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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쌀의 날 기념 심포지엄] 쌀 해외서 건강 탄수화물 인식···백인 쌀 소비 는다

성장 잠재력 높은 해외 영유아시장 주목국내 쌀 안정적 공급체계 마련부터 시작 농협경제지주와 농협미래전략연구소가 지난 12일 농협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쌀의 날 기념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와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쌀 가공산업의 발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정부의 농축산물 할당관세 확대가 최근 정치권과 농업계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물가 안정을 명목으로 특정 품목의 수입 관세를 일시적으로 낮추는 이 정책은 표면적으로는 소비자 혜택을 위한 조치로 보이지만, 실상은 국내 농가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할당관세는 특정 수입품에 대해 기본 관세율의 최대 40%포인트 범위에서 관세율을 가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정부는 주요 농축산물의 가격을 낮추고자 했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할당관세 적용 품목과 물량은 급격히 늘어났다. 2021년 22개였던 적용 품목 수는 2022년 38개,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사적인 ‘윤리·인권 주간’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청렴 윤리와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예년 하루 기념하던 ‘윤리의 날’을 확대해 시행하는 ‘윤리·인권 주간’은 올해 2년째로 공사의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공사는 조직 내 윤리적 행동과 인권 보호 실천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윤리·인권 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해당 주간에는 ▲조직문화 향상 토론회 ▲윤리·인권 영화
산림청은 ‘제1차 한-온두라스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해 양국의 산림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준국가 수준의 산림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림협력위원회에서는 ▲한-온두라스 기후변화 대응 산림복원 사업 ▲종자 보전ㆍ관리 ▲산불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양측 대표단은 준국가 수준의 산림전용방지 협력사항을 논의했다.온두라스는 국토 면적의 5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산지전용 등으로 산림의 면적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산림경관 보호 및 생태계 복원이 필요한 국가다.지난 2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2025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달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내년 예산은 1조 1000억원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영농정착 기반 조성이 핵심이다.우선 영농 초기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하여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과 ‘농지매매사업’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9625억 원을 투입해 상속·이농 등 비농업인 및 고령·은퇴농 소유의 우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정부가 시중 쌀값 안정대책으로 추가 발표한 해외원조용 민간재고벼 5만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시작한다.매입검사는 12일 합천 새남부농협DSC, 남보은농협RPC, 당진 쌀조합공동법인RPC에서 시작으로 각 도별 배정물량에 따라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오는 30일까지 검사할 예정이다.매입 대상은 농협 및 민간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이며, 매입기준은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은 15% 이하로 대형포대(800
농협, 추석 차례음식 관련 보고서 발간 추석 명절 의존도가 가장 높은 작물은 사과와 배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추석 차례음식 관련 작물 명절의존도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분석대상 작물은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에서 제시한 ‘추석 차례상 표준안’을 참고해 8가지로 선정했다. 추석 전후 1개월의 도매시장 가격과 거래량, 농협출하량, 하나로마트 소비현황을 분석, 각 작물의 명절의존도를 분석한 것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명절의존도가 가장
제주유나이티드 서진수가 K리그1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썼다.서진수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종무를 대신해 교체투입됐다.이날 경기 전까지 K리그1 통산 99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던 서진수는, 이날 교체 출전으로 K리그1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게 됐다.서진수는 지난 4월 6일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금자탑을 세운지 불과 5개월여 만에 K리그1 통산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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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매수심리 또한 자극되면서 하반기 분양 시장도 들뜨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에 고가점 통장이 대거 몰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부동산 시장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란 기존의 아파트 브랜드보다 한 단계 높은 최상위 아파트 브랜드를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DL이앤씨 '아크로', 현대건설 '디에이치',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롯데건설 '르엘', SK에코플랜트 '드파인' 등이 있다.일반적으로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들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입지에 조성되고, 고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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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지역 내 안보 관광 초소 및 협력 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군의 안보 관광 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의 관·군 협력을 견고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철원군은 2024년 상반기 설을 맞아 안보 관광 협력 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철원군은 DMZ관광 코스와 마현리 승리전망대,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등 우리나라 대표 접경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민간인 통제구역 내 DMZ관광을 운영하고 있다.정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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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경찰로 대공 수사권이 이관된 사건을 비판하면서, 마치 간첩 수사를 포기한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한 대표는 14일 본인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원이 민노총, 창원, 제주 간첩단 수사 도중 북한 연계 혐의자를 포착했으나 대공수사권 이관으로 인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의 수사권 폐지와 이를 경찰에 이관한 것이 수사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됐다.한동훈 대표는 이에 대해 "간첩 수사는 정보의 영역"이라며 "국정원 같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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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10월 1일부터 일반인 기준 200원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7월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도내 시내버스 운임 요율을 13.3% 인상 결정한 결과를 광양시 물가대책위원회가 최종 심의·의결했다.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시내버스 요금은 현금 기준 △일반인 1500원에서 1700원 △중·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판권을 활용한 액션 RPG다.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은 원작의 높은 인기에도 번번히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나혼렙'은 뛰어난 작품성을 무기로 업계 징크스를 깨버렸다.웹툰으로 이미 검증된 몰입감 있는 스토리, 화려한 액션과 캐릭터 수집 및 성장 · 육성의 재미 등 액션 RPG로 갖춰야할 기본기를 모두 탄탄하게 보유했다. 닷새간의 추석연휴 중 나른함을 느낀다면 '나혼렙'을 통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다.이 작품에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타임스프레드"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9월 14일 오후 9시경 제시된 '타임스프레드'관련 문제는 "스마트폰 안 쓴 만큼 캐시 적립해주는 앱 타임스프레드에서 핸드폰 000 더 빨리 쌓이는 캐시를 받아보세요 000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흔들면'이다.​두번째 문제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캐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타임스프레드에서는 OOOO 안 쓴 시간만큼 캐시 적립을 해드립니다. OOOO은 무엇일까요?"다."다.정답은 '스마트폰'이다,​세번째 문제는 "돈 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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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역사 바로알기'를 위해 운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한 3회 강연이 12일 마무리됐다.김정형 강사가 인천in 객원기자로 4년차로 일하며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영종도 주변 섬과 한국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강연자료를 만들어 강연했다.12일 강연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여하여 자신이 경험한 영종도의 역사를 20여분간 이야기했다. 김 청장은 오는 2026년 7월이면 영종구로 독립을 하기에 영종의 역사를 짚어보는 김정형 기자의 강의는 매우 뜻깊다고 격려했다. 김정형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영종도 초·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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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해외여행 안전 영사콜센터 신고 건수가 지난해 하루평균 568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영사콜센터는 해외에서 사건·사고 또는 긴급 상황에 처한 국민을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 , 신고 접수 뒤 해당국가 재외공관 등으로 사건을 이첩하거나 현지 안전 정보 등을 안내하는 상담 서비스다.국회 외교통일위 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14일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사콜센터에만 총 20만725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2021년 대비 28.7%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접수된 신고 중 긴급한 사건·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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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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