 함께 군사독재 정권들을 미화하고 남북 대결과 전쟁 위기를 부추겨온 뉴라이트 성향의 기관장들이 여전히 버티고 있다"면서 이들의 자진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유소년야구단, 국가대표 3명 후반기 발탁…대만 국제교류전 출전
충남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이 2024년 전·후반기 유소년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보령 명천초 신현우군과 사장관군, 대천초 김서준 군은 올해 후반기에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18기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들은 오는 12월13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난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 출전한다. 보령시유소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양자컴퓨팅 전문기업 노르마·나노종합기술원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와 양자컴퓨팅 전문기업 ㈜노르마, 나노종합기술원은 16일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및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부상하고 있는 양자컴퓨팅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생태계를 대전에 구축하고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르마는 양자컴퓨터 제조시설 설립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