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충북 충주시에 설치된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가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돌봄센터는 2023년 7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 1월 보건복지부 정식 공모사업에 선정돼 충주시장애인부모회에서 운영하고 있다.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입원, 사망, 재난, 경조사 및 심리적·신체적 소진 등의 사유로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발달장애인에게 1회 1~7일 연간 최대 30일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호자는 돌봄 공백없이 보다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