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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산불진화대 대기소 현장 방문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포항시 남구가 장기 정천 산불진화대 대기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현장 대응 의지를 다졌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산불감시·진화 인력 운영 현황과 장비 가동상태, 취약지 관리 체계 등을 보고받은 뒤 철저한 근무 체계를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포항시 남구는 산불감시인력 124명, 전문진화대 25명, 노인감시원 30명을 배치해 주요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산불감시탑 12개소, 감시초소 5개소, 무인계도방송시설 10개, 무인감시카메라 7대 등을 가동해 입체적 감시체...
대구경찰청이 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치안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다. 대구경찰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의견을 들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대구지역 맞춤형 전략 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비롯해 범죄예방·수사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시민 요구사항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대구경찰청 및 경찰서 홈페이지 안
산업통상부는 19일 김정관 장관이 술탄 아흐마드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석유공사 사장과 면담하고 원전·자원·인공지능) 분야 등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고도화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성사된 양국 산업장관 간 만남에서는 △원전·자원 분야 제3국 공동진출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등 한-UAE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경제 분야 주요 과제의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알 자베르 장관은 첨단 제조, 석유산업, 청정에너지 등
지난 8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 3월 1일부터 교육 목적 혹은 특별히 허용한 경우가 아니면 학생은 수업 중에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 수업 중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과 소지를 제한할 수 있다. 다만 제한 기준과 구체적인 방식은 학교별 학칙으로 정할 수 있다. 어떤 효과가 나타날까. 부정적 효과를 줄이기 위해서, 학생들의 무휴대폰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서 그리고 기대하는 긍정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국가와 사회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까. 최근 미국에서 휴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김천대학교가 지난 19일 학교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김천대학교 이예종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진현 경북도 안전행정실장,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 회장, 최병근 경북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북도협의회 회장, 도영순 경북도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 경북도지부회장, 김동진 김천시행정지원 국장, 김천대학교 박보생 평생교육원장, 김용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각 시·군 새마을회장단 및 졸업생들이 참석했다. 새마
경주 APEC 성공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데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 이번 APEC 성공을 계기로 경북은 대한민국이 세계 속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엇보다 경주 APEC을 성공으로 이끈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의 역할이 컸다. 이 지사와 주 시장은 경주를 세계 속의 관광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19일 도청에서 경주 APEC 성공개최의 성과를 공유하는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포스트 A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의 법관 모욕 논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서 발생한 검사들의 집단 퇴정 등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각각 엄정한 수사와 감찰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최근 사법부와 법관을 상대로 행해지는 일부 변호사들의 노골적인 인신공격과 검사들의 재판 방해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어 "법관과 사법부의 독립과 존중은 삼권분립과 민주주의 헌정 질서의 토대이자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법관에 대한 모독은 사법 질서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업체 워크데이가 AI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하는 모양새다.워크데이는 AI 기반 인재 관리 솔루션을 강화하며 AI 기업 사나 인수 계획을 발표했지만, 수익성 악화로 투자자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CNBC가 25일 보도했다.워크데이는 3분기 순이익이 2억5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13% 증가했다.3분기 구독 매출은 총 2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영업 마진은 28.5%였다.워크데이는 11억달러 규모 AI 기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기차 전환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전기차 산업 발전 및 내연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2025년 전기차 리더스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당 포럼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강득구 의원, 김주영 간사, 김형동 간사, 김태선 의원, 박정 의원, 박해철 의원, 박홍배 의원, 이용우 의원, 김소희 의원
26일 국회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외교 40년: 이승만의 외로운 투쟁’ 시사회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이승만 대통령이 안 계셨으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없다”며 “국회의 다수당인 민주당이 검찰을 해체하고 사법부까지 해체하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행사는 나 의원 주최로, 건국이념보급회·이승만포럼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시사회였다.이날 시사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김대식, 김승수, 임종득, 조승환, 김장겸, 인요한, 박성훈, 곽규택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 소통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전북도는 유튜브 대상과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최우수상 등 네 개 부문을 모두 수상했다. 행정기관 홍보가 일방 전달 방식에서 시민 참여 중심의 소통 전략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의 SNS’는 전국 지자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회동했다. 조 대표의 취임 인사를 계기로 마련된 자리였지만, 정치개혁과 내년 지방선거를 둘러싼 발언에서는 신경전이 오갔다.조 대표는 “12·3 내란 당시 우리는 동지였고,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였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재집권을 위해 조국혁신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앞장서고 우리가 뒤따라 내란을 막아냈다”고 덧붙였다.정 대표는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함께 싸운 건 분명하다”고 공감하면서도, “조국혁신당 출범 당시 ‘따로 또 같이’라는 표현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KOICA와 ODA사업 참여 확대와 수출 연계 지원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26일 경기중기청은 이날 KOIC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중소기업의 ODA 사업 참여를 통한 해외 현지 실증, 국내·외 판로개척, 설
광동제약이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ESG 베스트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ESG 기반의 의사결정을 강화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 기업의 ESG 리스크 관리 능력과 기회 발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광동제약은 자산 5천억~2조 원 미만 중견기업 그룹 내 27위를 기록
삼성증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26일 업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근래 호실적으로 증권가의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생산적 금융' 이슈로 시끄러운 업계 내외의 사정 속에서 '정중동' 행보로 강력한 경쟁사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다. 며칠 전 '업권 내 첫 IMA 시대 개막' 뉴스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제27호 태풍 고토가 발생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6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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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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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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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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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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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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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주주 미래에셋자산운용, SK리츠 지분 14.18%로 증가
SK리츠의 주요주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SK리츠의 주식을 4200만7992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지분율은 14.18%로 증가했다.11월 18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SK리츠 주식 4021만2409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13.6%였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11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식 매수와 ETF 설정 등을 통해 주식 수를 179만5583주 늘리며 지분율을 0.58%포인트 증가시켰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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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국 부사장, 하이젠알앤엠 주식 5000주 매도
범용모터·로봇 액추에이터 전문 회사 하이젠알앤엠의 김형국 부사장이 보유한 주식 수를 1만주에서 5000주로 줄였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매도는 11월 21일 장내에서 이루어졌다.11월 12일 기준 김 부사장은 하이젠알앤엠의 특정증권등 1만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0.03%의 지분율을 차지했다. 그러나 11월 26일 기준으로 특정증권등의 수는 5000주로 줄어들어 지분율은 0.02%로 감소했다.이번 주식 매도는 1주당 4만8054원에 이루어졌으며, 공시에는 결제일 기준으로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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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 향한 정책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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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개혁 이끌어달라”… 정청래 “언론 인터뷰로 비판, 유감스럽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회동했다. 조 대표의 취임 인사를 계기로 마련된 자리였지만, 정치개혁과 내년 지방선거를 둘러싼 발언에서는 신경전이 오갔다.조 대표는 “12·3 내란 당시 우리는 동지였고, 한배를 탄 운명공동체였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재집권을 위해 조국혁신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앞장서고 우리가 뒤따라 내란을 막아냈다”고 덧붙였다.정 대표는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함께 싸운 건 분명하다”고 공감하면서도, “조국혁신당 출범 당시 ‘따로 또 같이’라는 표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