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8일 생태관광 저변 확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태화강 일대를 중심으로 생태관광 프로그램 공동 기획, 생태관광 기반 협동조합 설립 및 창업 지원 컨설팅, 자연·문화자산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철새여행버스, 떼까마귀 군무 체험, 하중도 철새 탐방, 백로 생태 관찰, 억새밭 체험 등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지역 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다운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28일,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식에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유영준 회장을 비롯해 홍성민 부회장, 황현철 위원, 이동환 사무국장과 다운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민경 센터장, 김태은 코디네이터 등 양 기관
충북 진천군이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기반으로 한 문화‧생태관광 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충청유교문화권 조성사업과 생태관광 거점 발굴사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먼저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은 조선 중기 대표적 유학자이자 시인인 송강 정철의 문학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문백면 일원에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159억원을 투입해 송강문학체험관과 문학창작마을 등을 조성 중이며 현재 90%의 공정률로 올해 말 개관한다.또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
양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40양산비전포럼’이 주최한 제1차 정책세미나가 지난 1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산시 생태관광, 방향성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황산공원, 낙동강, 그리고 내년 착공 예정인 양산수목원을 중심으로 생태관광 마스터플랜을 구상하고, 생태도시 양산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였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2025 중부권 광역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쿨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진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는 8월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운영되는 ‘2025 중부권 광역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진행된 ‘월악산–소백산 봄꽃 산행’에 이어 기획된 두 번째 계절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쿨케이션’ 테마로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태안해안·계룡산 국립공원을 연계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천리포수목원 탐방, 만리포해수욕장 물놀이,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역사해설·공예체험, 동학계곡
환경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27개 생태관광지역에서 다양한 여름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 전국 40개 생태관광지역이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이다. 전국 생태관광지역에서 여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27개 지역이며, 이 중 인제, 평창 등 11개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
양구군이 양구수목원과 광치계곡을 연결하는 ‘대암산 걷는 길’ 정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정비 대상은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과 광치계곡을 잇는 11.6km 구간의 탐방로로, 평소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생태탐방로였으나 일부 구간의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따라 양구군은 총사업비 76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이정표 및 안내시설을 교체하고, 노선 정비와 지장물 철거, 안전 로프 설치 등 탐방로 전반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
전주시정연구원이 '전주 생태관광의 가능성과 과제'에 대한 연구과제를 제시한 날, 환경단체는 전주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난개발과 특혜의혹으로 얼룩졌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중부뉴스통신 = 환경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27개 생태관광지역에서 다양한 여름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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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투스, DB손보 출자 신기술조합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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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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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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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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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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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피란수도 부산 국가유산 야행(夜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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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오는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부산항 제1부두 등에서 「2025 피란수도 부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한국전쟁 당시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특화된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관람, 체험, 공연 등 야간특화 프로그램을 담은 문화유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5월 시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산항 제1부두'를 중심 무대로 활용하여 ▲중구 부산항 제1부두~부산근현대역사관~부산기상관측소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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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3일부터 '2025년 양양군 사회조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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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군은 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달 조사요원 15명을 선발하고 교육으 ㄹ완료하였다.조사는 관내 750개 표본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사항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공통 37개 항목과, ▲가족이웃공공기관에 대한 신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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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워싱턴DC 치안 강화에 주방위군·FBI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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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내의 범죄와 노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방위군과 FBI 병력을 대거 투입하는 초강경 카드를 꺼내들었다.국방부 관계자는 11일 뉴욕타임스에 “대통령 지시에 따라 워싱턴DC 주둔 주방위군 수백 명이 배치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주방위군 동원을 핵심 대책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FBI도 병력 이동에 나선다. FBI 대변인은 “워싱턴의 연방 법 집행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라며 "소속 요원 120명을 야간 순찰 지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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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소나무’ 인연, 영․호남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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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소나무사랑모임 봉사단은 지난 9일 대구 동구 평광동 첨백당 앞에 자리한 ‘광복소나무’ 앞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대구-순창 우호증진 광복소나무 산수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3회째로 먼저 나무를 심으신 선조 추모와 광복소나무 안전 기원제 및 무병장수 기원과 영․호남 우호 증진의 대구 불로막걸리와 순창 강천산막걸리 함께 주기 등 ‘광복소나무 산수연’이 열렸다. 그리고 광복 80주년 기념식, 경축 시민음악회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기념행사와 병행하여 선조들께서 광복을 기념하여 나무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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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드림스타트, '2025 꿈키움 대학탐방 및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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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8일, 서울대학교에서 ‘꿈키움 대학탐방 및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령기 아동들이 진로 탐색에 필요한 다양한 학과 정보를 직접 탐색하고, 명문대 재학생과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대학 현장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가 아동 30명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며 현장 학습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학생 멘토와의 밀착 멘토링은 현실적인 조언과 대학 생활 정보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