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가 ‘2025 올해의 작가’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고문 및 중진 작가를 대상으로 한 ‘올해의 작가상’은 등단 50년을 맞은 김성춘 시인이 선정돼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협 사무실에서 김익경 시인이 토크 진행자로 나서 김성춘 시인의 시세계를 조명한다. 이날 김성춘 시인의 시 ‘바하를 들으며’를 비롯해 ‘여백’ ‘들오리기차’ ‘천사’ ‘절필일기’ 등 시를 읽고 마음 한켠이 뭉클해진 감정을 나눈다. 평소 김성춘 선생님을 ‘덕장’이라고 표현하는 김익경 시인은 “김성춘 선생님은
- 전영숙못하게 야단치면더 하고 싶어지지우리 집 줄장미도담장 밖 궁금해서엄마의눈치를 보며살금살금 넘어요 2024년 《오륙도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2024년 《영축문학》 작가상 수상2024년 《아동문학사조》 동시조부문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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