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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

경북도는 9일 기관 단체장과 발달장애인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도내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홍보하고 이용률을 높이는 등 제도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가족과 참석자들은 행사 후 생활실과 상담실 활동공간 및 센터 내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며 꼼꼼하게 살피는 등 센터 환경과 이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지난해 9월 25일 임시 개소 후 현재까지 보호자 일시 부재 등 위기 상황 발생으로 긴급 돌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30일 헌혈의집 신매광장센터에서 현재까지 총 434회 헌혈한 대구 수성구 거주 헌혈유공자 임해성씨에게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는 다회 헌혈자 예우를 상징하는 명패로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5월 한 달간 전국의 400회 이상 헌혈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명패를 수여했다. 사진=대구경북혈액원 제공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의 대표적인 경로잔치인 '효사랑 나눔잔치' 를 개최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어르신 700여명을 초대해 무료급식 제공, 가요무대 공연,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고, 대한적십자사 포은봉사회에서 준비한 소고기 국밥을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 무료 제공과 함께 다솜지역아동센터 예그리나 민요의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효사랑 나눔잔치'의
포항시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는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에서 호미곶 문화체육회, 구룡포농업협동조합과 함께 ‘호미곶면 이웃사랑 공병 수거’ 발대식을 열었다. 호미곶면 이웃사랑 공병 수거 활동은 올 하반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거한 공병을 대보리에 위치한 집하장에 보관한 후 분류 작업을 거쳐 구룡포농협 호미곶지점으로 전달된다. 공병 수거 수익금은 올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기부에 사용될 방침이다. 김양욱 호미곶 문화체육회장은 “회원들의 고향인 호미곶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에스포항병원은 30일 빈체레바이오헬스와 디지털 치료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 홍대영 뇌·혈관병원장, 이수윤 뇌질환센터장, 박덕호 의료연구소장, 빈체레바이오헬스 김용안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스포항병원과 MOU를 맺은 빈체레바이오헬스는 근육 손상과 근 기능 개선을 위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개인맞춤형 스포츠 푸드테크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스포츠 건강기능식품 기반 3D 푸드프린트 제조 및 개인맞춤형 스
“파리에서 옛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이 시상대에 오르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 사격은 목표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내걸었다. 대한사격연맹은 2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사격 국가대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장갑석 총감독을 포함해 25m 속사권총 송종호, 50m 소총 3자세 이은서,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의 김예지, 10m 공기소총에 나서는 반효진이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 최상의 정비 지원 태세 확립에 나섰다. 공군 11전비는 29일 대구기지 일원에서 ‘2024년 전투지원 경연대회’를 열어 F-15K 무장·정비사의 임무 숙달 및 팀워크 강화, 항공 무장에 대한 전투지원 능력 향상을 통한 최상의 정비 지원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25개조, 96명의 장병이 참가해 항공기 점검, 무장 장착, 항공기 동체에 장착·운용하는 파드 장착,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인 타우러스 연료 보급, 탄약조립 등 총 5개 종목에 대한 정비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치러졌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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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이 백령도의 탐조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인천환경운동연합과 ‘새와 생명의 터’는 2일 보도자료를 내 “생태관광, 그 중에서도 탐조관광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관광”이라며 “새를 관찰하기 위한 장기간 체류가 기본인 탐조관광은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조류의 생물다양성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손꼽히는 백령도의 탐조를 포함한 생태관광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2013년부터 백령도에서 조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새와 생명의 터’는 “백령도에서 총 395종
최근 들어 재계에서 회사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일가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산업화를 주도한 창업자 세대가 은퇴하거나 사망하고 수장이 후대로 바뀌는 과정에서 오너일가 '남매'나 '형제' 사이에서 다툼을 벌이는 일이 빈번해진 것이다.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가장 최근 범 LG가인 아워홈 오너 남매가 다시 '전면전'을 벌여 논란이 됐다.지난 달 31일 열린 아워홈 임시 주주총회에서 창업자인 고 구자학 회장의 장남과 장녀 연대가 막냇동생인 구지은 부회장을 밀어내고 이사회를 장악했다.임시 주주총회에
여주 북내농협이 지난 5월 31일 북내농협 행정타운에서 여성단체 회원들과 여름김치 150여통을 담가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내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북내면부녀회, 오학동부녀회 등 여성단체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열무재배농가에서 열무를 수확 후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150여곳에 여름김치를 공급해 농협 이미지를 제고했다. 더불어 주부농산물 수확체험을 함께 진행해 농가 일손돕기 및 판매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호수 조합장은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제주4·3 희생자와 유족 612명, 보상금 심사 201명, 가족관계 정정 1명에 대해 추가 의결됐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도청 한라홀에서 제223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제8차 추가 신청 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희생자 36명과 유족 576명, 제1~3차 접수기간 신고한 보상금 신청자 201명 등에 대해 심사하고,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이에 따라 8차 추가 신고를 통해 접수한
HD한국조선해양은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암모니아추진선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신기술을 전격 발표했다.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그리스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아테네에서 글로벌 조선·해운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국제테크포럼’에서 암모니아 연료
제22대 국회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가 확정됐다.재선에 성공한 김한규 국회의원은 자신이 1지망으로 신청했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또 국회에 첫 입성한 문대림 국회의원도 1순위로 지망했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배정됐다. 3선의 위성곤 의원은 상임위원장을 맡아야 하기 때문에 상임위원장 배분에 따른 여야 협상 때문에 아직 확정되지 못 했다.위 의원은 1순위로 행정안전위원회를 2순위에 농해수위, 3순위로 보건복지위원회를 지
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6월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난임시술 지원에 방해가 됐던 소득, 거주지, 횟수, 나이까지 모든 기준이 폐지되거나 해소돼 더 많은 난임부부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 위험성을 이유로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에 비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이 적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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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대박물관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전시관 로비에서 바다주간 행사 「등대야 바다를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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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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