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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심지 전선지중화로 도시경관 개선

1개월전
이천시가 서희로 구간의 전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심지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전선 지중화 완료구간은 서희 동상 오거리∼중앙교사거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이천시는 도로변에 난립한 전선과 전주를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전선지중화 사업은 8개 노선에 연장 4.3㎞에 걸쳐 실시되며, 국비와 한국전력공사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516억원을 투입한다.

이천시는 서희로 노선 완료와 함께 올해 영창로 2개 노선을 추가...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인천시 동구 인천송현초등학교 교정에서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축제 ‘모두 함께 마을에서 놀자’ 행사를 열었다.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이날 개운죽 화분 만들기, 환경 OX퀴즈,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10여 가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 미준공 상태로 방치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이 정상화 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인천도시공사는 지난달 26일 주식회사 미래금, 대야산업개발 주식회사와 송도센트럴파크호텔 정상화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iH는 소송당사자가 모여 호텔 정상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호텔 내 레지던스호텔 유치권 해소 ▲관광호텔과 관련한 채권 정산 ▲전체호텔 사용승인 및 소유권 확보를 포함한 호텔 전반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2013년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경기도 대규모 철도 현안이 정부의 법정계획과 맞물려 본격 검증대에 오른다. 시·군이 지역 신규사업을 공식 접수할 수 있는 시간은 1주일 정도만 남았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오는 10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철도 건설과 관련한 사업건의서, 참고자료 등을 받기로 했다. 이러한 절차는 국토교통부가 주관인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배경이다. 해당 계획은 철도 신설 여부를 결정 짓는 최상위 근거다. 국토교통부가 5년 주기로 수립하게
수원박물관이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수원출신 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찾아가는 전시회 ‘필동 임면수, 시대의 부름에 답하다’를 연다.7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작되는 찾아가는 전시회는 빛누리아트홀, 권선구청, 영통구청, 장안구청, 팔달구청에서 이어진다.1874년 수원군 수원면 북수리에서 태어난 필동 임면수 선생은 근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검찰 술자리 회유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사건을 일선 경찰서에서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관했다.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수원남부경찰서에 접수된 이 전 부지사 관련 고발 건을 지난 2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이관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날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조만간 고발인을 상대로 조사하고, 필요시 이 전 부지사도 조사할 수 있다”고 했다.앞서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지난달 25일 형의 집
“아이가 여럿인 만큼 기쁜 일이 있을 땐 그 행복이 배가 됩니다.” 인천 부평구에 있는 제17보병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부대 개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군인 가족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단연 이목을 끈 건 다자녀 군인 가족들이다. 17사단은 셋 이상 다자녀를 키우는 간부가 156명에 이르는 부대로 알려졌다. 이날 오둥이부터 육 남매 등 군인 가족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021년 탄생한 다섯 쌍둥이 부모 김진수 대위와 서혜정 소령은 분홍색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오둥이와 행사장
마산대학교 인권센터는 지난 9일 오후 PBL룸에서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진경찰서 강윤진 경위가 ‘교제폭력 및 성범죄에 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강 경위는 “데이트 폭력이라는 용어에서 교제 폭력이라는 단어로 변경되었다”며 “우리 주변인의 입장이라 생각하는 자세가
봄이 왔구나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여름을 앞두고 있다. 이맘때 활동이 많아지면서 동시에 교통 사망사고로 말미암아 귀중한 목숨을 잃는 일이 종종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적게 되었다. 교통사고 관련자들은 크게 운전자와 보행자로 나눠진다. 작게는 차 대 차, 차 대 보행자,
국세청은 10일 한국세무사회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서울지방국세청 청사에서 국선대리인 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부담으로 불복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가 이의신청 등을 제기할 때에 국세청이 무료로 불복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돕는 제도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조세전문가 단체와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유능한 조세전문가의 국선대리인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국선대리인 제도의 영세납세자 권리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10일 정진석 비서시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시민사회수석은 지난 3월 황상무 전 수석이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논란으로 사퇴하며 한때 폐지가 검토됐다. 하지만 시민사회와 소통 창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존치하기로 결정됐으나 한동안 공석이었다. 전광삼 신임 수석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시민소통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능형 교통체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지능형 교통체계'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자치경찰단,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을 포함한 교통전문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제주도 교통문제 해결 및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수
DB손해보험은 이달 9일 자본재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소요 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이
중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드론 감시단’ 5개단을 운영해 대전, 세종, 충청도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감시활동, 산림 내 불법행위 및 무단입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입산통제구역 출입,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촌 마을주민 계도 및 단속도 병행한다.특히 산불조심기간인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는 산행 시 입산통제구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입산해야 한다. 산림 내 위법 행위 적발 시
SPC 던킨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의 두 번째 이야기 를 테마로 한 두 번째 굿즈 '핸드타월 3종'을 선보인다.를 테마로 한 '핸드타월 3종'은 영화 속 인기 캐릭터 '기쁨', '슬픔', '버럭'이를 테마로 해 디자인했다.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시그니처 표정을 테마로 해 귀여움을 더했으며, 밝고 화사한 색상으로 구성해 홈스타일링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던킨은 두 번째 협업 굿즈 출시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9일 경부고속도로 금곡교를 찾아 교량 하부의 균열, 파손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량 점검용 드론의 시연, 3D모델링 결과 시연 등 유지관리에 활용하는 첨단기술도 선보였다.공사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 및 고위험시설과 사고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고속도로 시설물 124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교량 점검용 드론과 GPR 교면조사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등 8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시행한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경상남도 사천시의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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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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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회사 보안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대거 투입...타사 제품 대체
아마존이 회사 보안을 위해 다른 회사들 대신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베팅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아마존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위협 보호 및 대응 제품을 선호해 다른 보안 제품들은 걷어내기로 했다.양사는 이번 행보에 대해 확장된 전략적 파트너십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아마존에 따르면 AWS와 아마존 다른 사업 부문은 침해를 당한 직원 기밀 정보를 통한 공격을 방지하는 서비스에 더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최신 보안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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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대구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상담활동가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상담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자체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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