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서구노인복지관이 서구 지역 3개 에너지기업과 함께 제철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사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녈이 마련한 지정기탁 후원금 900만원으로 마련됐다. 각 사 임직원봉사단 30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오이김치 100여 개를 담가 광명마을냉장고에 채웠다.이번 행사는 ‘사랑의 반찬
에쓰오일이 울산 울주군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갔다.에쓰오일은 울주군청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공동모금회에 성금 7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드뱅크 지원부터 김치 나눔까지전달된 성금은 ▲울주푸드뱅크마켓 운영 ▲계절 김치 나눔 활동 ▲자원봉사자 격려 프로그램 등에 쓰인다.푸드뱅크마켓은 저소득층 가정이 방문해 필요한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고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다.김치 나눔은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에쓰오일 자원봉사자들이 열무김치와 깍두기 등을 담가
3주전
강화도 특산물 중에 순무가 있습니다. 순무는 십자화과, 즉 배춧과식물로 한두해살이풀이죠. 이파리는 무에 가깝고, 뿌리는 배추 뿌리 맛과 비슷합니다. 씨를 뿌려 솎아낸 여린 순무로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참 좋습니다. 순무하면 주로 뿌리를 먹는데, 대부분 보라색을 띱니다. 모양은 팽이처럼 생겨 달면서도 알싸한 맛이 납니다. 누구는 겨쟈향의 인삼 맛이 난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게 배추 뿌리 맛이라면서요.순무는 강화도에서 국내 생산량의 80~90%를 차지합니다. 나박나박 썰어 김치를 담가 먹으면 그 맛에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래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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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서구노인복지관이 서구 지역 3개 에너지기업과 함께 제철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사이김치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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